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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전집 (개정판)

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정신분석 강의』

서문
제1부 실수 행위
첫 번째 강의 서론 / 두 번째 강의 실수 행위들 / 세 번째 강의 실수 행위들(계속) / 네 번째 강의 실수 행위들(결론)
제2부 꿈
다섯 번째 강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과 첫 번째 접근 / 여섯 번째 강의 꿈-해석의 전제들과 해석의 기술 / 일곱 번째 강의 외현적 꿈-내용과 잠재적 꿈-사고 / 여덟 번째 강의 어린이-꿈 / 아홉 번째 강의 꿈-검열 / 열 번째 강의 꿈의 상징적 의미 / 열한 번째 강의 꿈-작업/ 열두 번째 강의 꿈의 사례들에 대한 분석 / 열세 번째 강의 꿈의 태곳적 특성과 유아성 / 열네 번째 강의 소원 성취 / 열다섯 번째 강의 불확실한 것들과 비판들
제3부 신경증에 관한 일반 이론
열여섯 번째 강의 정신분석과 정신 의학 / 열일곱 번째 강의 증상들의 의미 / 열여덟 번째 강의 외상에 대한 고착: 무의식/ 열아홉 번째 강의 저항과 억압 / 스무 번째 강의 인간의 성생활/ 스물한 번째 강의 리비도의 발달과 성적 조직들 / 스물두 번째 강의 발달과 퇴행의 관점들: 병인론 / 스물세 번째 강의 증상 형성의 길 / 스물네 번째 강의 일상적인 신경 질환 / 스물다섯 번째 강의 불안 / 스물여섯 번째 강의 리비도 이론과 나르시시즘 / 스물일곱 번째 강의 전이 / 스물여덟 번째 강의 분석 요법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새로운 정신분석 강의』

서문 / 스물아홉 번째 강의 꿈이론과 수정 / 서른 번째 강의 꿈과 심령학 / 서른한 번째 강의 심리적 인격의 해부 / 서른두 번째 강의 불안과 본능적 삶 / 서른세 번째 강의 여성성 / 서른네 번째 강의 해명, 응용과 방향 설정 / 서른다섯 번째 강의 세계관에 대하여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히스테리 연구』

히스테리 현상의 심리적 기제에 대하여: 예비적 보고서 / 사례 연구(아나 O., 에미 폰 N., 루시 R., 카타리나, 엘리자베스 폰 R.) / 이론적 고찰 / 히스테리의 심리 치료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꿈의 해석』

