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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에서 돈이 비처럼 쏟아져 … 10
·다판다 탐정의 과학 퀴즈 / 28 2 사치 왕이 누굴까? … 30 ·다판다 탐정의 과학 퀴즈 / 44 3 수상수상 인쇄소 … 46 ·다판다 탐정의 과학 퀴즈 / 60 4 위기의 다판다 … 62 ★다판다 탐정의 과학 교실 /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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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그, 그걸 네가 어떻게? 역시 대단한 추리 능력이야!”
돈조아 씨의 눈이 휘둥그레졌어. 순간 레니가 솔깃한 표정으로 물었지. “뭔데요? 무슨 사건이에요? 어떤 일이든 저희에게 의뢰해 주세요. 저랑 다판다 탐정님은 정말 유능한 탐정이거든요!” --- p.16 “위조지폐가 발견된 게 언제부터인가요?” “지난주? 아니, 지지난 주였던 것 같기도 하고. 사실 훨씬 오래전부터 위조지폐가 돌아다녔을지도 모르지.” 돈조아 은행장은 이 사실이 알려지면 마을 동물들이 은행에 맡겨둔 돈을 너도나도 찾아가려 할 거고, 그러면 은행이 망하고 말 거라며 걱정했어. --- p.24 그때 피그렛 부인이 엄청나게 화려한 보석을 주렁주렁 휘감고 걸어가는 게 보였어. 몸에 휘감은 보석이 얼마나 많은지 그 무게 때문에 피그렛 부인이 지나갈 때마다 바닥에 발자국이 쿵쿵 찍힐 정도였지. --- p.32 타타 양은 가방을 뒤적뒤적거리더니 돈을 꺼내기 시작했어. 타타 양의 가방에는 돈이 휴지 뭉치처럼 가득했지. 다판다는 타타 양이 꺼내 준 돈을 눈여겨보았어. 순간, 반짝! 다판다의 눈동자가 빛났지. 돈에 그려진 그림 색깔이 얼룩덜룩 살짝 흐릿한 걸 발견했거든. --- p.43 “아, 출근할 때도 멋진 옷을 입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사장님은 왜 쇼핑한 물건을 몽땅 집에 두고 오라는 건지 모르겠어. 흥, 아무리 그래도 오늘 산 이 아름다운 흑진 주 목걸이만큼은 포기할 수 없지!” 타타 양이 투덜거리며 걸어갔어. 그때 검은 옷에 복면 을 쓴 동물들이 타타 양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지 뭐야. --- p.56 부엉이가 다판다를 향해 총을 겨누었어. 놀란 타타 양이 두 손을 번쩍 들고 바들바들 떨었지. “사, 사장님! 왜 이러세요!” “내가 인쇄소의 위치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하라고 했지! 그런데 나 몰래 다른 동물을 데려오다니, 무슨 수작이야?” --- p.71 부엉이가 다판다를 피해 몸을 획 돌릴 때, 레니가 잽싸게 부엉이의 옷 주머니에서 떨어져 바닥에 있던 종이를 슬쩍 했어. 다판다가 크게 소리를 치며 쇠창살을 흔드는 바람에 레니가 한 행동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 --- p.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