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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
mp3
오승현이해정 그림
개암나무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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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동의, 서로를 존중하는 법
2장. 어떻게 동의를 구할까?
3장. 지혜롭게 거절하기
4장. 사귀는 사이에도 동의는 필요해
5장. 동의를 모으는 방법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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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인간과 세상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문학을 넘어 자연스레 인문, 사회, 과학 공부로 이어졌다. 그 덕분에 여러 분야의 책을 쓰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이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 교양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고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초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생각의 주인은 나』, 『지피지기 챗GPT』,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인공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이토록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인간과 세상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문학을 넘어 자연스레 인문, 사회, 과학 공부로 이어졌다. 그 덕분에 여러 분야의 책을 쓰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이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 교양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고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초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생각의 주인은 나』, 『지피지기 챗GPT』,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인공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이토록 불편한 쇼핑』, 『어느 날 이런 미래가 온다면』,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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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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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조선의 문을 열어라』,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난민 전학생 하야의 소원』, 『공기, 어디나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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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2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오로라 낭독 | 총 2시간 43분 43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226.36MB
ISBN13
9788968308550

출판사 리뷰

오늘 하루, 길에서 만난 아이가 귀엽다며 허락 없이 머리를 쓰다듬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요? 가족의 방에 노크 없이 불쑥 들어가지는 않았나요? 상대의 대답은 듣지도 않은 채 “이것 좀 쓸게~”란 말만 남기고 물건을 덥석 가져가지는 않았나요?

위에서 언급한 상황은 언뜻 보면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지만, ‘동의’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잘못된 행동입니다. 상대의 신체를 만지거나, 상대의 공간에 들어갈 때는 항상 ‘동의’부터 구해야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이 이런 상황에서 동의를 구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런 행동을 친근함의 표시라고 여기서 이기도 하고, 위계질서가 엄격한 사회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최근 들어 ‘동의’ 구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상대의 경계를 동의 없이 넘어서 벌어지는 데이트 폭력, n번방?박사방 같은 디지털 성범죄 등이 늘어나면서 ‘동의’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지요. 어릴 때부터 동의 구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상대의 경계를 함부로 침범하는 일을 하지 않을 테니까요.

『너와 나를 지키는 힘, 동의』는 동의를 주인공 미소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동화 속에서는 아빠가 노크 없이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올 때, 담임 선생님이 자기 사진을 허락 없이 SNS에 올렸을 때, 남자 친구가 물어보지도 않고 뽀뽀할 때, 학급 회의할 때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동의가 필요한 순간들이 등장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의 구하는 일이 실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충분히 설명하지요. 또 동의의 일상적 의미를 넘어 성적 자기 결정권, 민주주의에서의 동의 등 법률적, 정치적 의미까지 살펴봅니다.

진정한 동의는 동의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만 가능합니다. 힘이나 지위를 이용해 받은 동의는 진정한 동의가 아니지요. 이 책에서는 진정한 동의의 조건을 설명하며 권유와 강요를 구분할 힘을 길러줍니다.

또 동의 구하는 게 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동의 구하기→동의→행동하기→살피기’로 이어지는 동의 구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합니다. 아이들이 마지못해 동의하는 일이 없도록 잘 거절하는 방법도 알려 주지요. 잘 거절하는 법은 동의에 대해 아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상대가 동의를 구했을 때 확실히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진짜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동의는 둘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다수가 모였을 때도 동의를 얻고 구하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이 책에서는 토론을 통해 상대의 동의를 얻고, 투표로 동의 의사를 표현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여 사회에 참여하도록 이끕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지요.

이 책은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충분한 자료로 예를 들고 있습니다. 동의를 구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건인 데이트 폭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미디어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는 상황이 얼마나 많이 등장하는지 등을 소개하며 동의 구하는 일이 당장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전하지요.

동의를 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더욱 살기 좋아질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동의 구하는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어른으로 자라 좀 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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