서문
첫 번째 장 꿈 문제에 관한 학문적 문헌
꿈과 깨어 있는 상태의 관계/ 꿈-재료―꿈속의 기억 / 꿈-자극과 꿈-출처 / 왜 꿈에서 깨어난 후 꿈을 망각하는가? / 꿈의 심리학적 특수성 / 꿈의 윤리적 감정 / 꿈-이론과 꿈의 기능/ 꿈과 정신 질환의 관계
두 번째 장 꿈-해석 방법: 꿈 사례 분석
세 번째 장 꿈은 소원 성취이다
네 번째 장 꿈-왜곡
다섯 번째 장 꿈-재료와 꿈-출처
여섯 번째 장 꿈-작업
압축 작업 / 전위 작업 / 꿈의 묘사 수단 / 묘사 가능성 고려 / 꿈에서 상징에 의한 묘사
그 밖의 전형적인 꿈 / 사례들―꿈에 나타나는 계산과 대화 / 부조리한 꿈―꿈속의 지적 활동/ 꿈속의 정서 / 이차 가공
일곱 번째 장 꿈-과정의 심리학
꿈-망각/ 퇴행 / 소원 성취에 대하여 / 꿈에 의한 각성―꿈의 기능―불안―꿈 / 일차 과정과 이차 과정―억압 / 무의식과 의식―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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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첫 번째 장 고유 명사의 망각 / 두 번째 장 외국어 단어의 망각 / 세 번째 장 이름과 단어군의 망각 / 네 번째 장 어린 시절의 기억과 덮개-기억 / 다섯 번째 장 잘못 말하기 / 여섯 번째 장 잘못 읽기와 잘못 쓰기 / 일곱 번째 장 인상의 망각과 의도의 망각 / 여덟 번째 장 잘못 잡기 / 아홉 번째 장 증상 행위와 우연 행위 / 열 번째 장 착오 / 열한 번째 장 복합적 실수 행위 / 열두 번째 장 결정론, 우연에 대한 믿음과 미신―관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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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제1부 분석적 부분
1. 서문 / 2. 농담의 기술 / 3. 농담의 의도들
제2부 종합적 부분
4. 농담의 즐거움 메커니즘과 심리적 기원 / 5. 농담의 동기: 사회적 과정으로서의 농담
제3부 이론적 부분
6. 꿈과 농담의 관계, 무의식과 농담의 관계 / 7. 농담, 그리고 희극적인 것의 유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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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제2판 서문 / 제3판 서문 / 제4판 서문 / 1. 성적 일탈 / 2. 어린아이의 성욕 / 3. 사춘기의 변화들
어린아이의 성교육에 관하여 / 어린아이의 성 이론에 관하여 / 성격과 항문 성애 / 신경증 환자의 가족 소설
사랑의 심리학
1. 남자들의 대상 선택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유형 / 2. 사랑의 대상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폄하에 관하여 / 3. 처녀성의 금기
아이들의 두 가지 거짓말 / 항문 성애로 본 충동의 변화 / 소아 성기기: 성욕 이론에 덧붙이며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소멸 / 성의 해부학적 차이에 따른 몇 가지 심리적 결과 / 페티시즘 / 리비도의 유형들 / 여자의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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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한스와 도라』

다섯 살배기 꼬마 한스의 공포증 분석 / 도라의 히스테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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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인간』

쥐 인간―강박 신경증에 관하여 / 편집증 환자 슈레버―자서전적 기록에 의한 정신분석 / 늑대 인간―유아기 신경증에 관하여 / 여자 동성애가 되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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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억압』

신경 쇠약증에서 〈불안 신경증〉이라는 특별한 증후군을 분리시키는 근거에 관하여 / 신경증의 병인에서 성욕이 작용하는 부분에 대한 나의 견해 / 히스테리성 환상과 양성 소질의 관계 /히스테리 발작에 관하여 / 심인성 시각 장애에 관한 정신분석적 견해 /신경증 발병의 유형들 / 강박 신경증에 잘 걸리는 기질 / 정신분석 이론에 반하는 편집증의 사례 / 〈어떤 아이가 매를 맞고 있어요〉 / 질투, 편집증 그리고 동성애의 몇 가지 신경증적 메커니즘 / 신경증과 정신증 / 신경증과 정신증에서 현실감의 상실 / 억압, 증상 그리고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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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정신적 기능의 두 가지 원칙 / 정신분석에서의 무의식에 관한 노트 / 나르시시즘 서론 / 본능과 그 변화 / 억압에 관하여 / 무의식에 관하여 / 꿈-이론과 초심리학 / 슬픔과 우울증 / 쾌락 원칙을 넘어서 / 자아와 이드 / 마조히즘의 경제적 문제 / 〈신비스런 글쓰기 판〉에 대한 소고 / 부정 / 아크로폴리스에서 일어난 기억의 혼란 / 방어 과정에서 나타난 자아의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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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속의 불만』

〈문명적〉 성도덕과 현대인의 신경병 / 전쟁과 죽음에 대한 고찰 / 집단 심리학과 자아 분석 / 어느 환상의 미래 / 문명 속의 불만 / 왜 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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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기원』

강박 행동과 종교 행위 / 토템과 터부 / 불의 입수와 지배 / 인간 모세와 유일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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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학, 정신분석』

