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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00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건축 디자인의 대혁명! 모던하고 멋진 근대 건축 5원칙 ‘멋진 건축’의 정체 건축에 자유를! 근대 건축 5원칙의 태동을 이끈 돔-이노 시스템 근대 건축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지상과 옥상에 새로운 공간을 No. 002 닌텐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 지붕은 자유다! 쿠파성에서 장난기 가득한 발상을 보다 머리 위에 ‘기호’를 얹다 일본 전통 지붕을 얹은 실제 건축물 지붕에 매료되는 건축물 No. 003 HUNTER×HUNTER 대체 어떻게 짓는 것일까? 독특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타워 건축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타워 건축 바람을 제압하는 자가 하늘을 지배한다! ‘빠르고, 멋지고, 안전한’ 커튼월 타워는 무엇으로 만들까? 타워 건축 디자인의 역사 No. 004 레디 플레이어 원 일본이 탄생시킨 놀라운 기법! 생물처럼 형태를 바꾸는 건축물 메타볼리즘 건축이란? ‘이게 된다고?’ 재조합 가능한 캡슐 건축 탄탄한 근육질 구조체에 객실을 매단 호텔 현대적으로 해석된 새로운 메타볼리즘 No. 005 드래곤볼 마인 부우는 천재 건축가?! 꿈이 펼쳐지는 셸 구조 건축의 가능성을 확장하다 마인 부우의 집과 셸 구조 건축물 최신 셸 구조 기술 No. 00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유바바의 디자인 감각! 유야 온천장에서 배우는 ‘비움’의 기술 건축의 개방감 체험을 디자인하는 보이드 건물을 관통하는 보이드 리노베이션과 보이드 No. 007 주술회전 건축사에 남을 큰 논쟁을 일으킨 작품! 주술 고등전문학교는 일본 전통 양식일까? 전통 논쟁과 세계적 건축가 단게 겐조 주술 고등전문학교, 야요이 건축의 재해석인가? 조몬과 야요이의 결합 일본 건축을 세계에 알린 전설, 단게 겐조 No. 008 ONE PIECE 많은 팬을 매료시킨 귀여움! 사랑스러운 ‘허세 건축’ 상인의 지혜에서 탄생한 건축 양식 사랑스러운 건축물은 이렇게 탄생했다! 간판 건축은 민중의 캔버스다! 현대의 간판 건축은 도로변에 있다? No. 009 신세기 에반게리온 NERV는 최강 요새였을까? 역사의 뒤편에서 탄생한 요새 건축의 세계 요새 건축은 실재했다! 도시 전체로 지켜라! 거대한 스케일의 요새 도시 방어에 전력을 다하다! 생활은 불편한 요새 건축 No. 010 게게게의 기타로 집은 주거 목적만이 아니다! 건축이 지닌 또 다른 가치란? 건축이 가진 또 하나의 의미 게게게 하우스는 실재했을까? 단순한 인용이 아닌, 샘플링 건축 No. 011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의 대모험 뾰족하게! 돋보이게! 화려하게 개성을 뽐내는 건축물 새로운 가치관을 창조한 신진 건축가들 질서를 파괴하라! 다다이즘 건축 심플하면 지루할까? 궁극의 ‘그럴듯함’ 테마파크 건축 No. 012 하울의 움직이는 성 도시가 걸어 다닌다?! ‘짓지 않는’ 건축의 세계 건축의 해체 신기하고 희한한 워킹 시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미술관 No. 013 찰리와 초콜릿 공장 비밀의 초콜릿 공장에는 최첨단 건축 기술이 집약되어 있었다! 건축 양식의 쇼룸 찰리의 집은 탈구축주의 움파룸파와 바이오미미크리 최첨단 과자 발명의 산실, 하이테크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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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의 5원칙은 근대 건축의 기반이자 핵심이며, 건축의 재미를 배우는 데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이 5원칙을 설명하기에 완벽한 건물이 있다.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카나메 마도카 저택’2이다. 흰색 바탕의 단순한 사각형 건물에 시원하게 트인 창, 그리고 녹색 포인트가 따스한 분위기를 절묘하게 연출한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모던 건축’ 그 자체다.
