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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
권세훈
예경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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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지식여행

책소개

저자 소개1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카프카와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영혼의 수레바퀴》, 《펠리체에게 보내는 카프카의 편지》, 《혁명의 역사》, 《부엌의 철학》, 《영화》, 《연극》 등 20여 권이 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 근무하며 고려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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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34g | 135*200*20mm
ISBN13
9788970842707

관련 자료

<즐거운 지식여행>은 예술, 종교, 역사,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명쾌하고 흥미로운 교양 시리즈이다. 알차고 깊이 있는 내용과 세련된 편집, 흥미로운 서술로 독자들의 다양한 지적 요구를 충족시킨다. 독일에서 학생들과 일반 독자들 사이에 매우 인기가 높은 시리즈로 백과사전처럼 일목요연하게, 그림책처럼 쉽게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교양이 무너진 자리에서 희망을 읽고 싶다

출판계의 불황과 인문학의 위기를 이야기해온 지가 너무도 오래여서 이제는 만성이 되어버렸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참신한 기획력, 발상의 전환을 도모해보다가 스러지는 소규모의 출판사들을 지켜보는 일에까지도 이제는 면역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 막 끝난 서울국제도서전을 찾는 관람자들도, 참여 출판사들도 더 이상 한국출판의 미래를 말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어느 분야에서는 각종 모바일 서비스와 블로그, 인터넷 카페들이 거꾸로 출판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이렇게 모두 맥 빠져만 하고 있을 것인가? 하지만 여전히 어디엔가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고 좋은 책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예경에서 새로 선보이는 교양총서 “즐거운 지식여행”은 이렇게 좋은, 마땅한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시리즈이다.
책이 지식과 정보 전달 매체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이제는 책이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서, 산물로서 다양한 문화 매체 가운데 일정한 자리와 의미를 지니는 한 분야로 그 위치를 공고하게 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한다. 그러자면 빠르고 쉽고 편하고 가벼운 매체들과의 경쟁에만 열을 올려 따라갈 것이 아니라 책 고유의 영역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고 자리를 다져야 할 때가 되었다. 일정한 깊이와 넓이와 수준으로 당당하게 독자와 만나야 하는 게 아닌가? 즐거운 지식여행은 바로 그런 고민의 산물이다.

1. 수준 있는 지식인을 위한 경쾌한 문화 총서
“즐거운 지식여행”은 문화와 교양 전반에 걸쳐 한권으로 된, 그것도 제대로 된 입문서들을 선보이려고 한다. 인스턴트 시대여서인지 모두들 가볍고 쉽고 간단한 것만을 좋아하고 지향한다. 사회적 트렌드에 대해 맞다, 틀리다 하는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 다만 안타까울 뿐이다. 철학과 종교와 역사를 하룻밤에, 30분 안에 끝낼 수는 없다. 물론 그 정도로 간단하고 쉽게라는 뜻으로들 읽을 테지만 말이다. “즐거운 지식여행”은 어느 정도의 수준과 깊이를 가진다. 하지만 문고본이 가져야 하는 “부담없음”의 기본을 깨지는 않았다. 책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듯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판형이다. 양장이 아닌 페이퍼백 제본이고 각권의 두께도 200쪽 남짓하다. 각권의 가격은 12,800원. 한 주제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최소한의 깊이이자 가장 적정한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2.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책 한 권이면!!
즐거운 지식여행은 사진이면 사진, 영화면 영화,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 기원과 역사, 현재의 다양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책이다. 작은 책 한 권에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나 싶을 정도의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 시대별로 영역별로 각 분야를 정리해 주기 때문에 입문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기초가 닦인 사람이라도 요약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 권씩 소장할 만한 책이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책 한 권이면 한 분야에 대한 기초 교양이 마스터된다고 할 수 있다. 너무 두껍고 무겁고 비싼 책은 부담스럽고, 얇고 쉽지만 지나치게 얕아서 겉핥기식인 책들은 피하고 싶다면 이제는 선뜻 권할 수 있는 책 한 권씩이 생긴 것이다.

3. 풍부하고 화려한 도판, 감각적인 편집 디자인
200여 쪽에 이르는 각권 안에는 최소 300컷 이상의 다양한 그림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비주얼 시대의 감각적인 독자들을 위한 배려이다. 예를 들어 <사진>을 펼쳐 보면 사진사에서 꼭 다루어져야만 하는 작품들과 작가들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건축> 역시 마찬가지이다. 선사시대의 건축물부터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작품이나 자료들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다. 또 편집 방식도 일률적으로 글과 그림들을 배치하지 않고 각 장별로 색깔을 달리해서 읽는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필요한 곳에서는 칼럼 형식의 별면과 박스들을 다양하게 배치함으로써 가능하면 흥미로운 책 읽기가 되도록 애쓴 흔적을 느낄 수 있다.

4. 첫번째 선보이는 열한 가지 문화 키워드
“즐거운 지식여행”이 첫번째로 선보인 주제는 모두 열한 가지이다. 사진, 영화, 연극, 뮤지컬, 패션, 디자인, 회화, 인상주의, 아르누보, 조각, 건축. 향후 역사와 종교, 예술 및 문화 다방면에 걸친 주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려고 한다. 2차분으로 준비되는 주제들은 음악, 오페라, 춤, 와인, 할리우드이다. 이어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대교, 힌두교 등의 종교 분야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예경의 “즐거운 지식여행”은 독일의 대표 출판사 가운데 하나인 Dumont의 Schnellkurs 총서를 번역한 것이다. 알차고 깊이 있는 내용, 세련된 편집, 흥미로운 서술로 독자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계속해서 충족시켜 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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