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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프롤로그 ① ‘투자의 신’ 워런 버핏, 그는 어떤 인물인가? 프롤로그 ② 워런 버핏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Chapter 1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01 수익만 보지 말고 가치가 성장하는 것을 즐긴다 02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처럼 투자하라 03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라 04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라 05 기업의 가치와 주식의 가격은 다르다 06 기업의 주가보다 사업이 창출하는 수익을 본다 07 훌륭한 가격보다 훌륭한 기업을 선택하라 08 독자적으로 사고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커진다 09 집단의 틀과 관습에 갇히면, 평균 이상의 성공은 얻을 수 없다 10 남들이 공포감을 느낄 때, 탐욕을 부린다 11 19세 때 읽은 책이 투자 철학의 토대가 되다 12 시대에 뒤떨어진 원칙은 이미 원칙이 아니다 Chapter 2 장기적 관점이 성공의 열쇠다 01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하겠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라 02 50년 후의 성장을 내다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한다 03 주가보다 상품 가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가 중요하다 04 투자의 세계에는 삼진 아웃이 없다 05 신용평가사의 의견에 의존하지 말라 06 미래의 로드맵을 그리기보다 지혜를 연마하라 07 10년, 20년 후까지 일할 자신을 생각하며 관리한다 Chapter 3 사람이 자산이다 01 신뢰는 투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02 평소에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습관을 기른다 03 쉽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어려운 일이다 04 다루기 힘든 사람과의 거래는 시간 낭비다 05 성장하려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과 어울려라 06 영웅으로 삼을 수 있는 인물을 목표로 삼는다 07 뛰어난 경영자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08 열정을 가진 사람이 뛰어날 자격이 있다 09 성공할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난다 Chapter 4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 원칙 ① 01 아무리 큰돈이라도 0을 곱하면 0이 된다 02 투기는 쉬워 보일 때 위험하다 03 빚을 지지 마라 04 무지와 부채가 결합하면 위험하다 05 인간은 본능적으로 돈이 벌리는 이야기를 믿는다 06 무리한 도전보다는 확실한 기회를 포착하라 07 자본의 25% 이상은 빌리지 않는다 08 어느 정도의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 Chapter 5 버핏이 알려주는 투자 원칙 ② 01 증권사와 고객의 관계는 Win-Win이 아니다 02 투자금이 적으면 성공할 기회도 적다 03 ‘다른 사람도 다 하고 있다’는 말을 가장 경계하라 04 사업 다각화는 무지를 감추는 수단이다 05 경영자의 실책에도 무너지지 않을 우량 기업을 선택하라 06 투자 조건보다 사업 모델을 우선하라 07 문제가 하나 보이면 더 많은 문제가 숨어있다 08 실적을 이유로 기업 가치를 떨어트려선 안 된다 Chapter 6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01 분야를 막론하고 폭넓게 책을 읽는다 02 매년 반드시 연간보고서를 확인한다 03 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는가 04 보이지 않는 자산에 주목하라 05 소액이라도 실제로 투자하라 06 눈으로 직접 확인하라 07 정보의 홍수에서 한 걸음 물러나라 08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09 성공 사례보다 실패 사례를 보라 Chapter 7 자신의 원칙을 충실히 지킨다 01 능력의 범위를 엄격하게 정하라 02 능력의 범위를 넓히기보다 좋은 기회를 묵묵히 기다린다 03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고한다 04 중요한 일 외에는 거절하라 05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을 용기 06 훌륭한 아이디어는 일 년에 한 번이면 족하다 07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습관화한다 08 똑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다 09 버는 돈보다 적게 쓰는 것이 철칙이다 Chapter 8 돈보다 중요한 것들 01 좋아하는 일을 탁월하게 잘한다 02 큰 성공이란 더 많이 사랑받는 것이다 03 매일 1시간은 자신을 위해 일하라 04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양으로 삼지 않는다 05 인생에서 최우선에 두어야 할 일은 육아다 06 가장 흥미로운 장은 앞으로 펼쳐질 것이다 07 먼저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08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워런 버핏 연표 마치며 주요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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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투자 리스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리스크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발생하는 것이다.” 즉,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타인의 의견에 따라 투자하면 리스크가 커진다는 의미다. 