빌헬름 옌젠의 『그라디바』에 나타난 망상과 꿈 / 옌젠이 프로이트에게 보낸 세 통의 편지 / 무대 위에 나타나는 정신 이상에 걸린 등장인물들 / 작가와 몽상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유년의 기억 / 세 상자의 모티프 / 미켈란젤로의 모세 상/ 덧없음 / 정신분석에 의해서 드러난 몇 가지 인물 유형 / 괴테의 『시와 진실』에 나타난 어린 시절의 추억 / 두려운 낯섦 / 17세기 악마 신경증 / 유머 / 도스토옙스키와 아버지 살해 / 괴테와 정신분석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과학과 정신분석학』

과학과 정신분석학 / 정신분석 운동의 역사 / 〈정신분석학〉과 〈리비도 이론〉 / 정신분석학 소론 / 나의 이력서 / 정신분석학에 대한 저항 / 비전문가 분석의 문제 / 라이크 박사와 비전문가 치료의 문제 / 정신분석학 개요
프로이트의 삶과 사상 / 프로이트 연보 / 역자 해설 1 / 역자 해설 2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19

지그문트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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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und Freud, Sigmund Schlomo Freud,지기시문트 술로모 프로이트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1896년 '정신분석'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 인간 정신의 탐구자이다. 그는 현대 사상에 코페르니쿠스적인 대전환을 가져온 위대한 사상가로서 무의식 세계를 개척하여 아인슈타인과 더불어 20세기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185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난 프로이트는 신경 해부학, 신경 생리학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으면서 그의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다. 1873년 빈 의과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던 그의 삶은 1885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프로이트는 그곳에서 히스테리 환자들을 치료하며 심리와 신체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1896년에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정립한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신경증 환자들의 정신을 탐구하면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정신분석학은 건강하건 병들었건 관계없이 정신 전반에 관한 지식을 탐구하는 매개 학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어린 시절의 정상적인 성적 발달 단계를 설명하고, 주로 꿈의 해석에 근거를 두어 인간의 일상적인 생각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힘들을 발견해 냈다. 그는 인간의 정신을 분석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구를 최초로 찾아낸 사람이다. 1938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던 그는 1923년에 얻은 구강암이 재발하여,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939년 9월 23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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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고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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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낙범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 현대미술관 학예 연구사와 계원조형예술대 겸임 교수를 지냈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색채와 이미지의 관계를 고찰하는 극사실주의적 모노크롬 회화 작업을 선보여 온 그는 프로이트 초상 연작에서 프로이트의 정신세계를 색채의 프리즘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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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철학, 사회학, 교육학 등을 연구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Absoluter Unterschied und Begrif f in der Philsophie Hegels (Frankfurt, 1990), 『기술 문명과 철학』(1995), 『근대적 이성과 헤겔 철학』(1996), 『세계화의 철학적 담론』(2002) 등이 있으며 실천 철학, 기술 철학, 독일 고전 철학 등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역서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철학, 사회학, 교육학 등을 연구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Absoluter Unterschied und Begrif f in der Philsophie Hegels (Frankfurt, 1990), 『기술 문명과 철학』(1995), 『근대적 이성과 헤겔 철학』(1996), 『세계화의 철학적 담론』(2002) 등이 있으며 실천 철학, 기술 철학, 독일 고전 철학 등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역서로 『정신분석 강의』(프로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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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심리학을 수학하였으며, 전곡고등학교 및 숙명여고 독어 교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중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공역서로 『정신분석 강의』(프로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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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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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뉴욕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뉴욕 주 스트레스·불안 센터 상담 및 심리 치료 실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 Center for Stress and Anxiety Disorders 심리치료 실장, 서울인지치료상담센터(현 마음사람인지행동치료센터, 마음사랑 상담센터) 부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심리학 개론』, 『일반인을 위한 인지 행동 치료 센터』, 『심리 치료』, 『두통을 알면 상쾌한 하루가 보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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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저지대』, 『인간은 이 세상의 거대한 꿩이다』, 『유배중인 나의 왕』, 『깊이에의 강요』, 『꿈의 해석』, 『열정』, 『기발한 자살여행』, 『종이약국』, 『파우스트』, 『슈틸러』, 『꿈의 책』,『책에 바침』,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등이 있고, 논문으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에 있어서 비유의 기능」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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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AN-WOO,李翰雨

