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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특별판 (휴 톰슨 일러스트 에디션)
오만과 편견 · 에마 · 맨스필드 파크 전3권/초판 한정 양장본, 양장
민음사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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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제인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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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Austen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사원』과 『설득』은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과 편지 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출간되고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Sanditon』, 『설득』, 『맨스필드 파크』 등이 있다.

제인 오스틴의 다른 상품

그림휴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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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 Thomson

톰슨은 1860년 6월 1일 북아일랜드 콜러레인에서 차(tea) 거래상이었던 존 톰슨과 상점 주인이었던 캐서린 앤드루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 명의 자녀 중 장남이었다. 비록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교과서에 말, 개, 배 등을 그리곤 했다. 그는 열네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리넨 제조업체인 E. 그리번 앤드 선스에서 사무원이 되었다. 그러나 몇 년 뒤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고, 1877년 인쇄 및 출판사 마커스 워드 앤드 컴퍼니에 채용되었다. 예술적 열망을 품은 톰슨은 1883년 런던으로 이주했고, 곧 《The English Illustrated M
톰슨은 1860년 6월 1일 북아일랜드 콜러레인에서 차(tea) 거래상이었던 존 톰슨과 상점 주인이었던 캐서린 앤드루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 명의 자녀 중 장남이었다. 비록 정식으로 미술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교과서에 말, 개, 배 등을 그리곤 했다. 그는 열네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리넨 제조업체인 E. 그리번 앤드 선스에서 사무원이 되었다. 그러나 몇 년 뒤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고, 1877년 인쇄 및 출판사 마커스 워드 앤드 컴퍼니에 채용되었다. 예술적 열망을 품은 톰슨은 1883년 런던으로 이주했고, 곧 《The English Illustrated Magazine》의 주요 기고자가 되었다. 그는 1885~1886년 랜돌프 칼데콧과 함께 잡지 작업을 했으며, 이후 1887~1888년에는 허버트 레일턴과 공동 작업을 했다. 이 시기의 그의 스타일은 ‘칼데콧의 전통을 그대로 잇는’ 것으로 평가된다. 톰슨은 책 삽화를 통해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젊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특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등의 작품에 삽화를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1891년에 삽화 작업을 맡은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크랜포드(Cranford)』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여러 출판사들이 유사한 양식의 선물용 책을 제작하게 만들었다. 1886년부터 1900년 사이에는 고전 명작의 소형판 시리즈를 삽화로 장식했다. 이 시기의 대부분 작업은 정교하게 삽화가 들어간 선물용 책이나 인기 고전의 재출판이었다. 그의 작품은 생전에도 여러 전시회에 소개되었는데, 1899년에는 버밍엄과 미들랜드 연구소에서, 1910년에는 런던의 레스터 갤러리에서 셰익스피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수채화 삽화 전시가 열렸다. 톰슨은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하여 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능력으로 자주 찬사를 받았다. 그의 많은 작업들은 출판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및 그녀의 다른 소설들에 삽입된 삽화가 그렇다. 톰슨은 1897년에 왕립 수채화화가협회(RI, Royal Society of Painters in Water Colours)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나 1907년 은퇴했고, 1920년 5월 7일, 런던 완즈워스 커먼 자택에서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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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0쪽 | 127*188*80mm
ISBN13
9788937428890

출판사 리뷰

오만과 편견 *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이 소설은 너무 가볍고 밝고 반짝거려서 그늘이 필요할 지경이야.” ― 제인 오스틴

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
결혼을 마주한 여성들이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적인 난관, 그리고 애정이라는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한 고전 중의 고전

편집자 레터 ___ 편집자 박지아

“첫인상으로 누군가를 오해해 본 적이 있나요?”

