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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 소개_이 책에 대하여
작가의 말_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마루는 착한 아이였다. 그러나… 공룡 선생님은 마음 치료사 마음이 물이라면 화는 공이다 후추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 천사 특공대의 탄생 마음 밭의 긍정 씨앗 학교 폭력 퇴치 작전 붕어빵 고민 상담소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세상과 싸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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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아침부터 화나는 일이 많아요. 새 신발을 신고 학교에 오는데 똥을 밟고, 치우가 놀리고, 학교에 데리고 온 장수풍뎅이까지 사라지자 마루는 참았던 화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어요. 그때 엄청나게 몸집이 큰 공룡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와요.
혼날 줄 알았던 마루는 공룡 선생님께 마음속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지요. 그런데 큰일 났어요. 생김새가 다른 공룡이라는 이유로 선생님은 사람 학교에서 쫓겨나게 생겼어요. 마루네 반에 단 한 가지라도 문제가 생기면 공룡 선생님은 당장 쫓겨나게 된대요. 마루와 토토, 치우는 사랑하는 공룡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매일매일 말썽 부리는 우리 반 모두를 천사처럼 착하게 만들 계획을 세워요. 마루와 토토, 치우, 이 세 명의 천사 특공대는 과연 공룡 선생님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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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의 공룡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비폭력과 평화)
이번에는 사람 학교에 멋진 공룡 선생님이 오셨대요! 공룡을 소재로 한 평등과 평화의 메시지 사람 아이들만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 공룡 아이를 통해 차이와 평등을 이야기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2008년 2월 출간)』에 이은 공룡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 학교에 선생님으로 온 공룡 선생님과 반 아이들 이야기를 통해 인권은 물론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언어적 ? 신체적 폭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 폭력은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가 누구나 진지하게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작가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평화로운 의사소통법을 소개합니다. 마음속 화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친구들의 모습은 마음을 표현하기 힘들어하거나 감정을 폭발시키는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길벗스쿨의 공룡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공룡을 소재로 해 앞으로 양성 평등, 민주주의, 전쟁 등 우리 사회의 굵직굵직한 이슈들을 어린이에 눈높이에 맞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풀어가는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를 배우게 할 것입니다. 아이들 마음속의 불만과 화를 어루만지는 책 주인공 마루는 평범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오늘 반 친구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맙니다. 아침부터 기분 안 좋은 일들이 겹치자 결국 화를 폭발시킨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폭력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욕구와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크고 작은 폭력이 생겨나는 원인으로 보고, 자신의 욕구를 어떻게 들여다보아야 하는지 화와 분노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험과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가 심한 요즘 아이들은 마음속에 분노와 화를 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로도 크게 화를 내거나 싸우기 쉽지요. 그러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일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다른 사람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루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마음속의 욕구와 불만을 건강하게 표현해 풀어내고 마음의 행복을 찾는 지혜를 전해 줄 것입니다. 민주적인 의사 표현 방식, 비폭력과 평화 이 책은 마음속 화를 다스리는 방법과 함께 화를 내는 법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비폭력 평화 운동입니다. 마루네 반에 임시 선생님으로 새로 오신 공룡 선생님은 사람들과 생김새가 달라 학교에서 쫓겨나게 될 처지에 놓입니다. 여기서 공룡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어린이, 노인, 여성과 같은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지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차이와 차별 같은 기본적인 인권 이야기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알아봅니다. 공룡 선생님은 정당한 일과 억울한 일을 겪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화를 내는 비폭력 평화 운동을 아이들에게 강의합니다. 1인 시위나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의견을 모으는 것 등 평화로운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올바른 의사 표현 방식이기도 하지요. 또 공룡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반 친구들이 투표를 하는 장면 역시 어린이가 민주주의 사회의 주인으로서 의사를 표현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은유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