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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점들의 공간
종키 가 이주당한 가족 각자 자기 집에서 편하게 대중메체의 시각 당연한 것 잘 동화된 가족 좋지 못한 위치 재건축 마지막 차이점 단두대의 칼날 2.장소의 효과 거꾸로 가는 유토피아, 미국에서 빈민 지구 엘바리오에서 집 없이 3.국가의 직무 유기 불가능한 임무 기관의 잘못된 믿음 최일선에서 일하는 자들이 겪는 이중의 속박 젊은이들의 소일거리 국가의 비전 질서를 책임진 자들의 무질서 가난한 자들의 경찰 여성과 경찰관 살아 있는 질책 |
Pierre Bour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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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동안에 한번도 살인을 목격한 일이 없었습니까?
리키 어이구, 말도 마세요, 수도 없이 봤어요! 바로 얼마 전, 그러니까 한 열흘쯤 됐나요, 그때도 두 건의 살인 사건을 봤는걸요. (진지하게, 천천히) 한 놈은 머리에 총알이 관통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죽었어요. 총을 쏜 놈들이 다른 녀석을 쫓아갔는데, 결국 그자도 해치우고 말았죠. -바로 이 도시에서 말인가요? 리키 그럼요, 아이다 웰스 근처에서요, 그때는 지금보다도 더 환하게 밝은 때였어요, 대낮이었다니까요. 그런데도 그런 일이 벌어졌단 말입니다! 그 녀석을 알았던 사람들은 장례식에 한 번 가보고, 그걸로 끝이죠 뭐. 죽은 놈은 죽은 놈이고 산 사람들은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니까요. 나도 그런 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도박을 할 때가 있는데,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아무것도 아닌 일로 그 녀석들 손에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놈들은 그렇게 사람을 골로 가게 해놓곤 자기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맥주를 사서 마시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 녀석들 사고 방식이 그렇다니까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그들은 왜 그렇게 되어 버린 거죠? 리키 정말이에요. 말하자면 애들이 애를 낳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죠. 그 때 태어난 애들이 지금은 자기를 낳았던 애들보다 더 빨리 자랐다고 할 수 있다니까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기 엄마가 된 계집애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뭐 하나 제대로 가르친 게 없을 수밖에요. 그러니 그렇게 자란 애들이 알고 있는 거라곤 그런 것뿐인 게 당연하죠. ---pp.303~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