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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수스 반박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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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원천

책소개

목차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을 내면서

켈수스 반박(제3-5권)
제3권
제4권
제5권

주제어 색인
성경 색인

저자 소개 2

오리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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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enes

(c.185 - c.254)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적 신학자. 성서, 체계적 신학, 그리스도의 변증적 저술 등의 내용의 저서를 많이 남겼다. 그리스도교 최초의 체계적 사색가로서 이후의 신학사상 발전에 공헌하였다. 그리스도교와 그리스 철학을 조화, 융합시키기 위해 비유적인 성서 해석법을 채택했다. 18세 때 클레멘스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리아 교리학교의 운영자가 되었으며, 이후 팔레스타인의 카이사레아에 교리학교를 세웠다.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로 254년경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최초의 구약 대역성서라 할 수 있는 헥사플라(Hexapla), 조직신학의 효시로
(c.185 - c.254)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적 신학자. 성서, 체계적 신학, 그리스도의 변증적 저술 등의 내용의 저서를 많이 남겼다. 그리스도교 최초의 체계적 사색가로서 이후의 신학사상 발전에 공헌하였다. 그리스도교와 그리스 철학을 조화, 융합시키기 위해 비유적인 성서 해석법을 채택했다. 18세 때 클레멘스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리아 교리학교의 운영자가 되었으며, 이후 팔레스타인의 카이사레아에 교리학교를 세웠다.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로 254년경 순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최초의 구약 대역성서라 할 수 있는 헥사플라(Hexapla), 조직신학의 효시로 알려진 원리론(De Principiis), 그리스도교 변증서인 켈수스 논박(Contra Celsu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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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사회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신학부에서 수학했다. 『경향잡지』 기자와 서강대·성심여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분도출판사에서 펴낸 역서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믿나이다』 『그리스도교』 『그리스도교 여성사』 『사냥꾼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보편공의회사』 『바울로』 『사도 바오로와 그리스도교 체험』 『구약성경 개론』 『신약성경 개론』 『사랑,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는』 『안셀름 그륀의 성경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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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48g | 152*225*19mm
ISBN13
9788941925156

책 속으로

켈수스가 우리를 거슬러 저술한 책에 붙인 『참된 말씀』이라는 거만하게 뽐내는 제목을 겨냥한 내 책의 제1권에서 나는, 신실한 벗 암브로시우스, 그대의 부탁에 따라 힘을 다해 켈수스의 서론과 이어지는 그의 주장의 모든 개별적 논점을 샅샅이 검증하고 반박했으며, 켈수스가 내세운 꼭두각시 유대인이 예수님을 공박한 말로써 끝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제2권에서는 그 유대인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믿는 우리를 비난하는 말 속에 담겨 있는 논쟁점들을 힘닿는 데까지 모두 반박했습니다. 이제 나는 켈수스가 우리를 거슬러 제기한 반론들을 되반박하는 이 제3권을 시작하겠습니다
--- p.13

내가 켈수스에게 맞서 사후 영혼의 불사나 존속을 주장하는 철학자들의 증언들을 내세우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상충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는 이 철학자들과 이런저런 견해들을 공유하고 있거니와, 미래의 지극히 복된 삶은 어떠한 피조물도 하느님처럼 섬기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하느님 공경과 온 우주의 창조주께 대한 경건함을 순수하고 온통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리라는 것을 좀 더 적절한 기회에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사람들을 미혹하여 경멸하게 한다는 “훌륭한 것”이 도대체 어떤 종류의 것인지,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번 밝혀 보십시오. 그리고 그는 그 훌륭한 것을, 우리 견해에 따르면 하느님과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 안에, 곧 말씀과 지혜와 모든 덕 안에 존재하는 지극히 복된 목표와 비교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지극히 복된 목표는 흠없고 순결하게 살아온, 그리고 온 우주의 하느님께 대한 나뉘지 않은 온전한 사랑을 실증해 온 사람들에게 예정된 것으로서, 하느님 은총으로 그들에게서 실현될 것입니다
--- p.117

켈수스의 계속 이어지는 공격을 물리쳐야 하는 우리의 주요 과제는 이제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들의 진실성을 뚜렷이 밝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켈수스는 이를테면 양쪽을 상대로 싸우고 있으니, 한쪽은 메시아가 이미 왔음을 부인하고 앞으로 오리라 희망하는 유대인들이고, 다른 한쪽은 예수님이 예언자들이 예고한 메시아시라고 주장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 p.120

출판사 리뷰

본 총서에 대하여

이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는 『고대 그리스도교 문헌 총서 번역 사업』의 결과물이며 보조사업자이며 저작권자인 사단법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부터 추가 출판과 판매를 승인받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충실하게 번역된 권위 있는 현대어 교부 문헌들을 골라 아름답고 적확한 우리말로 옮겨졌다. 교회의 발원지와 맞닿아 있는 이 책들은 성경뿐 아니라 ‘거룩한 전통’(聖傳)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부 문헌은 가톨릭과 정교회와 개신교가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그리스도교 공동 유산이기에, 원천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 노력이 영적 일치 운동에 꾸준히 이바지하리라 믿는다.

초기 그리스도교 전체에서
가장 완벽하고 힘 있는 호교서!

『켈수스 반박』에 대하여


사실 교회사에서 오리게네스는 본격적인 호교가로 분류되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오리게네스의 수많은 저작 가운데 호교론적이고 논쟁적인 성격의 작품은 『켈수스 반박』이 유일하다. 그렇지만 『켈수스 반박』은 그의 가장 중요한 저작에 속할 뿐 아니라, 초기 교회의 모든 호교론적 문헌 중에서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정점이다. 이 논쟁서 집필에 들어갔을 때 오리게네스는 창작력의 절정에 있었고, 또 지극히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지식을 지니고 있었다. 이로써 그는 그리스어로 쓰인 가장 방대한 호교서 - 서방에서 견줄 만한 짝을 찾는다면, 유일하게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을 들 수 있다 -, 초기 그리스도교 전체에서 가장 완벽하고 힘 있는 호교서로 불리는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켈수스 반박』은 오리게네스의 만년작 중 하나로서, 여러 지점에서 그 이전 저작인 『원리론』 같은 작품보다 더 원숙하고 균형 잡힌 판단이 엿보인다. 그는 이전의 여러 견해를 수정하거나 보완했는데, 이 작품이 아우구스티누스의 『재론고』와 비교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켈수스 반박』은 오리게네스의 대작들 가운데 그리스어 원문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책으로, 원문에 근거하여 이 신학자의 입장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켈수스 반박』은 다루는 주제의 풍부함과 복잡함을 고려하면 오리게네스의 사상을 밝히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출전이기도 하다. 오리게네스는 그리스도교가 자신의 이론 및 실천과 함께 객관적 검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바로 이 영역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의 우월성이 드러난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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