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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백은별 저
바른북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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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2009년 여름에 태어나 소설 《시한부》 《윤슬의 바다》, 시집 《성장통》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를 펴냈다. 2025년 경기도 교육감 표창,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2025년 도서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최연소 회원에 올랐다. Instagram @cien_by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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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28*188*20mm
ISBN13
9791172634001

책 속으로

망가져 가는 너를 내가 보듬을 거다.
비극적인 세상에도 햇빛은 늘 우리를 향해 반짝이니까.
우리의 사랑은 성숙할 리 없었다.
아니, 평생 성숙하지 않을 것 같다.
몇 년의 시간이 더 흘러도, 어른이 되어도,
나이를 더 먹어도 우리는 지금 이 아름다운 시간에
영원히 멈춰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우린, 얼빠지고 멍청한 사랑을 하자. 절대 성숙해지지 말자.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사랑

“선배, 우리 이름부터가 운명 같지 않아요?”
“애냐. 운명 같은 걸 믿게.”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윤슬은 어느 날 들른 도서관에서 운명처럼 한 학년 선배 ‘바다’를 만난다. 조금 야위고 눈이 예쁜, 바이올린을 수준급으로 켜지만 남들과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는 그와 처음 이야기한 날, 윤슬은 시간을 멈췄다. 책에서나 봤던 사랑이란 반짝이는 감정을 온몸으로 느낀 윤슬은 그날 이후로 매일 바다를 찾아간다.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바다는 아무도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 방치된 도서관을 발견한다. 누구도 쉽게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 언젠가부터 한 여자애가 계속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여자애가 말을 걸어왔다. 1학년 구윤슬. 이름마저 예쁜 걔가, 조금씩 내 세상에 밀려 들어오는 윤슬이 이상하게도 좋았다.

“그건 겨우 이 주 전의 일이다.
네가 내 손을 잡은 채 트럭에 치였다.”

영원해야만 사랑인 걸까, 찰나의 사랑도 사랑일 텐데.


일 년 전, 파괴적인 초능력으로 세상을 공포에 떨게 한 초능력자의 등장으로 인해 사회는 초능력자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배척했다.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초능력자임을 들키는 순간 연구소로 끌려가 온갖 실험으로 고문당하다 결국 죽게 되는 사회에서 윤슬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바다. 초능력자를 고문하는 연구원을 부모로 둔 바다는 윤슬을 지켜야 했다. 이미 부모님 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잃은 적이 있는 바다는 더 굳게 다짐한다. 어떻게든 윤슬과 함께하기로.

학교 축제 때 있을 음악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바빠진 바다보다 도서관에 더 자주 있게 된 윤슬. 어느 날 바다의 친구라고 하는 사람이 도서관을 찾아왔다. 대뜸 윤슬에게 초능력자냐고 묻고, 바다 때문에 죽은 초능력자 친구 얘기를 꺼내며 윤슬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바다 부모님이 초능력 연구원인 사실을 알게 된 윤슬의 부모님은 윤슬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더욱 구속하고, 윤슬은 그런 부모님을 떠나 바다와 함께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바다를 찾아가 그의 손을 잡고 집에서 뛰쳐나오던 날, 비극이 그들을 찾아왔다.

유치해서 더 찬란한, 낭만 없는 시대의 낭만이 되어주는 로맨스 소설

첫사랑의 정의는 ‘처음으로 느끼거나 맺은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다들 다른 대답을 한다. 처음으로 설렘을 느낀 사랑, 첫눈에 반해 가슴이 두근거린 사랑, 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사랑 등…. 이 모든 사랑을 종합하면 윤슬과 바다의 사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윤슬과 바다》는 장편소설 《시한부》로 일약 청소년 작가 신드롬을 일으킨 백은별 작가만의 흡인력 있는 문체로 써 내려간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다름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교차되는 시점은 혼란스러운 그들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며 독자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질문한다.
리뷰 총점 9.4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백은별의 "윤슬의 바다"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 윤슬과 상처를 지닌 바다의 로맨스를 다룬 청소년 소설입니다. 윤슬은 자신의 초능력을 숨기고 바다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서로의 감정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작품은 감정의 솔직함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청소년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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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49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총점 8.2
  • 리뷰 총점1045%
  • 리뷰 총점831%
  • 리뷰 총점616%
  • 리뷰 총점46%
  • 리뷰 총점22%
종이책

p.151

사락에서 원문보기
인생에 리셋버튼이 있었다면 주저 없이 눌렀겠지만,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을 살기에 덧없는 것 아닐까. 그런 우리가 인간이라, 아름다운 거 아닐까.
YES마니아 : 로얄 h*******5 2026.01.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40

사락에서 원문보기
나는 시련을 이겨낼 힘도, 완벽한 왕자님도 없지만, 그저 그런 해피엔딩이 존재한다고만 믿으면 살 만할 텐데, 살 용기가 생길 텐데.
잠자고 있는 바다 앞에서 나타나는 윤슬의 쓸쓸한 독백.빛이 있을 때 바다는 눈부시게 발광하지만, 어두운 밤에 잠이 든 바다는 새까맣고 고요하다. 그 앞에 윤슬은 무력하다. 이때 독자도 윤슬의 감정을 느낀다.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느낀다
t********8 2026.01.12. 신고 공감0 댓글0
'좋아해.' 고백이었어. 아주 시시하고도 평범한 여느 남학생의 고 백 같은 그런 거. 하지만 그 유치한 사랑 놀이에 푹 빠져 있 던 나는 분별력이 없었고, 결국 이런 비극까지 오게 된 거겠 지. 이것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려나? 우리 시작은 좋았던 거 같은데. 완전 미쳐서 서로밖에 없었으니까. 어쩌면 그 유치 한 때가 제일 좋았던 거 같아, 아무 걱정 없이 사랑만 하던 그 시절, 적적한
m*****s 2025.12.21. 신고 공감0 댓글0
그러니까 우린 얼빠지고 멍청한 사랑을 하자, 절대 성숙해지지 말자.
g********0 2025.12.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39

사락에서 원문보기
영원. 그 단어가 나를 옭아맸다.#올해의책
a*******3 2025.11.2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60

사락에서 원문보기
바다가 그렇게 말해주었기 때문에.
b*****u 2025.07.13. 신고 공감0 댓글0
13,500원
총 1개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