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말 어쩌다 시처럼 그러니까 사랑처럼 … 71월 1일 에세이 상자를 여는 마음 … 111월 2일 시 우리집에 온 곰 … 171월 3일 에세이 별과 벌, 그리고 발 … 211월 4일 에세이 옛날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271월 5일 에세이 단짝과 단편들 … 331월 6일 에세이 나무의 미라 … 411월 7일 시 눈 그림 … 451월 8일 에세이 지나가고 지나가는 … 491월 9일 시 웅크레주름구릉 … 531월 10일 에세이 웅크레주름구릉에 사는 흰센머리쪼글할머니누나 … 571월 11일 시 언니야 우리는 … 651월 12일 시 강그라 가르추 … 711월 13일 에세이 뽀또가 왔다, 그리고 장비가 왔다 … 751월 14일 에세이 이제 새를 노래해도 되겠습니까? … 811월 15일 에세이 얼음덩어리를 발목에 매단 채 비틀거리며 걷던 두루미를 떠올리며 … 891월 16일 에세이 물그림자 … 931월 17일 시 누군가는 사랑이라 하고 누군가는 사랑이 아니라고 한다 … 971월 18일 시 까치밥은 어디에? … 1011월 19일 에세이 맑고 멀고 그리하여 쓸쓸한 … 1051월 20일 에세이 세상에서 제일 낮은 어깨를 닮은 서귀포 돌담 … 1171월 21일 에세이 전생이 나무였을 것만 같아 … 1251월 22일 시 함박눈이 그렇게 백색의 점묘화를 그리던 한밤 내 … 1311월 23일 에세이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 … 1351월 24일 에세이 철길이 철길인 것은 … 1431월 25일 에세이 과골삼천, 휘리릭 … 1471월 26일 에세이 유리병에 시를 모아 담는 마음으로 … 1531월 27일 시 고로쇠 한철 … 1631월 28일 에세이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 1671월 29일 에세이 우리 마음을 ‘설’게 나누는, 설날! … 1731월 30일 에세이 괜찮아, 괜, 찮, 아, 괜…찮…아…… … 1791월 31일 에세이 2월이 오는 소리 … 187
|
정끝별의 다른 상품
|
‘시의적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시詩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제철 음식 대신 제철 책 한 권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는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열두 명의 시인이 릴레이로 써나가는 열두 권의 책. 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시인에게 여름은 어떤 뜨거움이고 겨울은 어떤 기꺼움일까요. 시인은 1월 1일을 어찌 다루고 시의 12월 31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하루도 빠짐없이, 맞춤하여 틀림없이, 매일매일을 시로 써가는 시인들의 일상을 엿봅니다. 시인들에게 저마다 꼭이고 딱인 ‘달’을 하나씩 맡아 자유로이 시 안팎을 놀아달라 부탁했습니다. 하루에 한 편의 글, 그러해서 달마다 서른 편이거나 서른한 편의 글이 쓰였습니다. (달력이 그러해서, 스물여덟 편 담긴 2월이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 물론, 새로 쓴 시를 책의 기둥 삼았습니다. 더불어 시가 된 생각, 시로 만난 하루, 시를 향한 연서와 시와의 악전고투로 곁을 둘렀습니다. 요컨대 시집이면서 산문집이기도 합니다. 아무려나 분명한 것 하나, 시인에게 시 없는 하루는 없더라는 거지요.한 편 한 편 당연 길지 않은 분량이니 1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가벼이 읽으면 딱이겠다 합니다. 열두 달 따라 읽으면 매일의 시가 책장 가득하겠습니다. 한 해가 시로 빼곡하겠습니다. 일력을 뜯듯 다이어리를 넘기듯 하루씩 읽어 흐르다보면 우리의 시계가 우리의 사계(四季)가 되어 있을 테지요. 그러니 언제 읽어도 좋은 책, 따라 읽으면 더 좋을 책!제철 음식만 있나, 제철 책도 있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기획입니다. 그 이름들 보노라면 달과 시인의 궁합 참으로 적절하다, 때(時)와 시(詩)의 만남 참말로 적절하다, 고개 끄덕이시라 믿습니다. 1월 1일의 일기가, 5월 5일의 시가, 12월 25일의 메모가 아침이면 문 두드리고 밤이면 머리맡 지킬 예정입니다. 그리 보면 이 글들 다 한 통의 편지 아니려나 합니다. 매일매일 시가 보낸 편지 한 통, 내용은 분명 사랑일 테지요.[2025 시의적절 라인업]1월 정끝별 / 2월 임경섭 / 3월 김용택 / 4월 이훤 / 5월 박세미 / 6월 이우성7월 박지일 / 8월 백은선 / 9월 유계영 / 10월 김연덕 / 11월 오병량 / 12월 고선경* 사정상 필자가 바뀔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025년 시의적절의 표지는 글과 사진을 다루는 작가 장우철과 함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