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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웃는 아이 이야기
2. 벼룩과 원숭이 이야기 3. 식료품 가게에 들어간 생쥐 이야기 4. 줄넘기 이야기 5. 꽃 코를 가진 아이 이야기 6. 으르렁거리는 황소들 이야기 7. 건포도 빵 이야기 8. 눈 고양이 이야기 9. 똑똑한 낙타 이야기 10. 개구리와 쉬파리 이야기 11. 서두르는 남자 이야기 12. 고무 젖꼭지 이야기 13. 새끼 물개 이야기 14. 모기 이야기 15. 할미새 이야기 16. 여행 떠나는 아이 이야기 17. 닭과 자동차 이야기 18. 앵무새 이야기 19. 하마 이야기 20. 욕심쟁이 새 이야기 21. 항상 딴생각을 하는 여자 이야기 22. "장미"라고 불리고 싶었던 돼지 이야기 23. 초록색 자전거 이야기 24. 코뿔소와 토끼 이야기 25. 영리한 당나귀 이야기 26. 뼈다귀를 주운 개 이야기 27. 하품 이야기 28. 햄스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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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부터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읽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간의 개념을 고려하지 않고 공간을 평면에 펼쳐놓은 듯한 구도에 유럽풍의 세련된 컬러가 어우러져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일상적인 공간의 개념을 깨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의 기본적인 방향과 같이 각각의 이야기들은 일상적인 생각들을 뒤집는 삶의 지혜를 유쾌하고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화분에 심겨진 여자 이야기'에서는 연약하고 아름답기만 하려는 여자의 생각을 경고하고 있으며 , '말 잘 듣는 사내아이 이야기'에서는 말 잘 듣는 아이의 단순함을 조롱하고 있다. '서두르는 남자 이야기'에서는 무분별한 분주함을 경계하고 있으며 '앵무새 이야기'에서는 혼자만 주목받고 싶어하는 이기심을 지적하고 있다. 단순하게는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아이들은 이야기의 이면의 숨은 의미를 곱씹는 과정을 통해서 글의 반전과 이면의 진실을 찾아내는 방법을 배워갈 것이다. '유머와 모순을 통한 진실 그리기' 라는 문학의 미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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