1961년 부산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태어나 여름만 되면 팬티만 입고 송도해수욕장을 오가던 개구장이였다. 중학교 때는 가방에 책 대신 야구 글러브를 넣고 다닐 정도로 야구에만 미쳐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영화 [친구]에 나오는 교사 못지않은 선생님들한테 자주 맞아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1981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데모하다 얻어맞는 여학생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겁이 많아서인지 결국 혁명가의 꿈을 접고 공부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1985년 대학원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했다. 마르크스에 대한 미련이 컸지만 대학원 과정 때 우연히 접하게 된 하이데거에
1961년 부산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태어나 여름만 되면 팬티만 입고 송도해수욕장을 오가던 개구장이였다. 중학교 때는 가방에 책 대신 야구 글러브를 넣고 다닐 정도로 야구에만 미쳐 있었고, 고등학교 때는 영화 [친구]에 나오는 교사 못지않은 선생님들한테 자주 맞아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1981년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데모하다 얻어맞는 여학생을 보고 충격을 받아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겁이 많아서인지 결국 혁명가의 꿈을 접고 공부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1985년 대학원에 들어가 철학을 공부했다. 마르크스에 대한 미련이 컸지만 대학원 과정 때 우연히 접하게 된 하이데거에 매료되어 석사학위 논문으로 [마르틴 하이데거에 있어서 해석학의 문제]를 썼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1985년부터 번역을 시작해 첫 작품으로 《헤겔 이후의 역사철학》을 냈다. 그 후 지금까지 평균 1년에 한 권 정도 번역 작업을 해왔다. 심지어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번역병으로 근무할 때에는 네 권을 번역해 계급마다 한 권씩 번역한 셈이 됐다. 번역은 나의 운명을 바꿔놓기까지 했다. 1990년 제대 후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 [중앙일보]의 《뉴스위크》였다. 그때 정식기자로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번역하는 기자’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기자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는데 삶은 점점 그쪽으로 몰고갔다. 1991년 《월간중앙》에 김용옥의 《대화》를 비판한 것이 계기가 돼 [문화일보] 학술 담당기자로 자리를 옮겼다. ‘번역하는 기자’에서 ‘기사 쓰는 기자’로 탈바꿈한 것이다. [문화일보] 기자 생활 만 3년째 되던 1994년 12월에 [조선일보]의 제의를 받았다. [조선일보] 학술 출판 담당기자로 일하면서 한국 지식인 사회의 명암을 볼 수 있을 만큼 봤다. 2001년부터 1년 동안 독일 뮌헨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촌티도 많이 벗었다. [조선일보] 국제부에서 일했고, 지금은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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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세상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사냥꾼, 목동, 비평가』 , 『의무란 무엇인가』, 『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를 포함하여 『1일無식』, 『콘트라바스』, 『승부』, 『어느 독일인의 삶』 ,『9990개의 치즈』,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세상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사냥꾼, 목동, 비평가』 , 『의무란 무엇인가』, 『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를 포함하여 『1일無식』, 『콘트라바스』, 『승부』, 『어느 독일인의 삶』 ,『9990개의 치즈』,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등 1백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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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뮐러의 『겨울 나그네』, 카프카의 『소송』, 헤세의 『싯다르타』, 니체의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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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카프카와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잘못 들어선 길에서》, 《영혼의 수레바퀴》, 《펠리체에게 보내는 카프카의 편지》, 《혁명의 역사》, 《부엌의 철학》, 《영화》, 《연극》 등 20여 권이 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에 근무하며 고려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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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중고교와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나왔다. 영문 잡지사 편집기자, 출판사 편집장, 주간을 거쳐 1983년 이후로는 번역을 업으로 삼았다. 150여 권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문학작품들을 번역했고 편저로는 기초 프랑스어와 기초 프랑스어 회화가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셀프』(얀 마텔),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모레』(앨런 폴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바스콘셀로스), 『랜트』(척 팔라뉘크), 『동방박사』(미셸 투르니에), 『25시의 증언』(비르질 게오르규), 『작은 것들의 신』(아룬다티 로이), 『백년보다 간
1953년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중고교와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나왔다. 영문 잡지사 편집기자, 출판사 편집장, 주간을 거쳐 1983년 이후로는 번역을 업으로 삼았다. 150여 권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문학작품들을 번역했고 편저로는 기초 프랑스어와 기초 프랑스어 회화가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셀프』(얀 마텔),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모레』(앨런 폴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바스콘셀로스), 『랜트』(척 팔라뉘크), 『동방박사』(미셸 투르니에), 『25시의 증언』(비르질 게오르규), 『작은 것들의 신』(아룬다티 로이), 『백년보다 간 하루』(친기즈 아이트마토프), 『러브스토리』(에릭 시걸),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다섯 번째 산』(파울로 코엘료), 『바다의 선물』(앤 모로우 린드버그), 『색채심리』(파버 비렌), 『독일인의 사랑』(막스 뮐러), 『불릿파크』(존 치버), 『존 치버 단편전집』, 『버드 송』(세바스천 포크스), 『뉴욕 삼부작』, 『달의 궁전』, 『공중곡예사』, 『환상의 책』, 『거대한 괴물』, 『브루클린 풍자극』, 『신탁의 밤』, 『고독의 발명』, 『우연의 음악』(이상 폴오스터) 등이 있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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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熙基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 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비평과 이데올로기』(테리 이글턴), 『의심스러운 싸움』(존 스타인벡), 『소설』(제임스 미치너), 『샤먼』(노아 고든), 『마티스 스토리』, 『소유』, 『천사와 벌레』(A. S. 