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더 급한 곳으로 가라
메노나이트 역사와 한국 구호사업(1951~1971)
이상규
대장간 2025.04.29.
베스트
종교 일반 top100 1주
가격
10,000
10 9,00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서문

1. 시작하면서

2. 종교개혁의 발생

1) 종교개혁이란 무엇인가?
2) 종교개혁의 전개
3) 종교개혁과 개혁교회의 형성

3. 재세례파의 개혁운동

1) 재세례와 재세례파
2) 재세례파의 기원과 유형
3) 스위스 형제단
4) 재세례파의 지도자들
5) 재세례파의 교의와 사상
6) 고난의 여정

4. 메노 사이먼스와 메노나이트

1) 메노 사이먼스의 생애
2) 저술과 사상
3) 메노나이트의 정신
4) 자유의 나라로: 메노나이트들의 이주와 교회의 확산

5.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

1) MCC 창립의 배경
2) MCC의 구호활동

6. 메노나이트의 한국에서의 활동

1) 달라스 보란의 내한과 한국에서의 사역 준비
2) 데일 네블의 내한과 MCC
3)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 사역자들
4)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의 구호와 교육 활동

7. 부산에서 순직한 MCC 간호선교사

1) 캐서린 딕
2) 베르타 코넬슨

8. 맺으면서

부록: 한국에서 일한 메노나이트 인물들

저자 소개 1

이상규 교수는 고신대학교 신학과(B.Th.)와 신학대학원(M.Div.), 그리고 대학원(Th.M.)을 거쳐 호주 장로교신학대학(PTC)에서 교회사를 연구하고 호주신학대학(ACT)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미국 Calvin College와 Associated Mennonite Biblical Seminary 방문교수였고, 호주 Macquarie University 초기기독교연구소 연구교수(2002-2003)를 지냈다. 현재 고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쓴 책으로는 『교회개혁사』(성광문화사), 『부산지방 기독교전래사』(도서출판 글마당), 『교회개혁과 부흥운동』(S
이상규 교수는 고신대학교 신학과(B.Th.)와 신학대학원(M.Div.), 그리고 대학원(Th.M.)을 거쳐 호주 장로교신학대학(PTC)에서 교회사를 연구하고 호주신학대학(ACT)에서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미국 Calvin College와 Associated Mennonite Biblical Seminary 방문교수였고, 호주 Macquarie University 초기기독교연구소 연구교수(2002-2003)를 지냈다. 현재 고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쓴 책으로는 『교회개혁사』(성광문화사), 『부산지방 기독교전래사』(도서출판 글마당), 『교회개혁과 부흥운동』(SFC), 『개혁주의란 무엇인가?』(고신대학교출판부), 『한국교회 역사와 신학』(생명의 양식). 『교양으로 읽는 역사』(SFC), To Korea With Love(PCV, Australia), 『한국교회사의 뒤안길』(킹덤북스), 『해방전후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역사의 거울로 본 교회 신학 기독교』(생명의 양식), 『우리에게 평화를 주옵소서』(SFC) 등과 『베어드의 선교일기』(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헤리티지 스토리』 (CLC), 『군대가는 그리스도인에게』(John Driver, 대장간, 2021) 등 여러 역서가 있다. 부산 경남 지역 관련 연구로는 『부산지방 기독교 전래사』(글마당, 2001), 『부산 경남지역 기독교회의 선구자들』(고신대학교 출판부, 2012), 『경남지방 기독교 전래사』(부경교회사연구회, 2014), 『기억과 추억의 역사: 부산지방 초기 기독교』(한국교회와 역사연구소, 2019), 『6.25전쟁기 부산지방 기독교』(한국교회와 역사연구소, 2024) 등이 있다.

이상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35*200*20mm
ISBN13
9788970717449

책 속으로

재세례파란 16세기 교회개혁 과정에서 보다 철저한 개혁을 추진하되 주류의 개혁자들과는 달리 국가교회 체제를 부정하고, 국가교회제도 하에서 강제되었던 유아세례를 반대하고 성인이 된 후 자신의 신앙고백 후에 받는 세례, 곧 ‘신자들의 세례’를 주창했던 집단에 대한 총칭이다.
--- p.33

국가교회로부터의 이탈은 반역죄에 해당했다. 곧 재세례교도들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었다. 재세례를 주장하는 것 자체가 유죄였다. 심각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재세례운동은 각지로 확산되었다. 재세례파는 비폭력과 평화문제와 관련하여 크게 두 집단으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는 비폭력적이고 무저항적이고 평화주의적인 분파이고, 다른 한 부류는 폭력을 용인하는 집단이었다. 전자의 경우가 절대다수였고, 폭력적인 재세례파 집단은 곧 궤멸되었다. 1535년 이후는 평화를 옹호하는 집단이 남았는데, 그 대표적인 집단이 메노나이트였다.
--- p.43