작가 자신이 보기에도 그늘이 필요할 만큼 가볍고 반짝거리는 소설,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작품이 바로 『오만과 편견』이죠.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첫인상 때문에 서로를 오해하지만 점차 진실을 깨닫고 상대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드릴 엽서의 그림은 편견에 사로잡힌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의 관심, 그리고 빙리 양의 질투를 완곡하게 거절하는 유머러스한 장면인데요, 이후에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는 엘리자베스, 또 자기가 세운 완고한 기준을 무너뜨리며 엘리자베스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될 다아시를 생각하면 무척 재미있는 복선이 담긴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을 여러분과 함께 보려고 선택했답니다. 여러분도 첫인상만 가지고 누군가를 오해해 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혹시 지금 누군가를 오해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오스틴 특유의 재치와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주위 사람들이 달리 보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인연을 만나게 될 수도 있겠지요! 독자 여러분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과 함께 가볍고 반짝거리는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맨스필드 파크

“여성의 자존감은 제인 오스틴의 발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디언》

제인 오스틴의 작품 가운데 가장 ‘논쟁적’이며 ‘문제적’이고 ‘심오한’ 소설
섬세하고 탁월한 필체와 위트가 빛을 발하는, 풍자와 심리 묘사의 보고

편집자 레터___편집바 박혜진

“우리 안의 패니.”

이 소설의 주인공인 패니 프라이스에게 유난히 마음이 가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인정하긴 싫지만, 저와 닮았기 때문일 거예요. 한마디로 ‘내향형 인간’ 패니. 오스틴 소설에 등장하는 반짝거리고 자신감 넘치는 다른 여성 주인공들과 달리, 패니는 친척집에서 더부살이하며 소심하고 진지하게 자랐고 ‘본데없이’ 큰 아이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예의범절을 엄격하게 내면화했어요. 그런 패니가 사촌오빠 에드먼드를 좋아하는 것은 자신을 돌봐 준 가족들을 배신하는 셈이지만, 그는 품는 것 만으로도 ‘배덕’인 이 사랑을 지켜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한편 패니 프라이스는 작가인 제인 오스틴을 가장 닮았다고도 전해집니다. 19세기에 결혼하지 않은 여성들이 아버지나 남자 형제에게 의탁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오스틴은 자산가인 연하남에게 뜻밖의 청혼을 받지만 거절하죠. 이유는, 패니 프라이스의 목소리를 빌리자면! “전…… 전 결혼할 만큼 그 사람한테 마음이 없어요.”

상황에 떠밀려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느니, 오롯이 혼자이기를 선택했던 오스틴. 그가 가장 자신을 많이 담아낸 캐릭터, 패니를 세상에 내놓으면서, 과연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죠? 당신은 어떤가요. [맨스필드파크] 패니 프라이스를 사랑할 준비가 되었나요.

에마

“나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여주인공을 하나 만들 거야.” ―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의 절정기에 탄생한 작품
발랄한 독신주의자가 결혼을 통해 진정한 자기인식에 도달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낸로맨스 소설의 고전

편집자 레터 --- 편집자 김민경

“제인 오스틴 유니버스에서 가장 깜찍하고 화끈한 악동.”

우리의 주인공 에마는 슈퍼스타의 자질을 모두 갖춘 여잡니다. '팬’과 '안티'를 둘다 미치게 할 수 있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친구죠. 자기는 결혼 따윈 하지 않겠다고 천명하며, 마을의 싱글 남녀들을 이렇게 저렇게 엮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에마. 그치만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눈치채는 재주는 없어 씩씩하게 오답을 말하는 에마. 읽는 내내 "제발 그만해!"라는 말을 속으로 몇 번이나 외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에마는 조금씩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더 나아지려고 하는 친구예요. 주위 사람을 살뜰히 챙기고, 본인의 감정에도 언제나 솔직하려고 애씁니다. 자신의 과오를 따끔하게 지적한 ‘그이’의 말을 받아들여 뉘우치고 반성하죠. 제인 오스틴이 '나 이외엔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여주인공'을 만들었다고 했지만, 저도 결국엔 에마를 좋아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우리의 '사랑 악동' 에마를 너무 미워하진 말아 주세요. 에마의 요란하고 떠들썩한 소동이 그려 내는 알록달록 감정의 무지개들을 꼭 끝까지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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