바이어트), 『무의식에 관하여』(지그문트 프로이트), 『일상의 작은 은총』(켄트 너번), 『동행』, 『폐허의 도시』, 『소멸』,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예수의 생애』(마크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 교수로 있다. 역서로는 『비평과 이데올로기』(테리 이글턴), 『의심스러운 싸움』(존 스타인벡), 『소설』(제임스 미치너), 『샤먼』(노아 고든), 『마티스 스토리』, 『소유』, 『천사와 벌레』(A. S. 바이어트), 『무의식에 관하여』(지그문트 프로이트), 『일상의 작은 은총』(켄트 너번), 『동행』, 『폐허의 도시』, 『소멸』,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예수의 생애』(마크 털리), 『나는 아버지가 하느님인 줄 알았다』(폴 오스터 엮음), 『연상의 여인에 대한 찬양』(스티븐 비진체이), 『단테』(R. W. B. 루이스), 『욕망의 발견』(윌리엄 B. 어빈), 『막스 티볼리의 고백』(앤드루 숀 그리어)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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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객원 교수, 한국비평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 교수이다. 저서로는 『라캉: 재현과 그 불만』, 『기호, 주체, 욕망』, 『에로스와 죽음』, 『현대 정신분석 비평』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문화 연구를 위한 비평 용어』, 『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공역) 등이 있다. 우호문화재단 우호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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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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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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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제 로타리 장학금을 받아 파리 제8대학에서 20세기 소설과 현대 문학 비평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문학 평론가와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루브르 조각전」 학술 고문으로 전시를 기획하며 도록을 집필했다.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광고로 읽는 미술사』, 『문학과 방법』, 『두 개의 소설, 두 개의 거짓말』, 『영화가 사랑한 미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카타리나 잉엘만순
1956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국제 로타리 장학금을 받아 파리 제8대학에서 20세기 소설과 현대 문학 비평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문학 평론가와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루브르 조각전」 학술 고문으로 전시를 기획하며 도록을 집필했다.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광고로 읽는 미술사』, 『문학과 방법』, 『두 개의 소설, 두 개의 거짓말』, 『영화가 사랑한 미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에브 드 카스트로의 『난쟁이 백작 주주』, 다니엘 라구트의 『예술사란 무엇인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예술, 문학, 정신분석』, 마리 다리외세크의 『암퇘지』, 장자크 상페의 『뉴욕 스케치』 등이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장기 인문학 명저 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랑과 서구 문명』을 번역한 바 있으며, 2011년 고려대 안암 캠퍼스의 최우수 강의에 수여되는 석탑강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서울시 노인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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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논문 『칸트의 미적 판단력 비판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영화평론가 협회 회장, 한국 해양대학교 유럽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들뢰즈와 영화』, 『영화, 이미지, 이론』, 『디지털 영화의 미학』, 『들뢰즈』, 『애니메이션 미학』 등이 있고, 『정신분석학 개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뇌는 스크린이다- 들뢰즈와 영화철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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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적 맥락에서 본 마르크스』로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사회철학에 대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유럽 지역, 국제관계, 북한 사상 등에 대해 연구했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이후 한국 근현대의 공론장 형성과 그 한계 등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대 한국 국민정체성과 개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공론장의 구조변동』, 저서로 『공동체란 무엇인가』(공저), 『한중일 시민사회를 말한다』(공저), 연구보고서로 『유럽내 우익민족주의 확산동향 전망』,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인식론적 맥락에서 본 마르크스』로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사회철학에 대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유럽 지역, 국제관계, 북한 사상 등에 대해 연구했다. 하버마스의 공론장 이론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이후 한국 근현대의 공론장 형성과 그 한계 등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대 한국 국민정체성과 개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공론장의 구조변동』, 저서로 『공동체란 무엇인가』(공저), 『한중일 시민사회를 말한다』(공저), 연구보고서로 『유럽내 우익민족주의 확산동향 전망』, 『유럽의 ‘전략적 자율성’ 논의와 시사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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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으로 197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미국에서 정신과·소아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끝내고 그곳의 종합 병원에서 청소년정신과 과장을 지냈다. 한국과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용산 미8군병원 정신과의 촉탁의로 근무했으며,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강남신경정신과 의원을 열어 진료를 했다. 현재 대한민국 신경정신과학회, 소아청소년정신과학회, 여성정신건강연구회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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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7348쪽 | 148*210*80mm

