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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좌표 : 추락에서 회복으로 - 구약│역대지·역대지(상·하)
Bible in Hand│교양인을 위한 성경
김근주 해제
봄이다프로젝트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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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역대지상
2. 역대지하

저자 소개 1

해제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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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 Div.)와 신학 석사(Th. 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하여 칠십인역 이사야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라는 논문으로 박사(D. Phil.) 학위를 받았다. 그 연장선에서 제2성전기 연구와 칠십인역의 우리말 번역 작업에 힘쓰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연구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을 위한 레위기》, 《특강 이사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 Div.)와 신학 석사(Th. 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하여 칠십인역 이사야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라는 논문으로 박사(D. Phil.) 학위를 받았다. 그 연장선에서 제2성전기 연구와 칠십인역의 우리말 번역 작업에 힘쓰고 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연구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을 위한 레위기》, 《특강 이사야》, 《특강 예레미야》(이상 IVP),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2》, 《소예언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3》(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구약의 숲》, 《다니엘처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이상 대장간), 《구약으로 읽는 부활신앙》(뉴스앤조이)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생각을 깨우는 히브리어 365》와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해제를 붙인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이상 봄이다프로젝트) 구약 편을 저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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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25*190*30mm
ISBN13
9791192240374

출판사 리뷰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이런 걸림돌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권연경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역대지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인가?

아담부터 다윗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방대한 족보, 그리고 다윗이 통치하던 시절의 역사를 기록한 책. 족보는 포로로 끌려갔다 간신히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시키고 궁극적으로 되돌아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가리켜 보여준다. 족보를 상세하게 소개한 뒤에는 언약궤를 되찾고 성전 지을 준비를 완벽하게 갖춰놓았던 다윗 임금에 초점을 맞춘다. 다윗 왕국은 영광스러운 역사의 첫 줄이었고, 성전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역대지를 읽는 독자들에게 주는 김근주 교수의 제언

예배 공동체,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말 성경에 ‘역대지’로 번역된 책의 히브리어 제목은 ‘디브레 하야밈’으로 ‘그 시대의 일들’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기독교의 성경에서 이 책은 열왕기 다음에 놓여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루는 책 가운데 하나로 배열되었지만,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놓여 있습니다. 복음서에서 볼 수 있는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에 이르기까지”(마 23:35; 눅 11:51)라는 언급은 복음서가 기록될 당시 성경 가장 마지막 부분에 놓여 있던 역대지를 전제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주전 5세기 후반에서 주전 4세기 초반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약성경의 사무엘기, 열왕기와 역대지는 모두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되는 부분이 있지만, 역대지는 북왕국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고 오직 남왕국 유다에 초점을 둡니다. 사무엘기와 열왕기도 마찬가지지만, 역대지 역시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책’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역대지는 족보, 다윗과 솔로몬의 성전 건축 및 제사 제도 정비, 유다의 역사와 패망으로 간략하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실제 고대 이스라엘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언급하고 열거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모든 관심은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역사에 대한 해석입니다. 역대지는 열왕기를 비롯한 이전의 구약 문헌들을 잘 알고 있으며, 이전 문헌들을 수정하거나 대체하려고 하지 않고 이스라엘 역사를 역대지 나름의 관점과 신학으로 해석해 제시합니다.

역대지는 열왕기가 보여주는 다윗에 관한 부정적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해 다윗을 치장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이미 열왕기를 알고 있고 열왕기의 관점대로 지난 역사를 불순종의 역사로 전제한 후에,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회복하고 따라야 할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인가를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지 저자에게 이스라엘은 주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역대지가 다윗과 솔로몬을 높이지만, 그것은 왕정 복고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추천평

믿음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 예수를 믿게 된 사람들이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이때 전권을 주고 읽으라고 하면 질려서 잘 읽지를 못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면 좋을 것 같다. 새번역을 사용하고 있고, 읽으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에 답을 주는 짧은 주석이 붙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낱권 성경책은 특별히 비신자 전도에 집중하는 가정교회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성경을 접하는 분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성경 읽는 데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최영기 (휴스턴서울교회 은퇴목사,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초대원장)
거룩할 ‘성’과 날 ‘경’자로 구성된 성경(聖經)은 우리 삶이 혼돈의 심연으로 빠져들지 않도록 지켜주는 수직의 중심이다. 사람들이 성경에는 오류가 없어야 한다고 믿는 것은 그 때문이다. 성경을 읽다가 모순되는 지점을 발견하는 순간 경건한 사람들은 마치 연모하던 이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본 것처럼 민망해한다.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가진 이들은 ‘잘코사니!’ 하면서 공격의 빌미를 삼는다. 민망해할 것도 없고, 쾌재를 부를 것도 없다. 김근주 교수와 권연경 교수의 안내를 받아 성경 속을 거닐다 보면 그 모순 속에 담긴 삶의 심오함에 가닿을 것이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기독교인에게도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 김기석 (작가, 전 청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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