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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명해진다는 게 뭐니?”
잠시후 꼬마 고슴도치가 대답했어요. “그래! 유명해진다는 건 내가 사랑받는다는 말이고, 또 모두가 나를 좋아한다는 뜻이야” 늙은 고양이는 흐뭇해하며 웃었어요. “꼬마고슴도치야, 우리는 모두 너를 좋아한단다. 그건 지금의 네 모습 그대로가 좋아서야.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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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종류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세 종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다면 사랑할게’의 ‘If'사랑이고, 두 번째는 ‘~해서 사랑한다’는 ‘Because' 사랑이고, 세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Inspite of' 사랑입니다. 공부도 1등, 미술도 1등, 피아노도 1등... 우리 부모들은 자식에게 욕심이 참 많습니다. ‘자식은 우리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그러나 우리의 선한 욕심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오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을 잘하면, ~을 잘해서 엄마가 나를 사랑해’하고 생각한다면, 역으로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고 불안해한다면, 그래서 잘못된 방법을 써서라도 결과만을 보여주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 책의 특징과 글뿌리 인성 교육 동화의 기획 방향 이 책은 글뿌리의 인성교육동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우리 아이의 정체성과 존재의 가치를 가르쳐주는 동화입니다. 나의 어떤 재능 때문에, 나의 어떤 행동 때문이 아닌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 이 동화의 주제입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게 잠드는 모습,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내 아이가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역자이자 발행인인 류일윤 씨는 자신의 5살 난 딸에게 이 동화책을 읽어주니 행복한 얼굴로 잠이 드는 것을 보고 출간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글뿌리 인성 교육 동화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자양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압박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와 부모의 올바른 관계를 설정하고 어떤 사회적 인간으로 키울 것인지에 대한 가치관을 제시할 것입니다. ◇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