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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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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를 펴내며 4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보면 기분이 어때? 8

나쁜 뉴스를 들어 본 적 있니?
괴롭힘이란 무엇일까? 14
친구랑 치는 장난도 괴롭힘일까? 18
괴롭힘당할 만한 이유는 없다 20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24

괴롭힘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괴롭힘을 찾아라! 28
가로세로 ○× 퀴즈 30
잘못된 상식 박살 내기 32
진실 파헤치기 34
괴롭힘을 당하면 36

괴롭힘에도 역할이 있다
역할극 1: 어느 나쁜 날 40
괴롭힘의 역할 분담 43
괴롭힘은 모두를 병들게 한다 47
솔직히 말해 봐 51
역할극 2: 어느 멋진 날 52
이렇게 괴롭힘을 막았어요! 59

방관자의 변신
괴롭힘은 학교생활을 더 어렵게 해 67
존중은 돌아오는 거야 68
해결사가 되는 방법 70
괴롭힘에 맞서야 하는 이유 72
어른들에게 도움 청하기 77
어른들이 해결사 모임에 동참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78

해결사의 힘
우리는 해결사 82
해결사의 파워 하나: 모든 친구들과 함께 놀기 85
해결사의 파워 둘: 괴롭힘에 반대하기 88
해결사의 파워 셋: 용감하게 떠나기 96
해결사의 파워 넷: 현장 탈출하기 98
해결사의 파워 다섯: 어른에게 도움 청하기 100

괴롭힘에 맞서는 10가지 전략
1. 황금률 따르기 106
2. 메시지 전하기 107
3. 낙서하지 않기 109
4. 괴롭히는 아이 설득하기 111
5. 괴롭히는 어른 막기 113
6. 친구 되기 115
7.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118
8. 반대하기 120
9. 나쁜 말 옮기지 않기 121
10. 무장 해제 시키기 123

해결사의 모습 126

저자 소개

글 : 필리스 카우프만 굿스타인
괴롭힘 반대를 지지하고, 사회 복지 일을 하고 있으며, 글도 쓰고, 마술도 합니다. 자신의 남편인 아니, 아들인 에릭과 스티븐, 강아지들 밴디트, 슈위와 함께 뉴욕 롱 아일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족과 강아지들은 이 작가를 괴롭히지 않아요.
글 : 엘리자베스 버딕
프리 스피릿 출판사 래프 앤드 런 시리즈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 어린이와 십대들을 위해 많은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남편과 두 아이, 반려동물 다섯 마리와 함께 미네소타에서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 세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기니피그 한 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 동물들은 아직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신민재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회사와 방송국에서 영상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연필과 종이로 조몰락거리며 그림책 작업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오방색이 뭐예요?》, 《또 잘못 뽑은 반장》, 《얘들아, 학교 가자》, 《처음 가진 열쇠》, 《눈다래끼 팔아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미 개》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역자 : 전지숙
학창 시절 내내 틈틈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흠뻑 빠져 지냈습니다. 현재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하며, 자신처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바르고 다양한 꿈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63g | 180*225*9mm
ISBN13
9788962228144

책 속으로

‘어떤 아이는 괴롭힘을 당할 만하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사람들이 괴롭힘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괴롭히는 건 절대 옳지 않아요.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어떤 아이는 괴롭힘을 당할 만하다는 말은 잘못된 상식이에요. 어떤 아이가 아니라 모든 아이에 대해 생각해야 하지요. 우리 모두는 존중받아 마땅해요.
(본문 32쪽)

‘왕따’, ‘방관자’, ‘가해자’ 같은 단어들은 괴롭힘에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하지만 이 단어들은 괴롭힘이 일어나는 동안 그와 관련된 어린이들의 ‘역할’에 대해 말하는 것뿐이에요. 정말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왕따’ 또는 ‘방관자’, ‘가해자’라고 흉보면 안 됩니다. 한번 꼬리표가 붙어 버리면, 편견이 생겨서 그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기가 어려워지거든요.
(본문 44쪽)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돕는 것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일이에요.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누군가를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기분, 생각, 느낌, 좋아하는 것, 바라는 것, 필요로 하는 것, 꿈꾸는 것에 마음을 쓰는 거예요.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간으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중략) 존중의 위대함은 상대방을 존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게 된다는 데 있어요.
(본문 69쪽)

