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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학생 수연이
2. 좋아하는 것 3. 깜짝파티 4. 물음표 공책 5. 없어진 편지 6. 왜 정주하야? 7. 하고 싶은 것 8. 꿈의 공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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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진짜 내 꿈은 무엇일까?”
흔들리고 방황하는 열한 살, 마음속 진짜 목소리를 찾아가는 따뜻한 성장 동화 첫 번째 이야기 내가 잘하는 것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초등학교 5학년 주하는 3년 동안 바이올린을 켜 왔습니다. 처음에는 한 음 한 음이 음악이 되는 순간이 신기하고 즐거웠지만, 매일 반복되는 연습과 다가오는 콩쿠르는 점점 무거운 부담이 됩니다. 갑작스러운 집안 형편의 변화까지 알게 된 주하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정말 바이올린에 소질이 있을까?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건 아닐까?” 결국 마음에 없는 핑계를 대며 바이올린을 그만두고 수학 학원에 등록하지만, 마음 한편의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꿈이 뭐냐고 묻는데, 아무 대답도 떠오르지 않았다.” 주하의 고민은 꿈을 아직 정하지 못한 아이뿐 아니라,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에서 흔들려 본 모든 독자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립니다. 두 번째 이야기 마음의 등불을 켜 주는 물음표 공책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육상선수의 꿈을 향해 달리는 전학생 수연이. 수연이는 주하의 남모를 고민을 눈치채고 표지에 물음표만 적힌 공책 한 권을 건넵니다. “쓰면서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면 마음속에 작은 등불이 켜지는 것 같아.” 주하는 공책에 혼자만의 고민과 솔직한 마음을 한 줄 한 줄 적기 시작합니다.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정답이 아니라, 자신도 미처 몰랐던 감정과 바람을 만나는 기록입니다. 물음표는 주하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표시가 아니라, 진짜 자신에게 가까이 가는 첫걸음이 됩니다. 세 번째 이야기 포기한 뒤에야 더 또렷해진 마음 바이올린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지만, 주하는 학교 복도에서 들려오는 오케스트라의 선율 앞에 멈춰 섭니다. 손이 저절로 움직이고, 함께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차오릅니다. 그 순간 주하는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빛나는지 비로소 알아차립니다. “수학 학원에서는 제가 못하고 못난 것 같은데, 바이올린을 할 때는 제가 멋진 것 같아요. 자신감이 생겨요.”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언제나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공책에 쓰다 보면 마음이 향하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 네 번째 이야기 물음표가 꿈으로 바뀌는 순간 주하는 다시 바이올린을 선택합니다. 완벽해서가 아니라, 연주할 때의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음표 공책’이라는 이름 대신 ‘꿈의 공책’으로 제목을 바꿉니다. 방황했던 시간마저 자신을 알아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겨우 열한 살이잖아. 우리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 보자. 진짜 꿈을 찾을 때까지.” 『꿈의 공책』은 꿈을 정하지 못해 불안한 어린이, 부모님의 기대와 친구들의 시선 속에서 자기 마음을 놓치기 쉬운 어린이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넵니다. 좋아하던 일이 싫어져도, 다른 것을 시작해도, 서툴고 넘어져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모든 경험은 결국 나만의 꿈을 찾는 지도가 되어 줄 테니까요. 마지막 메시지 이 책을 펼칠 독자에게 이런 어린이에게 권합니다 · 아직 장래 희망을 정하지 못해 불안한 어린이 ·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어린이 · 부모님이나 친구의 기대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어린이 · 생각과 감정을 글로 정리해 보고 싶은 어린이 “이제 내 공책에는 물음표가 없다. 내가 채워 갈 꿈들이 가득할 뿐이다.” 나만의 공책을 채우며 참된 나를 발견하는 기쁨. 『꿈의 공책』이 어린이의 마음마다 따뜻한 등불을 켜 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