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꼭두 이야기
김태용이부록 그림
알마 2025.07.07.
베스트
연극/공연 top100 3주
가격
22,000
10 19,800
YES포인트?
22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영화 시나리오집

책소개

저자 소개2

영화감독. 1999년 장편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족의 탄생] [만추] [원더랜드] 등 몇 편의 장편영화와 [그녀의 전설] [피크닉] [그녀의 연기]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연극 [매혹], 국악극 [꼭두], 무성영화극 [청춘의 십자로], 필름 판소리 공연 [춘향] [심청] 등 영화뿐 아니라 공연예술 연출도 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와 소통에 관련된 관심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용의 다른 상품

그림이부록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1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설치, 디자인, 뉴미디어, 출판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시각이미지 생산자로서 사회에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인사미술공간, 아르코임대프로젝트, 경기창작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5회 광주비엔날레’, ‘신호탄전’(국립현대미술관), ‘1번 국도’(경기도미술관)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예술의 새로운 시작: 신호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부지, 2009), 《개성공단 사람들: 교토 익스페리먼트 2019》(교토아트센터, 2019)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저서로 『워바타,
1971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설치, 디자인, 뉴미디어, 출판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시각이미지 생산자로서 사회에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을 꾸준히 탐구하고 있다. 인사미술공간, 아르코임대프로젝트, 경기창작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5회 광주비엔날레’, ‘신호탄전’(국립현대미술관), ‘1번 국도’(경기도미술관)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예술의 새로운 시작: 신호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부지, 2009), 《개성공단 사람들: 교토 익스페리먼트 2019》(교토아트센터, 2019)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저서로 『워바타, 전쟁 그림 문자』, 그린 책으로는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 『일곱 가지 밤』,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등이 있다. 실험적인 화풍을 선보이며 어린이책 그림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부록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416g | 179*250*12mm
ISBN13
9791159924415

책 속으로

#1. 진도 상엿길 / 실외 / 낮

눈부신 대낮, 고요한 마을 골목을 울리며 상엿소리가 집을 나선다. 상여 앞뒤로 늘어선 사람들 사이에 만장들이 높이 휘날린다. 먼 들판 길까지 이어지는 긴 행렬은 망자를 모시고 가는 마지막 길을 엄숙하면서도 애달프게 노래한다.
--- p.56

길잡이 : 안녕.
광대 : 안녕. 너희들 길을 잃었구나.
수민 : (자리에서 일어나며) 누구세요?
길잡이 : 우리는 꼭두라고 한다.
수민 : 꼭두요?
시중 : 그래, 꼭두. 우리가 너희를 도와줄 수 있어.
--- p.65

할머니 : 고맙다…. 이 꽃신, 너희 엄마가 사줬는데 내가 너무 아껴서 서랍에 넣어두고 그만 잊었단다. 한 번도 못 신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후회되더라. 그래서 이제 신고 가려고….
동민 : 할머니, 어디 가는데요?
할머니 : 응, 할머니 놀러 가는 거야.
동민 : 어딘데요?
할머니 : 먼 데로….
--- p.79

애절한 상엿소리 위로 수민의 편지가 이어진다. 먼 언덕길을 넘어 바닷가로 향하는 상여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상여꾼들의 노랫소리가 아스라이 울리고, 작아지는 행렬 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인다. 그 너머로, 저 멀리 꼭두들이 할머니를 모시고 천천히 사라지는 모습이 아련히 겹쳐진다.

--- p.83

출판사 리뷰

‘영화’와 ‘책’ 두 매체를 통한 다층적인 시선

국악극에서 영화가 된 [꼭두 이야기]는 다시 작가 이부록의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그림책으로 재창작되었다.

지난해,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의 신문과 잡지에 실린 구한말 조선(COREA/KOREA)에 대한 만평을 당시 조선인의 눈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인 작품 [내 손이 사라졌다] 연작으로 눈길을 끌었던 작가 이부록은 이번 그림책에서 영화 [꼭두 이야기]의 스토리를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각색을 시도한다. 죽음으로 가는 망자의 마지막 여정을 고서의 종이 질감과 결 위에 전통 민화의 색감을 바탕으로 25컷의 화폭에 상징적이고 시적으로 담아냈다.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상여에 올라 망자의 여행길에 동행하는 꼭두처럼 망자와 함께 ‘죽음으로 가는 마지막 여행’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환상과 현실,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시적인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망자의 마지막 여행길의 동반자 꼭두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슬픔에 잠긴 이들을 따듯하게 지켜주는 ‘꼭두’는 상여를 장식하는 나무 인형으로, 쓸쓸하고 외롭기만 한 망자의 여행길에 동행하고 산 자에게는 위안을 주는 존재이다. 즐거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슬프지 않은 마지막 여행길이 되기를 바랐던 옛사람들의 아름다운 소망이 담겨있는 것이다.

시나리오 전문 수록

그림책의 마지막에는 책의 원작인 영화 [꼭두 이야기]의 시나리오 전문이 수록되어 있다. 독자들은 할머니의 꽃신을 찾아 시중, 광대, 무사, 길잡이 꼭두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어린 남매 수민, 동민의 여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그린 따듯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그림과 시나리오를 넘나드는 독서를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확장된 독서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추천평

“망자의 마지막 여행길을 함께하는 꼭두, 이토록 정겹고 아름다운 동행이라니…. 그 어떤 위로보다 따듯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조희봉 (배우)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9,800
1 1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