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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사랑
사랑한다는 것은 황량한 사막을 걷는 것입니다 당신의 30원짜리 문자 하나에도 지금 당신의 사랑 백화점은 네가 준 꽃다발 …… 2장 인연 공던지기 놀이 한쪽만 있으면 사다리가 안 되잖아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어머니가 곁에 있어줘야만 하는 아이 …… 3장 희망 튀는 공처럼 살고 싶습니다 지금 차가운 땅속인가요? 마음의 등불을 끄지 마세요 시골 버스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 4장 행복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행복해지는 열다섯 가지 방법 모자람이 주는 행복 행복이냐, 도전이냐 …… 5장 시간 나이 먹는 것이 좋은 이유 숲속의 스승, 나무늘보 조금은 비워 두세요 3초의 여유 …… 6장 열정 열심히 일하면 쉽게 이룰 수 있다 덤일까요, 짐일까요? 인생은 다섯 개의 유리공 나는 통곡하며 살고 싶다 …… 7장 인생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거울 앞에 서서 정신의 다이어트 비누가 전하는 말 …… |
宋貞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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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는 사람의 몸을 빌리지 않고서는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악기는 사람의 몸을 빌려 그 소리를 낸 후, 허공 속에 스러집니다. 잠시 빌려오는 것, 빌려서 쓰고 곧 돌려주는 것... 곧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 적막뿐인 것... 그것이 곧, 악기의 소리이고 우리가 사는 일이겠지요. --- 악기를 닮은 영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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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지혜의 말들…
희망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마음의 선물 매일 아침 KBS 1FM <출발, FM과 함께>에서 소개되어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짧은 메모, 긴 여운>의 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짧은 메모, 긴 여운>은 라디오 프로그램 말미에 잔잔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책에서 고른 좋은 구절, 명언, 영화 대사 등을 짧게 들려주고 그에 대한 단상을 나누는 시간이다. <마음풍경>은 소리내어 읽고 싶은 좋은 글과 오래도록 새겨두고 싶은 좋은 생각을 모아마음의 양식으로 전해주는 삶의 지침서라 할 만한다. 사랑과 희망, 열정, 행복 등 삶을 주제로 한 좋은 문장들은 가볍게 소리내어 읽어도 좋고, 귀 기울이면 가만히 들려오는 풍경소리와 같은 잔잔한 깨우침이 긴 여운으로 다가온다. - 너무 미안해하지 말아요. 그 정도면 멋진 사랑 하고 있어요. - 너무 어깨 내리지 말아요. 그 정도면 썩 괜찮은 인생 아닌가요? - 너무 절망할 거 없어요. 위기는 곧 기회니까요. 독자들은 주옥같은 글귀에 곁들여진 저자의 단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삶의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슬픔과 절망에 대해 작가가 덧붙이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은 마음의 여유와 삶의 희망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하다. ‘내 인생의 행복어사전’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마음풍경>은 정독을 해도 좋고, 마음 내키는 대로 펼쳐 읽어도 좋다. 다만 천천히 읽을수록, 가만히 들여다볼수록, 눈을 감고 음미할수록 그 맛이 더욱 그윽해진다. 소리내어 읽고 싶은 마음의 울림 <마음풍경>의 글들을 모은 송정림은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라디오 청소년 드라마 <청소년 극장>으로 방송계에 데뷔하여 SBS <성장느낌 18세>, KBS TV소설 <너와 나의 노래> 등 드라마와 소설 창작, 라디오 방송을 넘나들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책에서 가려 뽑은 명구절, 명사의 인터뷰, 인터넷에 떠도는 좋은 글들이 세월을 견뎌내고 닫힌 마음을 일깨우는 감동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출발, FM과 함께>에서 원석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소개되는 <마음풍경>의 글들은 다시 듣고 싶고, 텍스트로도 읽고 싶다는 수많은 청취자들의 바람을 모은 것이기도 하다. 더욱이 저작권법의 강화로 인터넷에서 다시듣기가 중단되어 청취자들의 리퀘스트가 더욱 많아진 때에 책이 나오게 되었다. <마음풍경>의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잠언의 지혜가 전하는 마음의 울림을 느끼게 되는데, 독자들은 마음이 차분해지고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들을 다시 헤아리는 여유를 가질 것이다. 누군가 던진 말 한 마디, 좋은 글, 명대사 한 마디에서 삶의 소중한 힘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짧은 메모 안에, 오래도록 가슴을 적시는 긴 여운을 담아봅니다. <마음풍경>은 마음이 언제나 품어야 하고 또한 소중히 다루어야 할 7가지 풍경들, 즉 사랑, 인연, 희망, 행복, 시간, 열정, 인생을 테마로 깊이 있는 삶의 아포리즘을 들려준다. 마음속에 소중한 것들을 하나둘 헤아려보면 어느새 마음이 포근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저자가 마음 글의 씨앗으로 삼은 인용구는 괴테, 쇼펜하우어, 김훈, 류시화 등 널리 알려진 인물 외에도 대원사 목판의 글귀나 어느 시인의 묘비 글, 영화의 대사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어쩌면 <마음풍경>은 “좋은 문구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메모를 해둔다.”는 저자의 메모 습관에서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모퉁이 글들에 잔잔한 어조로 풀어내는 저자의 감성과 글 솜씨가 더해져 한층 은은한 사색의 여운을 남긴다. 사랑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하는 사랑… 기다리고 싶어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다려지는 기다림… 마음에, 몸에, 눈에 익어 가는 사랑… 천천히 스며드는 사랑, 그런 사랑이 그리워요. - ‘사랑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것’ 중에서 사랑에서 열정, 행복, 인생에 이르기까지 펼친 양 면에 하나씩 얹혀진 마음의 풍경들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삶을 밝고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세상살이의 마음 팁’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