재세례파가 강조하는 주요한 가르침은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성경에 대한 강조이다. 재세례파는 성경전체를 신약에서 조망한다. 구약은 신약에 대한 예비로 보기 때문에 이들의 성경에 대한 접근은 그리스도와 신약성경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 p.49~50

재세례파는 교회의 타락은 교회가 국가와 타협하거나 야합하여 교회의 독립성을 누리지 못한 국가교회 제도에 기인한다고 보았다. 재세례파가 말하는 타락한 교회의 두 번째 표징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수행된 전쟁이라고 보았다. 폭력은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성경의 가르침과 위배되며 또 무력을 사용하여 종교적 자유를 통제하는 것은 분명한 타락의 징표로 보았다. 그래서 저들은 무저항주의와 절대 평화주의를 지향했다. 재세례파가 보았던 교회 타락의 세 번째 표징은 삶과 예배에 있어서 형식주의였다. 내적 진실성보다는 의식, 외적 웅장함 등 제도화된 교권 체제는 교회가 타락한 증거라고 보았다.
--- p.53

메노나이트의 이념 혹은 정신은 무엇인가? 첫째, 신교(信敎)와 양심의 자유를 고양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근대적 의미의 자유교회 운동의 기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메노나이트들은 신교의 자유는 물론 양심의 자유를 강조하였는데, 이는 어떤 국가권력으로도 제재할 수 없다고 보았다. 둘째, 메노나이트는 비폭력 평화사상을 가르치고 실천했다. 메노와 그로부터 시작된 메노나이트는 세계의 평화를 꿈꾸는 이상주의자들이었다. 그들은 산상수훈을 문자적으로 지키려고 힘썼고, 계속된 박해와 탄압 하에서도 무력이나 폭력으로 대항하지 않고 비폭력을 지향했다. 셋째, 이웃에 대한 진실된 사랑과 봉사 또한 메노나이트의 이상이다. 메노나이트는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그것은 특별한 선행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 p.74

과거나 지금이나 메노나이트들이 묻는 질문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우리가 가진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받아 줄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우리를 용인하는 그 사회를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다.
--- p.83

메노나이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프러시아, 남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로 그리고 1780년대 이후에는 미국으로, 1870년대에는 캐나다로 이주하였다. 이들은 자기들의 신앙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디든 자신들을 받아주는 곳이면 기꺼이 이주하였고, 거주가 허락된 곳에서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집단적으로 생활하였다. 세계 도처의 빈민이나 핍절된 이들을 위한 구호사역을 전개했는데, 이를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기구가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였다.…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으로 출발했는데, 1920년 MCC가 조직될 당시에는 구호사업에 집중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지역사회 개발, 평화정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일해왔다.
--- p.84~85

MCC의 한국에서의 사역은 처음에는 다음의 네 영역, 난민 구호활동, 가족 어린이 후원 활동, 과부들을 위한 재봉교육, 고아와 극빈자들을 위한 직업교육에서 수행되었다. 그리고 일부의 MCC 요원은 병원의 의료 자문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그리고 기독교아동보호 및 훈련 활동에 관여했다. 물론 후에는 사역 영역이 확대된다.

MCC는 휴전 이후에도 주로 대구(경산)를 중심으로 전시와 마찬가지로 구제, 교육 사업, 가족-어린이 프로그램, 전쟁 과부들을 위한 재봉교육, 그리고 농촌개선 및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런데 1960년대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정책에 힘입어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게 되자 더 이상 한국에서 사역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 MCC는 1968년부터 한국에서의 사역 중단을 논의하게 되었고, 1971년 3월 31일부로 한국에서의 모든 사업을 종결하고 한국에서 철수하게 된다.

MCC는 모든 건물과 토지 등을 계명대학교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한국에서 철수했다. 전쟁 중인 베트남이 보다 시급한 구호 대상지역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보다 시급한 곳에서 봉사한다는 MCC의 정책에 따라 한국에서의 사역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인 1995년부터 MCC는 북한을 돕기 시작했고, 이 사역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 p.87

1951년 10월 이후 한국에서 구호와 구제, 직업교육과 자립 훈련사업을 전개했던 메노나이트와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는 1971년 3월 31일 자로 20년간의 한국에서의 사역을 마감하고 철수했지만 1995년부터는 북한을 돕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년간 북한에 14만 4천 개의 고기 통조림을 지원하였다. 이는 전 세계에 지원한 고기 통조림 67만 899개의 20%를 차지했다. 메노나이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그가 동족이든 타국인이든, 아군이든 적군이든 구별하지 않았고, 배고픈 자에게는 먹이고 입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필요한 이들에게는 아낌없이 베풀었다. 이런 정신으로 6·25 전쟁기와 그 이후 80여 명의 메노나이트교회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봉사한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p.122~123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9,000
1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