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2,000
12,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예서의시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문장 부호

제1부


세 정거장 남겨두고 내렸다/ 앞치마에 든 시집/ 천인갱(千人坑)/ 삶이 겨울이거든 춘천으로 가라/ 백합/ 염(殮)/ 내 고향 진부에서/ 이덕삼/ 북방 사내 1/ 북방 사내 2/ 북방 사내 3/ 폐자전거 앞에서/ 건봉사/ 발왕산/ 병원 단상/ 대관령을 넘다가/ 헌책방

제2부


능소화/ 함백산/ 그래도 못잊어/ 산책을 나서며/ 목어(木魚)/ 동자승(童子僧)/ 운주사/ 놀이터/ 일요일 1/ 일요일 2/ 봉선사/ 귀에게/ 고구려의 노래/ 백신접종/ 날마다/ 상봉역

제3부


뫼필봉 1/ 뫼필봉 2/ 뫼필봉 3/ 뫼필봉 4/ 뫼필봉 5/ 태몽/ 진부(珍富) 공판장에서/ 우통수/ 사랑의 문/ 진주로 가는 아버지/ 할아버지/ 농부의 꿈이 날아오른다/ 카톡 편지/ 상원사/ 오대산/ 굴뚝 연기/ 경계선 1/ 경계선 2

제4부


사망진단서/ 지구별에 태어나 1/ 지구별에 태어나 2/ 여생/ 저기 떠나가는 배/ 낭만 가객/ 노동의 하루/ 반가사유상 앞에서/ 석류(石榴)/ 홀아비바람꽃/ 사피니아/ 호두/ 느티나무/ 살구/ 마을버스 02번/ 시마(詩魔)/ 강원도 사랑가/ 온종일

제5부


애절양/ 허난설헌 생가에서/ 사는 것이 외로워도/ 문신을 만나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들었지/ 의암의 노래/ 택배 시집/ 팔당댐/ 나물 밥상/ 아파트 벽화공/ 무채를 썰며/ 여우콩/ 튤립/ 자작나무/ 뱀딸기/ 강릉행 청춘 열차

[인터뷰] 산촌 여정 혹은 사랑의 노래

저자 소개 1

1962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태어났다. 2009년 5월 [모던포엠] 5월호에 「세탁소」 등 3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등단 10년 만에 처녀 시집인 『별을 안은 사랑』을 출간하였고, 이후 『비밀의 숫자를 누른다』를 출간했다. 제5회 박재삼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강동 문인협회, 평창 문인협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당국어논술교육원에서 국어와 논술을 강의하고 있다.

김태경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28*210*20mm
ISBN13
9791191938968

출판사 리뷰

키워드로 보는 『사는 것이 외로워도』

첫 번째 키워드는 ‘역사’이다. 「천인갱」, 「이덕삼」, 「북방 사내」, 「고구려의 노래」 등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관련된 시들이다. 특히 「천인갱」은 그동안 잘 알려진 사건은 아니지만, 일제의 만행을 보여주는 역사이고, 그 역사 속에서 돌아가신 혼령이 나를 찾아와 어떤 말씀을 하실까. 그 말씀을 기록하자. 그런 마음으로 쓴 시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생과 사’이다. 「염」, 「사망진단서」, 「할아버지」, 「저기 떠나가는 배」, 「낭만 가객」 등은 살아가면서 만난 죽음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대부분 ‘이 푸른 별’에서 살아가는 생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노래한 시들이 실려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그리움’이다. 지은이는 고향을 떠난 지 어느새 반평생을 넘겼다고 한다. 수구초심(首丘初心), 망운지정(望雲之情)의 고사처럼 나이가 들면서 고향을 더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고독’이다. 아무리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도 끝내 돌아가 몸을 눕게 될 때는 혼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 근원적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를 시로 표현하려고 지은이는 노력하고 있다.

시인의 말

시를 쓴다는 일이 때로는 두렵습니다. 그래서 시를 잘 쓰려고 애쓰기보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숙성된 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썼습니다. 『별을 안은 사랑』과 『비밀의 숫자를 누른다』 이 두 시집에서 주로 고향, 종교, 삶과 죽음의 문제, 가족사 등을 다루었듯이, 이번의 시집도 그 연장선에 놓인 시로, 서정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 시집입니다. 2025년 5월, 강화도에 있는 고려시대 문신인 백운(白雲) 이규보 묘소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백운(白雲) 선생은 흰 구름처럼 떠났어도 그날 이규보의 시와 수필을 읊조리면서 시인의 삶은 무엇일까? 고민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독자에게 단 한 편이라도 감동을 주는 시를 출간하고 싶은 마음인데, 겁 없이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묶은 시집은 나에게 쓴 한 편의 편지입니다. 그 편지를 종이배 한 척에 담아 세상에 띄워 보냅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2,000
1 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