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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제인 오스틴 + 이성과 감성 + 오만과 편견 세트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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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디어 제인 오스틴』
젊은 소설가의 초상
1796년, 결혼을 닫고 소설을 열다
소설의 역사를 바꾼 자유간접화법의 발명
여행을 사랑한 제인의 노트북
Sense와 Sensibility에 숨겨진 이야기
세계대전의 포화 속 제인 오스틴
두 번째 기회를 허락하는 마음
초턴 마을의 큰 집과 작은 집
돈의 힘과 인간의 품격
‘공기’의 말을 꿰뚫어 보는 연습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 여자들
연극 마니아 제인과 오스틴 마니아
봄날의 숲과 정원에 뜨는 해
여성 독자의 자중심(自重心)과 어느 특별한 문학적 계보
독자를 이끄는 경쾌한 리듬
다가섰다 물러서고 또다시 나아가는
미래의 씨앗을 포착한 작가들: 오스틴과 바이런, 그리고 또
『오만과 편견』에 새겨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너드 로맨스의 창시자
텍스트의 환영을 쫓는 순례자들
증조할머니의 위대한 유산
아! 진짜 헨리 오빠 같다!
제인과 비타와 버지니아가 꿈꾼 장원
고드머셤 파크의 이방인들
문학 번역의 디테일에 관하여: 세 개의 장면
로맨틱 코미디와 밴터: 그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책이 남자에 관해 말해주는 것들
작가의 집과 글쓰기의 시공간
어떤 외로움의 창생
사랑하는 일: 숙독과 반추
에필로그: 읽기와 쓰기 사이, 공연 예술로서의 번역

참고 문헌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펴내며

『이성과 감성』
1부
2부
3부

제인 오스틴 연보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펴내며 - 김선형

『오만과 편견』
1부
2부
3부

제인 오스틴 연보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펴내며 - 김선형

저자 소개2

제인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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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Austen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사원』과 『설득』은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과 편지 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출간되고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Sanditon』, 『설득』, 『맨스필드 파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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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고 낯선 텍스트의 숲 어귀, 빛이 달라질 때마다 자꾸만 모습을 바꾸는 외국어를 더듬고 어루만지는 번역가. ‘pang’을 형언할 수 없는 환상통으로 감각하고, 한번 pang을 당한 자아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믿는다. ‘Poignant’은 pang이 꿰뚫고 지나간 자리에서 가라앉는 어떤 찬란한 사무침의 형용사. 우리에게 앎을 주고 깨달음을 주지만 또한 우리를 찌르고 상처입히고 관통하는 문학 같은. 감춰뒀던 의미를 급작스럽게 드러낸 단어로는 ‘Bless’가 있다. 축복의 빛깔은 무얼까? 무구한 폭포수의 물방울도, 함부로 바다에 엎질러진 유독한 유막도, 특별한 빛이 비추는 어느 순간에는 ‘iridescent’하다고 말하고 싶다. 허구 속의 타자가 자신의 거울이 되었을 때 터져 나오는 진짜 감정, 우리가 닿을 수 있는 유일한 빛. 그게 내가 아는 ‘reflection’이다.
산문집 《디어 제인 오스틴》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시녀 이야기》, 《가재가 노래하는 곳》, 《솔로몬의 노래》, 《사악한 목소리》, 《오만과 편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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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516쪽 | 1750g | 127*197*82mm

출판사 리뷰

표지에 대해

『디어 제인 오스틴: 젊은 소설가의 초상』 표지에 쓰인 그림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한 찰스 에드먼드 브록이 그린 『오만과 편견』의 한 장면이다. 연회에서 다아시가 엘리자베스 베넷과 눈길이 마주치자 엘리자베스의 미모를 칭찬하는 친구 빙리에게 “내 마음을 끌 만한 미모는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인데, “마음을 끌다(tempt)”라는 표현은 이후에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의 첫 번째 청혼을 거절할 때 다시 사용되면서 의미심장한 효과를 거둔다.

독자들의 기대평

“김선형 선생님의 제인 오스틴 번역은 그 자체로 사건입니다. 엄청 기대되어요!”

“뉴스레터 읽으면서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만을 기다렸어요!”

“김선형 선생님의 제인 오스틴 번역본은 제이나이트로서 가장 큰 선물입니다.”

“최고의 고전, 최고의 번역가.”

--독자 기대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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