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朴尙在
박상재의 다른 상품
한혜정의 다른 상품
|
한인현 시인의 장남 한영일(한인현장학회) 회장은 “선친은 어린 시절에 여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았다. 여름이면 해당화가 한창인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깜둥이가 되도록 뛰어놀았다고 회상했다”며 “그리움의 대상인 어머니와 고향 명사십리의 모래밭을 생각하며 부산 송정리 바닷가에서 〈섬집 아기〉를 창작했다”고 말했다.
안도현 시인(단국대 교수)은 “한인현 선생은 서슬 푸른 일제 강점기에도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는 데 앞장선 참교육자로,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 선생과 함께 〈노래동무회〉를 만들어 동요를 가르치고 보급하는 데 앞장 선 아동문학가로, 그분의 삶을 조명한 그림동화가 출간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승하 시인(중앙대 교수)도 동요 〈섬집 아기〉는 세계인이 좋아하는 자장가로 우주인들의 마음까지 파고들 수 있는 크래들송이다. 이 그림동화는 동요 〈섬집아기〉를 섬그늘 굴밭이 있는 바닷가로 안내하는 수채화 ”라고 평했다. 한영일 회장은 “아버지의 대표작인 〈섬집 아기〉가 그림동화로 탄생되어, 선친이 살아온 발자취와 동요의 창작 배경이 널리 알려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인현기념사업회 이성우 이사장도 “한인현 선생님은 모교 은석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 6학년 졸업식날 돌아가셔서 슬픔이 컸다”고 회상하고, “선생님의 삶과 문학이 오롯이 담긴 그림동화가 탄생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사)부산 송정동개발위원회 최대현 위원장은 금년 한글날을 목표로 〈섬집 아기〉 시비를 송정해수욕장 인근 죽도공원에 건립하기로 확정하고, 김시한 시비건립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운대구의 후원을 받아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요 〈섬집 아기〉는 한인현 시인이 어린시절 살았던 원산 명사십리해수욕장이 그리워 부산 송정 바닷가에 왔다가 굴 따는 아낙네를 보고 집필했다는 일화가 유족의 입을 통해 부산일보, 국제신문, 공무원뉴스 등 언론에도 보도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