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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마리모
방울방울 비눗방울 점프 점프 실내화 쓱쓱 싹싹 지우개 연필 바람 부는 날, 문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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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지금쯤 나를 애타게 찾고 있겠지. 그동안 말썽만 피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사라진 걸 잘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가난해진 엄마, 아빠를 늘 원망만 했는데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글몽글 마리모’」중에서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매운 떡볶이를 입안 가득 밀어 넣었다. 떡볶이가 매워서인지, 아니면 지아에게 미안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방울방울 비눗방울’」중에서 복잡한 마음으로 요괴 국민학교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결심을 굳혔다. 이곳을 떠나기로. 온 힘을 다해 꽉 끼는 실내화를 벗어 던졌다. ---「‘점프 점프 실내화’」중에서 얼마나 기다렸던 고백인가! 가슴이 고장 난 것처럼 마구 뛰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지우개 연필 때문이라도 상관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듣고 나니 이건 아닌데 싶었다. ---「‘쓱쓱 싹싹 지우개 연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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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문방구 2』를 더욱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문방구 주인이 아이들에게 무심히 던진 말에 주목해 보세요. 왜 지아에게 비눗방울 사용 설명서를 잘 읽으라고 했을까요? 지우개 연필을 산 은서에게는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까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상상해 보면 책 읽는 즐거움이 백배 더 커질 거예요. 걱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책에서처럼 문방구에서 우연히 마주친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마음속에 꼭꼭 감춰 둔 걱정이 있어요. 그러니 외로워하지 말라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걱정이 많아도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걱정 말아요 문방구 2』를 읽고, 걱정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할 진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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