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친구여
일기 쓰는 여자 노숙자 만화 그리는 아이 질투심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아무도 찾지 않는 전문가 다림질 하는 아빠 두 번의 결혼 이혼한 남자들 배우 지망생 우울증 혼자 살아가기 구조조정 지은이의 말 무라카미 류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
Takashi Uehara,うえはら たかし,上原 隆
이은주의 다른 상품
|
회사에 입사했을 때 이런 일이 있었다.
그녀가 소속된 경리과에는 누구든지 상관하지 않고 여자 동료를 다과회나 술자리에 데려가는 것으로 유명한 스무 살의 남자 직원이 있었다. 어떤 날은 '가즈코 씨와 초밥을 먹었다.' 또 어떤 날은 '미치코 씨가 과음을 했는데 그가 보살펴 주었다'는 소문이 여사원들 사이에 돌곤 했다. 입사한 지 이 년, 기무라는 자신만 그에게 초대받지 못한 걸 문득 깨달았다. "그가 유혹하는 여자가 특별히 예쁜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모든 여직원을 유혹했는데, 나만 초대받지 못한 거예요. 못생겼다고나 할까 눈에 띄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래도 같은 사내에 있는데." --- p.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