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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P4
프롤로그 P11 1장 마음이 흔들리는 날에도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며, 교사로서 나를 돌아보는 순간들 01 나의 어린 거울들 _문정원 P20 02 선생님 저희가 있잖아요 _이가현 P27 03 세 번의 갈림길 _배주미 P35 04 우주에서 온 선생님 _신수민 P44 05 어떻게 마음이 무너져? _오다빈 P50 06 곰팡이 _김보현 P58 07 인생지사 새옹지마 _황상우 P66 08 마이쮸 좀 주세요 _염덕원 P73 09 금토일 _임은광 P79 10 슬램덩크 속 안 선생님, 우리 학교의 장 선생님 _장덕진 P85 11 화음으로 만들어진 세상 _김진수 P93 2장 아이에게 배우는 교사 완벽하지 않아도, 함께 자라는 교사들 01 아이스티 데이트 _문정원 P100 02 나는 옆 반에 삽니다 _이가현 P106 03 완벽한 교사 _배주미 P113 04 선을 넘은 선생님 _신수민 P120 05 아이들에게 배우는 마음 _오다빈 P128 06 조건 없는 사랑 _김보현 P134 07 심지를 찾아서 _황상우 P140 08 시스템을 설계하는 교사 _염덕원 P147 09 방울토마토와 함께 자란 아이들 _임은광 P155 10 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서 보면 희극 _장덕진 P161 11 넌 행복을 가져다주는 꽃이야 _김진수 P168 3장 다시, 내일의 교실로 이별, 후회, 다짐을 지나 교실로 돌아가는 용기 01 공부는 왜 해야 할까? _문정원 P178 02 술래잡기 _이가현 P186 03 멈추지 않기로 했다 _배주미P192 04 나는 투명색이 좋아요 _신수민 P200 05 겪어보지 못한 슬픔을 위로하는 법 _오다빈 P206 06 같은 교실, 두 개의 시선 _김보현 P213 07 주머니 속의 송곳 _황상우 P221 08 선생님, 저도 수업 자주 망해요 _염덕원 P227 09 좋은 헤어짐 _임은광 P233 10 수업에 대한 두려움, 눈치, 그리고 용기 내기 _장덕진 P238 11 1년 동안 화내지 않는 교실 _김진수 P245 에필로그 P253 |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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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단단한 교사들의 기록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느낀 기쁨과 슬픔, 혼자 감당해야 했던 교육의 무게, 실수와 반성 속에서도 놓지 않았던 교육에 대한 열정, 동료 교사들과의 조용한 연대, 그리고 가끔은 흔들리지만 결국 다시 자신의 마음을 붙잡는 고요한 성찰까지… 이 책은 교사라는 존재의 진짜 얼굴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여리고, 때로는 단단하며,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그들의 마음이 페이지마다 묻어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교직의 처음을 떠올렸습니다. 서툴고 두려웠지만 아이들의 한마디, 동료의 격려 한 줄, 뜻하지 않게 마주한 감사의 편지 한 장이 큰 위로가 되었던 시절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 기억들을 되살리게 하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에게 조용히 말합니다. “괜찮아. 다들 그렇게 자라는 거야.” 이 책은 앞으로 교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며, 지금 그 길 위에 있는 이들에게는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교사라는 존재를 멀리서 지켜보던 이들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교실의 이야기, 아이와 교사 사이에서 오가는 따뜻한 마음의 결을 전해주는 귀중한 창이 되어줄 것입니다. 교사가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 우리는 흔히 교육의 미래를 말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지금 이 순간 교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젊은 교사들’이야말로 그 미래 자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직 길 위에 있지만, 분명히 올바른 방향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어느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성찰하며, 동료와 함께 성장하려는 이들이기에 가능한 길입니다 여기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화려하고 완벽한 교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불완전한 모습 그대로 아이들과 함께 넘어지고 일어서는 진짜 교사의 너무나 현실적인 모습입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서 삶의 용기와 가르침을 얻는 이야기, 임용고시의 좌절을 딛고 다시 교단에 서는 이야기, 관계를 통해 진정한 교사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 등은 독자들에게 선생님이란 역할에 관해 이해와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저 교직 생활에 대한 단편적인 기록을 넘어,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거울이 되어 자신을 돌아보고, 때로는 아이들보다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들의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