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이야기와 유쾌한 캐릭터를 사랑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밀라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디지털 애니메이션 학위를 취득한 후 어린이 일러스트레이션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그림책과 아동 도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게임, 잡지, 애니메이션 영상, 인터랙티브 앱 등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이야기가 지닌 마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활동 외에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식물을 매우 좋아해서 무려 61개의 식물을 키우고 있고,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닭을 입양하는 것이 꿈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자국립대학과 피렌체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 〈일요시네마〉와 〈세계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아메데오 발비의 《마지막 지평선》, 조르조 파리시의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스테파노 만쿠소의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