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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 선택 / 되돌리고 싶은 날 4월 28일 / 한번 물면 놓지 않아 / 잠깐 보는 거야 / 딱 한 번만! / 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 약속한 적 없어 / 우연한 만남 / 고용주의 비밀을 지키는 게 알바의 자세 / 유재가 걱정이다 / 이상한 여자 / 꼬리에 꼬리를 문 소문 / 이온이와 이온이 엄마 / 나, 너 봤어 / 입 다물고 있으면 돼 / 나를 알바로 써라 / 4월 28일 / 죽으면 안 돼 / 연수 언니의 선택과 엄마의 선택 / 입이 문제 / 유재의 진심 / 이온이는 그런 아이였다 / 안녕, 기차역!『안녕 기차역』 창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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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완벽한 삶이 있을 수 있겠나?그 순간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지.”과거를 후회하기보다, 더 값진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인생에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아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남녀노소, 인생의 크고 작은 실수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후회의 늪에 빠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후회는 너무도 쉽게 우리를 찾아온다.『안녕 기차역』은 지나간 선택을 되새기며 후회하고 있는 우리에게 아주 솔깃한 제안을 한다. 하루를 대가로 치르고, 가장 후회되는 선택을 했던 그날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런 매력적인 제안을 거절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소설에서는 잘못된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구미호 달호, 증호와 거래한 세 명의 사람이 등장한다. 친구 미리를 되찾으려는 시연이, 강아지 대복이를 살리려는 연수 언니,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다니는 아저씨…… 그러나 박현숙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말한다. 매순간 내가 했던 선택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믿으며, 지나온 일을 후회하는 대신 오늘을 잘 살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안녕 기차역』 속 세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되돌리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만약 내게도 후회되는 과거의 선택이 있다면, 선택받은 자만이 탈 수 있는 666기차에 올라타 ‘안녕 기차역’으로 향해보자.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더 값진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창작 노트누구나 살아가며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경우 후회와 함께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수렁에 빠진 듯한 삶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 무수히 많은 이들이 무수히 많은 사연들로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안녕 기차역』 마지막 부분에서 말한다. 그날의 선택이 최선이었다면, 그것으로 되었다고.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고.어쩌면 섣부른 위로일지 모른다. 그래서 조심스럽다. 하지만 마침표를 찍고 나서 내가 위로를 받았기에 섣부른 위로가 될지도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세상에 내놓는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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