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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8 사랑이라 부르는 것 9 하루가 멀다하고 10 짧은 하루 11
안개꽃 12 어떤 하루 13 연 14 장마 15 부끄러움 16 대가 없이 17 솔직해지자 18 성장통 19 허망 20 잊혀진 기억 21 쓰기만 하던 22 초록 23 내일 24 마지막 잎새 25 꽃말 26 햇빛 27 안경 28 끝사랑 29 밤 30 추억, 청춘 31 삶 32 탐미(耽美) 33 방황 34 꽃잎 35 어른이 된다는 것 36 앞머리 37 기억 38 적운 39 층운 40 술래 41 파랑성 42 흐르는대로 43 아픈 사랑에게 44 아름다워라 45 질투 46 미정 47 영원히 살아가는 삶 48 소행성 49 기적 50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51 이유는 없이 52 모래 알갱이 53 애착인형 54 설탕 55 개화 56 개화2 57 푸르름 58 과대망상 59 돌아가자 60 열애 61 짝사랑 62 무제 63 도시 별 64 널 위해선 65 회상 66 사랑니 67 공감 68 그 한마디 69 거미줄 70 이별 71 아름다움의 위험성 72 애상(愛傷) 73 상애(相哀) 74 상대적 박탈감 75 단단해지지 못하는 너에게 76 평생 77 여우비 78 시인들 79 아름다운 순수함 80 아주 작은 위로 81 미숙 82 봄이 피는 곳 83 갈대 84 늦봄 85 무채색 86 쪽지 87 작은 행복 88 꾸미지 않은 89 살펴봐요 90 결심 91 자전 92 여유 93 그것만 빌어볼게 94 수평선 95 비 96 샛별 97 계절 98 새벽시 99 인간관계 100 시샘 101 때묻은 안경 102 첫사랑 103 바다 104 모순 105 클로버 106 별빛 107 유독 108 누군가는 109 선홍 110 밤이 되면 111 책갈피 112 관찰 113 빈자리 114 이슬 115 한명 (限命)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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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부터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시한부』를 집필하기 시작하던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였습니다! 이번 책은 제가 늘 메모장에 끄적거리는 자잘자잘한 글귀들과 시들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시한부』라는 화제의 소설도 발표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소설을 쓰는 것과 시를 쓰는 것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두 장르 중 어느 것이 더 본인과 맞는지 저는 솔직히 소설을 쓰는 게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편소설이 가장 쓰기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동안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야 되는 힘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힘이 제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면? 또 독자들이 어느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지 저는 작품 후반부의 ‘단단해지지 못하는 너에게’나 ‘아주 작은 위로’ 같은 시들로 직접적인 위로를 건네고 싶었어요. 다른 글들이나 『시한부』처럼 경험에 공감하며 받는 위로가 있을 순 있지만,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위로하는 글을 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위로와 글의 아름다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아마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시 속 한 부분을 소개해 주세요. 그 이유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에 있는 모든 시들을 정말 사랑하지만, ‘시샘’이라는 시를 가장 애정하는 것 같아요.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네게서 나는 꽃내음에 온 세상이 시샘했나보다 그래서 세상이 널 지켜주지 못해도 나만은 시샘하지 않고 예뻐할 테니 내 앞에서 마음껏 울어주어라 어쩌면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진 시지만, 그 속에서 어떤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인 것 같습니다. ▶향후 다른 출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소설 두 개, 에세이 한 개 집필하고 있습니다. 소설 하나는 『시한부』와 비슷한 사회풍자적 청소년 소설이고, 하나는 로맨스로 쓸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