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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동화를 만드는 아빠
작가의 말 그림을 만드는 엄마 01 봄을 만난 북극곰 나의 봄, 너를 만나 행복한 계절 02 아기 호랑이 호호의 모험 우리는 가족이니까 이유는 필요 없어! 03 아기 거북이의 소원 방울 소원은 방울방울 04 겁쟁이 용용이 좋은 인연이 너에게 다가오기를 바라 05 알록달록 나라의 투명한 페트병 솔직한 너를 보여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06 크리스마스 마을의 종소리 작고 예쁜 소리를 가진 반짝이는 너에게 07 하늘고래의 정원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이 되어 준 너에게 08 유카별과 은하수 우리를 찾아와 준 너희에게 09 엄마의 사계절 그리고 봄 너의 세상은 분홍빛이기를 바라며 |
그곳에는 여자와 남자 그리고 작고 소중한 아기의 모습이 보였어요.
세 가족이 산책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 보던 큰 나무는 꽃향기에 행복해 하던 여자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큰 나무는 몸에 있는 물기를 털어 내고는 온 힘을 다해 꽃을 피웠어요. ‘활짝’ - 〈엄마의 사계절 그리고 봄〉 중에서 태교는 예비 부모들에게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는 사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엄마의 모든 것을 느낀다. 태교란 단순히 뱃속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빠, 아기가 가족이 되어가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는 아빠가 써낸 예쁘고 아름다운 동화에 엄마가 감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낸 그림으로 구성한 태교 동화이다. 이 책에는 아홉 가지 이야기를 수록하며, 일상에서 무신경하게 지나쳤을 것들에 대한 세심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이야기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론 서정적으로 풀어 내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전달하고 있다. 봄이 보고픈 북극곰,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아기 호랑이, 자신만의 여의주를 찾는 용, 친구들의 소원과 꿈을 이루길 기도하는 아기 거북이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투명한 병, 엄마 아빠의 아기로 다시 태어난 별 등 주변에서 있을 만한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엄마 아빠와 아이의 교감을 위한 태교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누구라도 충분히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위로와 안식처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