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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호랑이 빵집 7
천하제일 디저트 대회 양장
서지원홍그림 그림
아르볼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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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등장인물

1장 금빛 발자국 축제
2장 함께 걷는 마음
3장 수상한 검은 그림자
4장 사라진 신발
5장 범인을 찾아라!

신단일보 특별 인터뷰: 백제의 금동 신발이 빵으로 태어났다! 금빛 발자국 축제의 최고 인기작, 호랑이 빵집의 ‘금동 신발 빵’!

저자 소개 2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 수 학 교과서(1~6학년)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4학년)에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가, 도덕 교과서(6학년)에 「욕심 과 유혹을 이기는 힘 절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훈민정음 구출 작전』,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사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주세요』, 『우리 한옥에 숨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 수 학 교과서(1~6학년)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4학년)에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가, 도덕 교과서(6학년)에 「욕심 과 유혹을 이기는 힘 절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훈민정음 구출 작전』,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사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주세요』, 『우리 한옥에 숨은 과학』, 『어린이를 위 한 리더십』 등 200여 종의 책이 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여러 나라에 수십 종의 책이 번역 수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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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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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쓰고 그렸으며, 『글자 먹는 고양이』,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열두 살 장래 희망』 ,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열 살 달인 최건우』, 『호랑이 빵집』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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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48*210*15mm
ISBN13
979116204226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호랑이 빵집 7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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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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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48*15*210mm | 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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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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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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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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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모델의 출시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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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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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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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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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늘은 일 년에 딱 한 번 신단 시장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 날이야. 바로 ‘금빛 발자국 축제’지. 너도나도 신발 자랑을 하러 나왔어.
짚신은 사각사각, 나막신은 딸깍딸깍, 장화는 첨벙첨벙, 운동화는 뚜벅뚜벅…….
--- p.14 「1장금빛 발자국 축제」 중에서

“신단 마을 주민 여러분,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온 금동 신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금빛 발자국 축제는 좋은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약속하는 날이지요.”
--- p.18 「1장 금빛 발자국 축제」 중에서

“사장님. 방금…… 무슨 소리예요?”
호 셰프가 손에 든 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어.
“이, 이게 무슨 일이냐?”
쩌-억.
빵의 윗부분이 가늘고 길게 갈라졌어. 호 셰프의 귀가 쫑긋 섰지.
“사장님! 빵이 갈라졌어요!”
--- p.30 「2장_함께 걷는 마음!」 중에서

“자네는 이걸 가지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
너른 마당이 조용해졌어. 호 셰프는 잠시 생각하더니, 주위를 바라봤어. 람이와 동이, 떡집 사장과 차례로 눈을 마주치며 말했지.
“딱히 장소를 정하진 않았지만……,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가는 곳이면 어딘들 좋지 않겠습니까? 혼자보단 여럿이 함께 걷고 싶습니다.”
--- p.36 「2장_함께 걷는 마음!」 중에서

조금 멀리서 꿀꺽킹을 지켜보던 호 셰프는 어깨를 으쓱이며 혼잣말했어.
“흠흠. 말은 좀 많지만 빵 보는 눈은 있군.”
옆에서 람이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말했어.
“사장님, 칭찬에 방심하지 마세요. 저 사람 좀 수상해 보여요.”
“람아. 빵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별로 없다! 손님에게 수상하다니!”
--- p.45 「3장 수상한 그림자」 중에서

“맞아. 제일 먼저 학교에 와서 혼자 있었잖아.”
그때, 안규성이 눈을 가늘게 뜨며 물었어.
“송우송. 너, 요즘 이상해. 네가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우리가 의심할까 봐 네 것도 숨기려다 지금 걸린 거고?”
송우송의 얼굴이 새하얗게 굳어 버렸어.
“내가? 아니야.”
“그럼 왜 네 실내화만 여기 있어?”
--- p.59 「4장_사라진 신발」 중에서

