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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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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을 내면서

해제

1. 바실리우스의 생애
1.1. 시대 배경
1.2. 출생과 가족 배경
1.3. 성장 과정
1.4. 안네시 은거
1.5. 에우스타티우스와의 결별
1.6. 카이사리아에서의 활동과 죽음

2. 바실리우스 연대표

3. 금욕 생활에 관한 작품
3.1 『편지』
3.2 『편지』
3.3 『편지』
3.4 규칙서

4. 『소 수덕집』(루피누스의 라틴어 역본)
4.1. 라틴어 역본
4.2. 루피누스의 번역 배경
4.3. 문학 유형
4.4. 구조와 내용
4.5. 영향

5. 가르침
5.1. 기본 원칙
5.2. 하느님 기억
5.3. 공동생활
6. 바실리우스의 영향
7. 『소 수덕집』과 『대 수덕집』 대조표
8. 참고문헌

바실리우스 규칙
머리말: 피네툼의 우르사키우스에게 보낸 루피누스의 편지
서론
질문

주제어 색인
성경 색인

저자 소개 2

대 바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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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us Magnus

330년경 카이사리아의 부유하고 신심 깊은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카이사리아에서 공부한 후 콘스탄티노플과 아테네에서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수사학 교사로 큰 명성을 얻었으나 물려받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은수 수도생활을 하며 성경 공부에 매진했다. 364년에 에우세비우스 주교의 요청으로 수도공동체를 떠나 사제품을 받았고, 370년에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되었다. 오랫동안 병을 앓다가 49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교리를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했으며, 수도 공동체 생활에 관한 지침들을 마련했다. 뛰어난 신학자이자 동방
330년경 카이사리아의 부유하고 신심 깊은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카이사리아에서 공부한 후 콘스탄티노플과 아테네에서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수사학 교사로 큰 명성을 얻었으나 물려받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은수 수도생활을 하며 성경 공부에 매진했다. 364년에 에우세비우스 주교의 요청으로 수도공동체를 떠나 사제품을 받았고, 370년에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되었다. 오랫동안 병을 앓다가 49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아리우스 이단에 맞서 정통 교리를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했으며, 수도 공동체 생활에 관한 지침들을 마련했다. 뛰어난 신학자이자 동방교회 수도생활의 창시자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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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사제이다.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수도승 신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왜관수도원 수련장과 대구 가톨릭 신학원 강사를 거쳐, 미국 뉴멕시코 주의 성 베네딕도회 사막 수도원에서 3년간 수도생활에 전념하고, 2009년 11월 귀국 후 성 베네딕도회 화순수도원(왜관수도원 분원) 원장, 분도출판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코이노니아』 편집장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본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성 베네딕도 규칙: 번역·주해』 『중용의 사부, 베네딕도의 영성』 『수도 영성의 기원』 등을 짓고, 『사막 교부, 이렇게 살았다』 『프락티코스』 『마음의 기도』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사제이다.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수도승 신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왜관수도원 수련장과 대구 가톨릭 신학원 강사를 거쳐, 미국 뉴멕시코 주의 성 베네딕도회 사막 수도원에서 3년간 수도생활에 전념하고, 2009년 11월 귀국 후 성 베네딕도회 화순수도원(왜관수도원 분원) 원장, 분도출판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코이노니아』 편집장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본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성 베네딕도 규칙: 번역·주해』 『중용의 사부, 베네딕도의 영성』 『수도 영성의 기원』 등을 짓고, 『사막 교부, 이렇게 살았다』 『프락티코스』 『마음의 기도』 『안티레티코스』 『사막의 안토니우스』 『그노스티코스』 『사막 교부들의 금언』 『공동생활을 위한 권고』 『사막에서 피어난 복음』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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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50*225*20mm
ISBN13
9788941926177