출판사 리뷰

“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첫 번째 도구를 찾아낸 사람이었다.” - 제임스 스트레이치

원고지 3만 매, 총 7500페이지, 프로이트 평생의 이론적 저술 망라
완성도 높은 전집을 향한 출판사의 부단한 개정 노력
2003년 이후 17년 만에 개정판.


한국의 프로이트 전집으로서 사상 최초이자, 지금도 유일한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전15권)의 개정 신판이 발행되었다. 1997년 초판, 2003년 개정2판에 이어 17년 만의 개정판이다. 이번 개정에서는 두 권이 새로운 역자에 의해 번역된 것 외에, 전권 원문 대조와 교열이 이루어졌다. 특히 용어가 열다섯 권 전체에서 통일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변경된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반영했으며 그간 학계의 논의와 지적을 수용하여 일부 제목이나 개념어가 변경되었다. 책이 B6에서 A5로 커진 대신 행수는 줄여 좀 더 가독성을 높였다.

번역은 원본과 달라서 수명이 있고 주기적으로 새로 번역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명쾌하고 옳은 말이지만, 이런 말은 대개 새로운 번역을 내놓는 출판사와 역자가 하게 마련이다. 하나의 출판사가 수십 년간, 이미 출간한 책을 몇 번씩 번역과 교열을 새롭게 다듬으며 때로 번역을 통째로 교체하기도 하면서 좀 더 완성된 정본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수록 작품의 구성은 제2판(전15권)과 동일하다. 제2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던 고낙범 화가의 프로이트 모노크롬 표지 그림 역시 그대로 유지되었다. 고낙범이 그려낸 색채의 스펙트럼은 15권으로 이루어진 전집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미적 가치를 고양시킴으로써 프로이트 전집을 단순히 학술적인 텍스트가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주목하게 한다. 고낙범과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협업은 이후 출판사와 예술가들의 협동 작업에 어떤 기준을 제시했다.