그는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시장 분위기나 전문가의 조언보다는 본인이 직접 철저히 분석하고 확신이 생긴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p.30 버핏은 주식 매매 타이밍에 대해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는 공포감을 느끼고, 남들이 공포감을 느낄 때는 탐욕스러워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장의 감정에 반응하지 않고, 공포와 탐욕이 교차하는 순간에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p.35 버핏은 주식 시장을 야구에 비유한다. 투수(시장)가 공을 던지고, 타자(투자자)가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구조다. 그러나 야구와 다른 점은 “투자의 세계에는 삼진 아웃이 없다.”는 것이다. 즉, 투자자는 몇 번의 스트라이크를 당하더라도, 자신이 확신하는 좋은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버핏은 “공이 올 때마다 배트를 휘두르지 말고, 좋은 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며 성급한 투자를 경계하고, 오직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p.50 “내가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넘을 수 있는 30cm 허들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지, 2m 허들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기 때문이 아니다.” 즉, 불필요한 도전에 집착하기보다는 확실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라는 의미다. --- p.95 버핏은 투자 기회가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 과감하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택했다. 일반적으로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투자 세계의 통념이다. 그러나 버핏은 “분산 투자는 무지한 이들의 투자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철저한 분석과 확신을 바탕으로 소수의 우량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 p.107 어린 시절부터 버핏에게 시간은 귀중한 자산이었다. 그는 수많은 자료를 보며 깊이 사유하면서도 아직 판단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이래저래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버핏은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 p.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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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언제나 유행의 한가운데에 서 있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이 다시 평정을 찾을 때면, 언제나 가장 좋은 자리에 서 있었다. 워런 버핏은 투자 세계에서 흔히 말하는 ‘천재’는 아니다. 그는 급등하는 종목을 기가 막히게 집어내는 트레이더도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먼저 손에 넣는 전설적인 정보통도 아니다. 그는 멀리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그가 지켜온 원칙은 단순하다. ‘좋은 회사를 적당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라.’ 누구나 알만한 이 문장을 누구보다 철저히 실천해왔다. 그 단순함은 그의 투자 인생을 관통하는 중심축이었고,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었다. 세상은 언제나 서두른다. 유행을 좇고, 속도를 내며,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한다. 정보는 넘쳐나고, 기회는 한순간에 지나간다. 모두가 앞서가려 애쓸 때, 버핏은 냉철히 분석하고 묵묵히 기회를 기다린다. 그는 남들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단호하게 움직인다. 그가 말하는 ‘기다림’은 관망이 아니라 집중이다. 더 분명해질 때까지 바라보고, 납득할 때까지 분석하는 것이다. 버핏은 “누구나 인생에서 20번의 결정만 잘 내려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단순한 부의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기준으로 내려야 하는지를 말하는 통찰이다. 모든 선택에서 정답을 맞힐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왔는가이다. 그 기준은 외부에서 주어지지 않으며, 자기 내면에서 길러져야 한다. 이 책은 워런 버핏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선택의 바탕에 어떤 태도가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어떤 원칙을 지켜왔고, 그 원칙이 시간 앞에서 어떻게 검증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그는 스스로를 증명하려 하지 않았다. 다만 시간을 두고, 그가 선택한 길이 옳았음을 보였다. 그는 유행이 지나간 자리에서 늘 같은 말을 남긴다. “중요한 건, 결국 시간이 말해준다.” 버핏의 투자 철학은 단지 자산을 불리는 기술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에 가깝다. 수많은 선택의 기로 앞에서 필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기준이고, 그 기준은 자신만의 판단과 태도 위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버핏은 그 기준을 삶의 가장 깊은 자리에 두었고, 그것이야말로 그를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 만든 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