--- p.19 스택스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사회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스크린에 비친 스택스의 비정형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은 마치 생명체처럼 스스로 형태를 바꾸고 확장, 축소, 이동할 수 있는 건축을 꿈꿨던 사상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생물학 용어인 ‘메타볼리즘 Metabolism(신진대사)’에서 영감을 얻은 이 개념은 1960년대 일본에서 제안되고 확산되었다. 물론, 건축물이 진짜로 살이 찌거나 부피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 p.64 마인 부우 집의 인테리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배치된 가구 중에는 실존하는 명작 가구와 유사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먼저 방에 놓인 테이블은 에로 사리넨이 디자인한 튤립 테이블을 모델로 한 듯하다. 사리넨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TWA 터미널 빌딩과 같은 RC 셸 구조의 명작 건축물을 설계한 유명한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였다. 그는 유려한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 p.90 간판 건축이란, 건축가이자 건축사학자인 후지모리 테루노부 藤森照信가 명명한 점포 겸 주택의 형식이다. 이름처럼 건물의 정면을 거대한 간판처럼 꾸며,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을 완전히 일체화한 형태를 띤다. 상인의 실용적인 지혜와 위트가 결합된 결과인 간판 건축은 그 독특한 외관은 물론이고 다른 건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 덕분에 마니아층이 두터운, 희귀한 건축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 p.130 오직 전쟁에서의 승리만을 추구한 궁극의 기능주의 건축이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탄생했다. 개방적인 기능주의 건축과 대조적으로, 콘크리트 덩어리로 만들어진 기능주의 건축을 바로 요새 건축이라 정의할 수 있다. 기능주의라는 틀은 같더라도 추구하는 기능이 다르면 이토록 형태가 달라지게 된다. 이것 또한, 건축의 흥미로운 지점이다. 요새 건축은 단순히 방어를 위한 수단을 넘어, 극한의 환경 속에서 건축이 어떻게 진화하고 새로운 형태를 창조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의 증거이자, 기능적 미학의 정수이다. --- p.152 마치 생명체처럼 발이 달려 걸어 다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사 하울이 친구인 불의 악마 캘시퍼와 함께 사는 이동식 공유 주택이다. ‘이곳에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고 상상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마법으로 움직이는 성이었지만, 건축계에도 한때 하울의 성처럼, 혹은 훨씬 거대한 건축물이 도시 중심부를 활보하는 모습을 구상한 프로젝트가 존재했다. 이러한 발상은 건축의 고정된 형태와 영구성을 해체하려는 급진적인 시도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유동적인 도시를 제안했다. --- p.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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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심에 건축적 시야를 장착할 시간!?
스크린 속 모든 공간이 새롭게 빛나는 놀라운 경험 우리가 ‘세계관이 대단하다’고 말할 때, 감탄하는 상상의 공간들, 그 압도적인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만약 ‘마법’이나 ‘상상력’ 너머, 현실 건축가들이 쌓아 올린 치열한 설계 철학이 그 세계를 지탱하고 있다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맨해튼을 걷다』는 바로 그 보이지 않는 설계의 의미를 풀어내는 특별한 안내서다. 이 책은 건축과 서브컬처라는, 언뜻 멀어 보이는 두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지적 탐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우리는 흔히 가상 세계의 창조를 순수한 상상력의 영역으로 여기지만, 이 책은 그 상상력조차 현실 건축적 담론과 무관하지 않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작품 속 공간들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현실 건축의 역사적 맥락, 특정 사조의 철학, 구조적 합리성에 대한 고민, 심지어 사회문화적 비판까지 반영하는 복합적인 텍스트임을 밝힌다. ‘배경’으로 지나쳤던 공간들이 사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주인공’이었음을, 스크린 속 풍경들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건축가들의 고민과 철학이 담긴 ‘언어’였음을 깨닫는 경험은, 서브컬처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은 문화 콘텐츠 비평에 있어 건축이라는 새로운 분석 도구를 제공하며 그 논의를 확장시킨다. 이 책은 여러 세계를 관통하며, 건축이라는 거대한 지성이 어떻게 상상력과 만나 매혹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하나의 건물이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내는지, 텅 빈 공간이 어떻게 벅찬 경험을 설계하는지, 허름해 보이는 구조물이 특정 문화의 정체성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등 그 흥미로운 접점들을 탐색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맨해튼을 걷다』는 건축이라는 렌즈를 통해 대중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가 사는 현실 공간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하는 지적인 여정을 제공한다. 익숙한 세계를 탐험하며 건축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자 스스로 주변 공간과 콘텐츠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이 책이 제시하는 건축적 사유의 틀은 건축이나 서브컬처 연구자뿐 아니라, 창의적인 발상과 깊이 있는 문화 이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효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건축을 통해 세상을 읽는 방식은 우리가 속한 시대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특별한 렌즈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