책 속으로

지극히 친애하는 형제 우르사키우스여, 동방에서 도착하여 친숙한 형제들의 공동체를 몹시 그리워하던 우리가 얼마나 기쁘게 그대의 수도원에 들어갔던지요. 그곳은 모래 둑길에 솟은 좁다란 언덕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변화무쌍한 불확실한 바다의 파도로 여기저기 파여 있었습니다. 흩어져 있는 소나무만이 멀리 감추어진 장소가 있음을 알려 주었고, 거기에 피네툼이라는 유명한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진 곳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기뻤던 것은 그대가 다른 이들과는 달리 동방의 장소나 부富에 대한 질문을 쏟아 내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대신 그대는 거기 수도원에서 하느님의 종들의 규율과 영혼의 덕성은 어떠하며, 그들이 지키는 규칙은 어떠한지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내가 무어라 설명한다면 나 자신이 아니라 그 주제의 고귀함에 합당치 않으므로 나는 신앙과 행업과 온갖 거룩함의 표지로 매우 유명한 카파도키아의 주교 거룩한 바실리우스에게서 유래하는 수도승 규칙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그가 수도승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일종의 거룩한 판례법과 같은 것으로 전해 준 것입니다
---p.46

질문: 주님께서 첫째 계명은 하느님 사랑에 관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니, 먼저 이 계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 계명을 완수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러분은 우리 담화의 시작으로 가장 적절하고 우리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주제를 택했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도움으로 여러분이 말한 대로 합시다.
모든 것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은 이 계명이 하나인 듯 보이지만, 그 안에 모든 계명의 덕목을 포괄하고 결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친히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 22,40) 하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명들을 순서대로 하나하나 논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전 작품을 부분 부분 나누어 소개하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어떤 계명이 우리 목적에 부합하고 현재의 과정이 그것을 요구할 경우 살펴볼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받은 모든 계명을 수행할 능력이 우리 안에 심겨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새롭고 낯선 것이 요구되는 것처럼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피조물의 본성 안에 하느님께 받은 것 이상으로 그분께 드린다고 생각하는 교만의 기회인 것 같지도 않습니다

---p.51

출판사 리뷰

본 총서에 대하여
이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는 『고대 그리스도교 문헌 총서 번역 사업』의 결과물이며 보조사업자이며 저작권자인 사단법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로부터 추가 출판과 판매를 승인받았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충실하게 번역된 권위 있는 현대어 교부 문헌들을 골라 아름답고 적확한 우리말로 옮겨졌다. 교회의 발원지와 맞닿아 있는 이 책들은 성경뿐 아니라 ‘거룩한 전통’(聖傳)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부 문헌은 가톨릭과 정교회와 개신교가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그리스도교 공동 유산이기에, 원천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 노력이 영적 일치 운동에 꾸준히 이바지하리라 믿는다.

『바실리우스 규칙』
이 작품은 대 바실리우스의 『소 수덕집』을 루피누스가 라틴어로 번역한 것이며, 그리스어 원본은 소실되고 라틴어와 시리아어 번역본만 남아 있다. 베네딕도가 자신의 『규칙서』에서 ‘바실리우스 규칙서’를 읽으라고 권고하면서 서방 교회에서는 이 제목이 더욱 굳어졌다. 바실리우스는 ‘규칙서’라는 제목을 붙이지 않았지만, 루피누스의 라틴어 번역본의 제목에 따라 우리말로도 『바실리우스 규칙』이라고 옮겼다.
『바실리우스 규칙』은 바실리우스가 에우세비우스 주교의 보조 사제였을 때 에우스타티우스 운동의 일부였던 열심한 금욕 공동체들을 방문하여 형제들이 제기한 질문들에 대답한 답변 모음집이다.
이 책은 영적·윤리적 주제에 관한 짧은 말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203개의 장(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기도, 겸손, 자제력, 타인에 대한 사랑을 비롯한 그리스도교 영성에 중요한 덕목과 규율 등을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장이 짧은 말이나 가르침으로 되어 있어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워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구조가 간단하고 접근이 용이하여 영성 생활을 심화하고 타인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려는 그리스도인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바실리우스 규칙』은 서방 수도승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머리말에서 루피누스는 바실리우스의 규칙서가 서방 수도승들을 위한 표준이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비록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바실리우스 규칙』 라틴어 역본은 4세기에서 5세기 사이 남부 이탈리아에서 유통된 수도승 문헌 목록의 일부가 되었다. 덕분에 6세기에 베네딕도가 그 지역에 수도원을 세웠을 때 그것을 자신의 주요 원천 중 하나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베네딕도 규칙서』는 바실리우스와 더불어 시작하고 끝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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