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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큰글자도서)
백은별
일단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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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원 큰글자도서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부 - 아지랑이 밑에 깔린 사랑을 위해

습작 · 16
성장 · 17
욕심 · 18
선잠 · 19
한계 · 20
별자리 · 21
털실 · 22
연서 · 23
꽃 같은 · 24
시선 · 25
다정을 멈춰주세요 · 26
남의 바다 · 27
무책임 · 28
책갈피 · 29
여름 냄새 · 30
타의적 자살 · 31
배려 · 32
서리 · 34
구름 · 35
영원 · 36
상사병 · 37

2부 - 바스러지는 기억을 위해

우울에 침식당한 밤 · 40
비극 · 41
별 · 42
편지 · 43
첫사랑 · 44
마침표 없는 문장 · 45
우리의 사탕은 달콤하지 않다 · 46
늦여름 · 47
긍정 · 48
돌아서는 마음 · 49
풍선껌 · 50
봄밤 · 51
어린 나에게 · 52
예외 · 53
어렸을 적 꾸던 꿈이 뭐였나요 · 54
여름, 겨울, 청춘, 무한한 영원 · 55
사랑받고 싶었다 · 56
허황된 미소 · 57
여름 같은 사람에게 · 58
기억의 저편 · 59
낭만은 낭만이라지만 · 60
아무래도 너를 사랑했다 · 61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 62
때 묻은 연서 · 63
시차 · 64
아이에게 · 65
괜찮아 · 66
별은 · 67
흔적만 남은 여름 · 68
위선 · 69
장마 없는 여름 · 70
빨랐으면 · 71

3부 - 곱씹어 삼켜보는 낭만을 위해

당신에게 낭만이란 · 74
그런 날도 오겠지 · 75
삶의 경계선에서 · 77
잘 지냈어? · 78
성장의 발판 · 79
후유증 · 81
기억 · 83
깃든다는 것 · 84
사랑 · 85
우울에게 · 86
안녕, 여름 · 87
동심(同心) · 88
여름이 다가올 때 · 89
우리에게 남은 것 · 90
줄기 · 91
사랑이란 · 93
창가 · 94
무용 · 95
변질되어 버린 것에 대한 · 96
공상 · 97
겨울밤 · 99
염원 · 100
저녁, 우리 · 101
연약한 위로 · 103
어제의 나에게 · 104
아가미 없는 물고기 · 106
봄은 · 107
존재 · 109
그런 사람 · 110
이토록 예쁜 · 111
회상 · 112
수신인 불명 · 113
잠결 · 115
사랑, 상처 · 116
겨울 속에서 · 117
약속이란 이름의 거짓말 · 118
버스 정류장 · 120
과거 · 121
끝 · 122
마지막 · 124
비포장도로 · 125
인형의 노래 · 126
우리가 이별한대도 · 128
밤이 · 129
채운다는 것 · 130

저자 소개1

2009년 여름에 태어나 소설 《시한부》 《윤슬의 바다》, 시집 《성장통》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를 펴냈다. 2025년 경기도 교육감 표창, 제25회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했다. 2025년 도서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최연소 회원에 올랐다. Instagram @cien_by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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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86*291*10mm
ISBN13
9791199555808

책 속으로

배에서 뛰어내려 풍덩 소리를 내며 빠졌다
너의 바다에 들어왔다
바닷물은 짜지 않고 시원했다.
--- 「남의 바다」 중에서

피어난 꽃봉오리가 짓밟힐 때의 모습이
우리의 처음은 아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 「늦여름」 중에서

벚꽃이 바람에 떨어지네요
우리는 나태한 밤을 보내는 중입니다.
--- 「봄밤」 중에서

해는 서쪽으로 누울 때
우리는 해를 띄우고
지독한 여름의 향기는
하나의 향수가 되어 깊게 박힌다.
--- 「여름이 다가올 때」 중에서

나는 네가 바다에 데려간 것처럼
쉽게 영원을 말할 수 없었다
언젠가 사라질 것을 알기에.

--- 「염원」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도서의 원고를 처음 받았을 때, 오랜 시간 문장 속에서 머물렀다. 우리는 평생토록 무언가를 간직할 수 없으며, 점차 잃어 가는 중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책 속에도 ‘사람’, ‘사랑’, ‘삶’이라는 대중적이지만, 필수적인 요소가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퍼져 있다. 언제부턴가 놓치게 된 것을 다시 껴안아 따스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읽어 볼 작품이다.

2년간 출판사 대표를 하며 백은별 작가만의 풋풋하고, 코끝을 간질거리는 설렘을 처음 느껴봤다. 10대라는 연령층에서 묻어나오는 순수함과 독보적인 문체가 좋아서, 괜히 옛 생각이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이번 책을 한 권의 상품으로 남겨두고 싶지 않다. 그저 한 사람의 작품과 인생으로서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 독보적인 감성을 간직하고 하고 싶어졌다.

많은 청소년 작가가 ‘백은별’ 작가의 선한 영향력으로 무너져 가는 ‘한국 문학계’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기에,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문학인’과 함께하여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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