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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suki Takaya,たかや なつき,高屋 奈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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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 줄게. ? 좀더 빨리 주고 싶었지만 왠지 타이밍을 잡지 못했어. 내 답례. 고마워. 뭘로 할까 망설였지만 그게 제일 잘 어울릴것 같아서... ...마음에 드십니까? 공주 어!! 저어, 음.물론이야!! 가,가,감격했어!! 그거 지극히 영광이로군. 우와아...! 정말 왕자님 같아. 엄마 소마가에는 왕자님이 잔뜩 있어요. 멋있고 귀엽고 상냥한 왕자님들. 정말 이렇게 같이 살 수있단 사실이 기뻐요. 세삼스럽게 감사하지 않고 견딜 수없는 밤이에요. 고마워요. 아무런... 대접도... 못했네요... 또 놀러 와요... 날 버팀 목으로 이용하지마. 건강 조심하세요. 토오루 양도 건강하게 잘 지내요.
--- p.18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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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나그네'란 얘기가 있었어. 바보같은 나그네가 여행을 했대 어떻게 바보냐하면 곧잘 속는거야 마을 사람들한테 곧잘 속는거지 그 때마다 돈이며 옷이며 구두를 속아 빼앗겼어 그치만 나그네는 바보라 이걸로 살았습니다 라는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에도 뚝뚝 눈물을 흘렸어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하고 말하며 근데 드디어 벌거숭이가 되어서는 나그네는 사람들 보기기 부끄러워 숲 속을 여행하게 됐어.
그러나 이번엔 숲 속에 사는 마귀들을 만났어 마귀들은 나그네의 몸이 먹고 싶어서 계략을 꾸며 속였지 물론 나그네는 속아서 다리를 하나, 발을 하나 줘버렸어 결국 나그네는 머리만 남아 마지막 마귀한테는 눈을 줬어 그 마귀는 아작아작 눈을 먹으면서 고마워 답례로 선물을 줄께 하며 뭘 두고 갔어 근데 그건 거짓말이엇고 선물은 바보라고 적힌 종이조각 한 장 그치만 나그네는 뚝뚝 눈물을 흘렸어 고마워 고마워 처음으로 받아보는 선물이야 너무 기뻐 고마워 고마워 이미 없어진 눈에서 뚝뚝 뚝뚝 눈물을 흘렸어 그리고 나그네는 그대로 덜컥 죽어버리고 말았대 --- pp.146-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