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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가족탕 1. 내일부터 2. 우당탕 줌 수업 3. 뉴진면의 하루 4. 한여름 목욕탕 5. 허탕 6. 냉탕 7. 온탕 8. 10,000점 9. 한바탕 10. 알사탕 11. 별사탕 12. 수상한 약국 13. 가족탕 14. 소방관 2부 말랑이가 터졌다 1. 말랑이가 터졌다 2. 바퀴 자매 3. 이불 목욕 4. 깨 팔아요 5. 외야의 무게 6. 밥값 7. 콩나물 8. 땀 9. 배꼽 10. 햇볕이 간지럼을 태워서 11. 알까기 12. 솔솔 똥 13. 빙글빙글 14. 긴급 출동 서비스 3부 도형 찾기 1. 탕후루처럼 2. 쭈쭈바 3. 첫 만남 4. 바르나 봐 5. 억새 붓 6. 도형 찾기 7. 오늘 저녁은 치킨 8. 배 속 전쟁 9. 꼬투리 안에서 속닥속닥 10. 풍선 11. 소나기 12. 겨울잠 13. 축구공 14. 방귀쟁이 4부 사랑은 무슨 색일까? 1. 엄마 달님 2. 사랑은 무슨 색일까? 3. 시치미 4. 보물 상자 5. 빗방울 파티 6. 우정이 퐁퐁 7. 집사의 하루 8. 해님 9. 버들 솜 10. 특별한 우리 가족 11. 춤추는 부채 12. 딸에게 13. 까만 모자 14. 생일 에필로그 |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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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 김하온
달빛이 아주아주 밝은 밤 작고 작은 아기별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손을 뻗어 별 하나를 집었다 입속에 쏙 넣었더니 별이 가득 펼쳐진다 달짝지근한 별의 맛 잠이 솔솔 쏟아지는 맛 --- p.41 「가족탕」 - 김시온 모락모락 김이 나는 뜨끈한 탕 속에 오손도손 앉은 우리 가족 재잘재잘 떠들다 보니 어느새 때가 퉁퉁 불어 목욕의 달인 때밀이가 와서 한 사람씩 등을 밀어 줘 쓱쓱 싹싹 - 우리 가족 쓱싹쓱싹 - 사랑해요 빡빡빡 - 하하하 때밀이의 리듬에 맞춰 다 함께 노래 불러 땀을 뻘뻘 흘리던 때밀이가 활짝 우리도 마주 보며 활짝 --- pp.4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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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쓰고 읽는 동시집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아이들의 말은 신선하고 재미있다. 어른은 보지 못한 작고 귀한 것을 찾아내는 관찰력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그 놀라운 표현력에 이마를 탁 치게 된다. 이 시집은 그러한 아이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까지, 크고 작은 생각들을 자주 나눈다는 가족이 함께 지은 56편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오들오들 살이 떨리도록 / 무척 추운 날” 찾은 대중목욕탕, 온탕에 몸을 녹이며 “싸운 뒤로 며칠 동안 말 못 한 / 소라도 여기에 들어오면 / 꽁꽁 언 마음이 녹지 않을까? // 여기에 꼭 왔다 가면 좋겠다”(「온탕」)라고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린 듯 / 내 얼굴에 가득 뿌려진 주근깨”를 가졌음에도 슬퍼하거나 맘 상해하지 않고 “그때 요리하던 엄마가 말씀하셨어 - 이런, 깨소금이 다 떨어졌네 // 나는 쪼르르 달려가 말했어 - 한 번 쓸 때 오백 원입니다”라고 말하는 재치 있는 일상을 그려 내기도 한다. 가족의 따뜻한 교감이 묻어나는 생활 속 이야기가 가득한 이 시집을 온 가족이 함께 읽는다면,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의 소박한 일상과 고운 꿈을 담은 이 동시집을 읽으며, 절로 나오는 웃음에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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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쾌하고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문장들이 어린아이와 같은 시절로 공간 이동을 시키다가도 어느새 울컥하는 마음으로 현실 속 일들을 어루만져 준다.” - 방민철 (목사, 합정감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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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가족의 언어가 담긴 시집. 많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며 행복한 가족의 언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 류영진 (동화 작가, 『갓이 사라진 세상에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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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소중한 보물처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시의 언어로 전달한다. 온 가족이 함께 동시를 낭송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시집을 추천한다.” - 채봉윤 (이리모현초등학교 교사, 『뭔가 특별한 봉봉샘의 교실책방』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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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절로 나오는 동시들이 가득 담겨 있다. 곁을 스치는 바람 한 점, 무심코 듣게 된 말 한마디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지런히 글로 옮겨 지친 일상에 쉼과 행복을 선물해 준다.” - 박경화 (동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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