프로이트는 설명이 필요 없는 가공할 천재 과학자이자 사상가로서, 20세기 인간의 자기 이해에 근본적인 수준의 영향을 미쳤다. 영국 시인 W. H. 오든이 표현했듯, “그 후 인류는 그가 창조한 기후(climate)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 프로이트 이론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지만, 그의 이론이 단 한 번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여진 적은 없었던 것은 생전이나 사후나 마찬가지이다. 그의 작품이 번역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인문학, 철학, 심리학의 논의들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열린책들의 『프로이트 전집』은 그 담론들이 한국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담론이 되게끔 기여해 왔다.

1996년 첫 권이 출간된 이후 지난 24년 동안 열린책들 『프로이트 전집』은 각권들을 모두 합쳐 총 358쇄, 32만 부가 발행되었다. 그중 가장 많이 발행된 것은 총 52쇄, 6만 부가 넘게 팔린 『꿈의 해석』이다.

프로이트에 대하여
미셸 푸코
19세기의 정신 의학은 전적으로 프로이트로 수렴한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와 의사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던 최초의 인물이다. 프로이트는 그 외의 모든 다른 구조들을 탈신비화시켰다. 그는 침묵을 파기하고 감시를 근절시켰으며 광기의 실제 진행에 대한 성찰 속에서 광기 자체를 통해 그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그 대신에 그는 의학의 특성을 둘러싼 구조를 분석했다. 그는 거의 신에 준하는 전능함으로 자신을 창조해 나가면서 그의 주술사와 같은 힘을 강화시켰다.

루이 알튀세르
코페르니쿠스 이후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마르크스 이후 우리는 인간 주체가 역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 주체에는 중심이 없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자크 라캉
데카르트, 칸트, 마르크스, 헤겔 그리고 몇몇 저자들은 넘어설 수 없다. 그들은 진정한 연구 방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이트 역시 넘어설 수 없다.

토마스 만
우리는 언젠가 프로이트가 일생 동안 헌신적으로 수행했던 작업을 새로운 인류학과 미래의 보다 슬기롭고 자유로운 인류를 위한 토대의 발전에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의 하나로 생각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정신분석학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그것은 삶 자체에 스며들어 삶의 조잡한 순결성을 굴복시키고 우리가 무지에 특징적인 이러한 정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프로이트는 고대의 신화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이 아니다. 그는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그의 사상의 매력은 실제 신화의 매력과 닮아 있다. 모든 번뇌는 단지 기원적인 번뇌의 반복을 표현할 뿐이라고 단언할 때가 그런 경우이다. 〈모든 것은 보다 오래된 사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이런 종류의 신화는 설득력이 강하다.

장 폴 사르트르
젊은 시절에 내가 정신분석을 완전히 경시했다는 사실을 나는 쉽게 부인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는 내가 계급 투쟁에 대해서 맹목적일 정도로 무지했던 것처럼 변명이 필요하다. 변명을 늘어놓자면 나는 계급 투쟁을 부인한 부르주아였다. 그리고 프랑스인이었기 때문에 프로이트를 거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해럴드 블룸
프로이트는 작가이고 정신분석은 문학이다. 작가 프로이트의 위대함은 그의 글 속에 드러나 있다.

슈테판 츠바이크
그에게는 신앙도, 꿈도, 인류의 의미나 임무도 문제되지 않는 광대한 무한까지 나갈 용기가 있었다.

헤르만 헤세
오늘에서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시인들은 언제나 당신의 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시인들이 당신의 글에서 시를 읽게 될 것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내가 당신에게 편지를 썼을 때 나는 내 편지가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편지는 다만 호의로 보내는 편지일 뿐이며 당신에 비하면 나는 놀라운 물고기를 낚기 위해 매달린 작은 벌레에 불과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이 깊은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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