괴롭힘에 맞서야 하는 분명한 이유부터 정리해 볼까요?
? 누구나 괴롭힘의 다음 희생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누구도 괴롭힘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할 수는 없어요.
? 괴롭힘은 직접 괴롭히거나 당한 사람은 물론 곁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이에요.
?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대부분 괴롭힘이 끝나기를 바라요. 또 어린이들에게는 괴롭힘을 끝낼 수 있는 힘이 있지요.
? 괴롭힘에 맞서는 안전하면서 성공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pp.72~73

출판사 리뷰

기획 의도

2014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생 410만 명 가운데 4만 8,000명이 괴롭힘을 당하고, 2만 3,000명은 누군가를 괴롭혔으며, 14만 1,000명은 이를 보고도 못 본 척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많은 학생들이 괴롭힘이나 왕따 같은 학교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괴롭힘의 직접적인 가해자나 피해자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학생들이 이런 상황을 보고도 못 본 척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괴롭힘이 일어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이자 누구보다도 문제의 실상을 잘 알고 있는 존재, 방관자.
이 책은 이런 방관자들에게 괴롭힘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왜 잘못이 되는지, 괴롭힘을 막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어, 어린이의 힘으로 괴롭힘과 왕따를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 특징

1. 괴롭힘, 알아야 막을 수 있다
이 책은 괴롭힘이란 무엇인지, 괴롭힘에는 어떤 역할들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괴롭힘에 대한 자세하고 솔직한 설명은 어린이들이 괴롭힘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문제의 위험성을 느끼고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깨닫게 합니다.

2. 어린이의 역할이 중요하다
괴롭힘 문제를 어린이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른들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간혹 어린이들은 직접 말하지 않아도 부모님이 괴롭힘을 눈치 챌 수 있고,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모두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괴롭힘은 어른들이 자리를 비우거나 안 볼 때 일어나기 때문에 어른들이 괴롭힘 문제를 먼저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괴롭힘을 가장 가까이에서 겪고 지켜보는 어린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괴롭힘을 지켜보는 어린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돕는 법, 가장 안전하게 괴롭힘을 막는 법, 괴롭힘을 어른들에게 알리는 법 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합니다.

3. 활동으로 이해하는 괴롭힘
이 책은 역할극, 가로세로 ○× 퀴즈 같은 여러 활동들을 통해 괴롭힘 문제를 이해하게 합니다.
괴롭히는 아이, 괴롭힘당하는 아이, 괴롭힘을 방관하는 아이가 되어 보는 역할극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합니다. 또한 가로세로 ○× 퀴즈를 풀어 보면서 그동안 괴롭힘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평범한 어린이들의 변신
괴롭힘당하는 친구의 편에 선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혹시나 내가 괴롭힘당하게 될까 봐 두렵기도 하고, 괴롭히는 아이가 보복을 할까 봐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나만 아니면 괜찮다’고 스스로 되뇌며 모르는 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보고도 외면한 적이 있다고 해도 괜찮다고 다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평범한 어린이들을 괴롭힘에 맞서는 해결사로 거듭나게 한다는 점입니다. 괴롭힘에 맞서야 하는 이유, 괴롭힘에 맞서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 괴롭힘에 맞서는 좋은 전략들을 알려 주어, 그동안 친구의 아픔을 알면서도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추천평

괴롭힘은 어디에나 있고 일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어른들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은 의롭지 않은 일을 만났을 때 어린이의 힘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일깨워 줍니다. 선생님과 어린이가 함께 읽으며 평화 규칙을 만들어 보세요. 괴롭힘이란 무엇인지, 괴롭힘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괴롭힘이 아닌 보살핌과 우정이 가득한 교실로 변화할 것입니다.
조성연 (평화샘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서울 유현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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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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