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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마중을 나가다
화개/ 쌍계사/ 평사리 꽃비 날리는 화개골에서 다향을 즐기다 해남/ 보길도 땅끝에서 배 띄워 놓고 건너는 낙원 보길도 제주도/ 마라도 쪽빛 바다 건너 제주도, 우리나라 최남단에 서다 대청호/ 현암사/ 청남대/ 상수 허브랜드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의 주인이 되어 보자 여수/ 돌산도/ 영취산/ 오동도 꽃바다에서 해를 맞고 꽃구름 속에서 사랑을 읊다 양평/ 두물머리/ 수종사 은빛 물비늘 반짝이는 강변에 숨어있는 보석들 영덕/ 복사꽃 단지/ 영덕 대게 너희가 복사꽃 길에서 만난 영덕 대게 맛을 알아? * 여름과 지치도록 놀다 홍도/ 흑산도 황홀한 비경으로 유혹하는 다도해의 홍보석 담양/ 소쇄원 청아한 대숲 길 지나 선비의 원림에 들다 무안 초록빛 연잎 바다에 핀 백련 향기를 맡으러 가다 울릉도/ 독도 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먼 바다 동쪽 끝 천혜 비경 동해/ 무릉 계곡/ 추암 ? 망상 해변 푸른 동해에는 무릉도원과 해돋이, 캐러밴이 있다 예천/ 회룡포/ 용문사 육지 속의 섬, 물도리동에 가서 물장구치다 보령 머드 바른 알몸으로 넘실대는 파도를 타다 * 가을의 사색에 잠기다 순창/ 강천사 빠알간 아기단풍잎 주워 시집 갈피를 하다 양양/ 하조대 동해안 남설악으로 송이 캐러 떠나는 웰빙 여행 상주/ 남장사/ 자전거 박물관 가을이 주렁주렁 열린 길 위로 자전거 탄 풍경 태백산 신들의 나라 태백산정에서 천제를 올리다 계룡산/ 동학사/ 신원사 오누이 전설이 어린 계룡산을 넘다 단양/ 온달 산성/ 도담 산봉 온달 장군과 평강 공주의 사랑이 어린 고구려를 찾아서 선운사/ 도솔암 선운사 꽃무릇 길섶에서 그리움에 목메다 * 겨울을 즐기고 새해를 맞다 무주/ 덕유산 은빛 산꼭대기에 순백의 눈꽃을 피우다 대관령 순백의 설원에 수놓은 ‘겨울 동화’ 눈꽃 판타지 삼척 남근 복 터진 처녀 해신과 환상의 동굴 당진/ 왜목 마을/ 도비도 서해에서 뜨는 새해를 맞이하다 정동진 ‘모래 시계’의 추억 속에 솟아오르는 해맞이여! 창녕/ 관룡사/ 화왕산 화왕산 억새 천상에 정월 대보름 들불을 놓다 화천/ 인제 얼음 구멍 뚫고 한겨울을 낚아 올리는 즐거움 |
Paek Nam-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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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세 가지 특징>
1. 가족여행지 중심으로 짜여졌으며 여행지 한 곳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메인 여행지와 더불어 1박 2일 혹은 2박 3일 일정으로 근처에 가볼 만한 여행지를 덧붙여 놓아 한 번 나들이에 여러 곳을 한꺼번에 가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2. 국내 여행지를 총망라해 놓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려 예순아홉 군데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계절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 주고 있다. 3. 저자가 시인이자 국어선생님이기 때문에 문체가 유려하며 시적인 표현이 많아 정서에 도움이 된다. 더구나 책만 읽고도 마치 가본 듯한 실감나는 사진이 강점이다. 요즘 가장 강조되는 휴가패턴은 단연 ‘가족중심’ 휴가이다. 더구나 주 5일제가 확연히 자리를 잡으면서 굳이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가까운 근교를 찾거나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멀리 떠나는 여행도 추세이다. 이런 최근의 추세에 딱 맞는 여행서가 나왔다. 『내 아이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63』이 바로 그것이다. 여행은 사람을 자라게 만든다. 내 아이의 정서를 보다 풍부하게 해주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예전에 석학 김동길 교수가 “젊었을 때는 돈을 빌려서라도 여행을 떠나라. 빌린 돈은 나중에 나이 들면서 갚으면 된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만큼 여행은 사람을 깊게 만들어 준다는 말이다. 또한, 여행은 알고 있는 것의 확인작업이기도 하다. 내 아이가 책에서 보고 TV에서 본 것들을 확인시켜주는 그런 작업이 바로 여행이다. 이 책안에 내 아이가 확인하고픈 ‘내 아이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의 지식과 정보’가 다 들어있다. 국어선생님이자 시인이기도 한 충청도 출신인 저자의 토속적이고 재미난 문체는 글 읽는 재미까지 충족시켜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