바닥에 흩뿌려진 형광 가루를 따라서 한 폐가를 지날 때였어. 폐가 안쪽에서 키득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어.
“신발이 말랑말랑해!”
“새 신발 좋아!”
--- p.72 「5장_범인을 찾아라!」 중에서

줄거리

신단 마을 시장 한가운데 ‘금빛 발자국’ 축제가 열렸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은 금빛 발자국 밟기와 디저트 대회에 참가하며 축제를 즐긴다. 그러다 신단 마을에 먹방 크리에이터가 등장한 이후 축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는다. 한편, 동이와 같은 반 친구인 송우송은 축제를 즐기지 못한 채 어딘가 울적해 보인다. 게다가 신발 도둑으로 몰리기까지 하는데…….

출판사 리뷰

신발 이야기 속에서
찾은 ‘함께’라는 의미

『호랑이 빵집 ⑦』에서는 초반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번 신단 시장에서 열리는 금빛 발자국 축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온 금동 신발을 기념해 왁자지껄하고 활기찬 분위기다.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천하제일 디저트 대회’가 열리며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하다. 이 대회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 하나는 바로, 신단 마을 주민들의 인식 변화다. 처음 호랑이 빵집이 생길 무렵, 신단 마을 주민들은 빵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었고, 낯선 이방인인 호 셰프와 람이를 경계했다. 하지만 호 셰프와 람이가 마을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힘을 보태고,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주민들의 닫힌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어느새 호 셰프는 마을 사람들이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이웃이 된다.

호 셰프는 디저트 대회에서 자신이 내놓은 빵에 담긴 메시지를 넌지시 이야기한다. 호 셰프가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신발 빵이 어떤 시도와 실패 속에서 만들어졌는지 찬찬히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호 셰프의 진심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호 셰프의 빵은 맛도, 모양도 최고지만 그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여러 고난 속에서 신단 마을과 호랑이 빵집을 무사히 지켜 온 데는 람이, 동이, 흰둥이, 여우 누이, 천년 들쥐 등 많은 이의 도움이 존재한다. 호 셰프를 비롯한 친구들이 진심으로 마음을 모으고 서로를 믿었기에 악당을 물리칠 수도 있었다. 호랑이 빵집의 신발 빵에는 모두가 함께 걸어온 시간과 단단히 쌓인 우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움과 외로움에 스민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넌, 혼자가 아니야!

이번 권에서는 혼자 여러 감정을 감내하고 있는 어린이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이의 같은 반 친구인 송우송이다. 얼마 전, 할아버지를 여의고 난 이후부터 송우송의 얼굴에는 짙은 그늘이 져 있다. 슬픔, 상실감, 외로움, 그리움 등 복합적인 감정이 속에서 휘몰아쳐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새가 없다. 그 와중에 학교에서 신발 도둑으로 몰리기까지 한다.

너무나도 쉽게 누명을 쓰고도 무기력한 송우송을 대신해 동이가 신발 도둑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아 누명을 벗겨 주고자 한다. 동이는 그간 지켜본 송우송의 말과 행동을 믿었고, 송우송에게 드리운 수상쩍은 그림자의 정체를 파헤칠 용기를 낸 것이다. 짝을 잃은 신발처럼 외로운 송우송에게, 동이의 행동과 믿음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며 은은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호랑이 빵집에서도 신발 빵 도난 사건이 일어나자 다시 한번 호빵단이 꾸려진다. 이번에는 쑥떡쑥떡 떡집 사장까지 함께 신발 도둑을 잡으러 나선다. 밤마다 사람들의 신발을 훔치는 말썽꾸러기 요괴의 등장과 의도치 않게 신단 마을로 잘못 들어선 먹방 크리에이터의 의뭉스러운 행보까지 이어지자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힘들고 어려울 때 다른 사람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때가 있다. 혹시라도 송우송처럼, 혼자 감당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다가가 보자. 작은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 위안과 안정감을 줄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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