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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산타
양장
신원미 글
봄나무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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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동화 《발레 하는 할아버지》로 2012년 제34회 샘터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책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방영되었습니다. 이후 동화 《하늘이 딱딱했대?》와 《식물 운동회》가 환경부 우수 도서, 《거미줄 줄넘기》와 《내 동생은 앵무새 로봇》이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밖에 그림책 《까만 산타》, 《악어 룰라》와 동화 《노래하는 은빛 거인》, 《콩닥콩닥, 함박꽃》, 《거미줄 줄넘기 2》, 《거미줄 줄넘기 3》 등을 썼습니다.

신원미의 다른 상품

그림 : 정연주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그동안 다양한 광고와 잡지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96g | 215*266*8mm
ISBN13
9791156130499

출판사 리뷰

《발레하는 할아버지》 신원미 작가가 들려주는
특별한 산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봄나무의 새로운 창작 그림책 《까만 산타》가 출간되었다. 《까만 산타》는 산타가 된 까마귀가 숲속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 준다는 따뜻한 내용의 그림책이다. 이 책은 《발레하는 할아버지》의 저자 신원미 작가의 두 번째 책이기도 하다. 전작에서 손자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 내며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저자가 이번에는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특별한 산타, 까마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그림을 그린 정연주 작가는 그림 속 까마귀를 비롯해 나무와 집, 작은 선물과 소품 하나하나까지 오리고 붙이고 색칠해 가며 그림을 완성시켰다. 이야기의 배경은 눈 덮인 겨울이지만 저자 특유의 감성이 배인 색감을 담아내며 어떤 책보다 따뜻한 느낌의 책이 완성되었다.
《까만 산타》는 산타 모자를 쓴 까마귀가 골목을 뒤지며 버려진 물건을 찾는 것으로 시작한다. 대부분 구멍이 나고 부러지고 더러워진 물건이지만 까마귀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워 집으로 가져간다. 그 물건들을 고쳐서 그것이 꼭 필요한 숲속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 주기 위해서다. 까마귀는 정성스럽게 손을 본 선물을 딱따구리, 까치, 산비둘기 그리고 부엉이 친구의 집 앞에 몰래 갖다 놓는다. 마지막으로 까마귀는 뻐꾸기네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뻐꾸기네 집에는 아무도 없다. 뻐꾸기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났기 때문이다. 까마귀는 뻐꾸기를 위해 준비한 수선화 알뿌리로 무엇을 하려는 걸까?

포근한 글과 그림으로 나누는 것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울 그림책

이 책에서 까마귀는 어떻게 산타가 되었을까? 이유는 까마귀의 독특한 습성 때문이다. 까마귀는 여기저기 버려진 물건을 자신의 둥지로 주워 모으는 습성이 있다. 저자는 그 습성에 상상력을 더해 꼭 갖고 싶은 선물을 주는 산타로 표현해 냈다. 주운 물건을 정성껏 손본 후 선물하는 까마귀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버려진 물건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들은 때로 어른들의 눈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을 건네고는 ‘선물이야.’라고 말하곤 한다. 그건 그 물건에 자기의 진심을 담았기 때문이 아닐까?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은 물건을 건네는 것을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새로 이사를 왔다고 이웃에게 쓴 손 편지도, 엄마 아빠에게 달아 줄 직접 만든 카네이션도, 손에 쥐고 있던 과자 한 봉지까지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인 것이다. 《까만 산타》는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스스로 느끼고, 그 마음을 지켜 나가게 할 책이다.
리뷰 총점 9.8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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