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우리 시대의 아이
EPUB
가격
4,000
3,600 4,0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2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만물의 아버지
마법의 성
대위
거지
교수형을 당한 자의 집

잃어버린 아들
생각하는 동물
난쟁이 왕국
군인의 신부 안나
눈사람

작품 해설
외덴 폰 호르바트 연보

저자 소개 2

외된 폰 호르바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Odon von Horvath

1901년 12월 9일 피우메에서 태어나 합스부르크의 다민족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굴곡 많은 청춘기를 보낸다. 크로아티아 왕국 항구도시 피우메에서 헝가리 외교관이었던 아버지 외된 요제프 폰 호르바트와 어머니 마리아 룰루 헤르미네 프레날 사이에서 태어난 호르바트는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 거주지를 많이 옮긴다. 아버지는 소귀족 출신이었고 어머니는 군의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02년에 베오그라드로, 1908년에는 부다페스트로 이사한다. 여기서 호르바트는 가정교사에게 헝가리어로 교육을 받는다. 1909년 그의 아버지는 뮌헨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나 호르바트는 부다페스트
1901년 12월 9일 피우메에서 태어나 합스부르크의 다민족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굴곡 많은 청춘기를 보낸다. 크로아티아 왕국 항구도시 피우메에서 헝가리 외교관이었던 아버지 외된 요제프 폰 호르바트와 어머니 마리아 룰루 헤르미네 프레날 사이에서 태어난 호르바트는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 거주지를 많이 옮긴다. 아버지는 소귀족 출신이었고 어머니는 군의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02년에 베오그라드로, 1908년에는 부다페스트로 이사한다. 여기서 호르바트는 가정교사에게 헝가리어로 교육을 받는다. 1909년 그의 아버지는 뮌헨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나 호르바트는 부다페스트에 남아 대주교가 관할하는 기숙학교에 다닌다. 1913년에 뮌헨에 있는 부모에게로 가서 처음 독일어를 배운다. 그 후 프레스부르크와 부다페스트를 거쳐, 빈에 있는 외삼촌 집에서 1919년 고등학교를 마친다. 김나지움을 마치고 같은 해에 뮌헨대학에 입학해, 심리학, 문학, 연극학, 예술학 강의를 듣는다. 1920년 『춤의 책(Das Buch der Tanze)』으로 글쓰기를 시작한다. 뮌헨에서 『짐플리치시무스』를 간행하는 잡지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1924년부터는 베를린에서 문학 활동을 펼쳤는데, 극작품 열여덟 편 이상, 장편소설 두 편을 창작하는 데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에 합병되면서 호르바트는 헝가리, 프라하, 암스테르담을 거쳐 파리에 도달 한 그는 1938년 6월 1일 어처구니없게 때 이른 죽음을 맞는데, 샹젤리제 거리에서 벼락에 맞아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사망한다. 이후 호르바트는 수십 년 동안 잊혔다가 1970년대에 와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가 목록에 들어가고, 크뢰츠, 슈페어, 투리니 같은 이 시대 신민중극 극작가들의 본보기가 된다. 그가 상황을 묘사하고 정확히 분석하는 방법은, 개인의 운명을 일반적인 사회적 위기의 징조로 묘사하는 것이고, 이는 현실성 있으며 시대에 부응한다. 그는 자기 작품을 “민중극”이라 부르면서 사회 비판적 시대극을 새로운 형식으로 발전시킨다.

외된 폰 호르바트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통역, 번역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청동종』, 『난 커다란 털북숭이 곰이다』, 『빈둥빈둥 투닉스 왕』,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사과씨의 맛』『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우리 시대의 아이』 『마음의 전략』 『어느 멋진 날』 『거짓말의 딜레마』 등이 있다.

조경수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0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2.2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1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5쪽 ?
ISBN13
9788931026085

출판사 리뷰

동원된 후 버려지는 남성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잔혹한 파시즘 체제의 폭력성을 고발하다!
나치에게 박해받은 요절한 천재 작가가 남긴 최후의 역작

외덴 폰 호르바트는 1901년에 태어나 1938년에 서른일곱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독일어권 작가다. 외교관 아버지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여러 나라를 오가며 생활했고, 국가사회주의를 비판하는 작품을 쓰면서는 독일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상연 금지 처분을 받아 일정한 주거 없이 떠도는 생활을 이어갔다. 그 대신 호르바트는 고달픈 민중의 삶, 개인과 사회의 갈등, 파시즘의 대두 등을 작품의 소재로 삼았고, 늘 핵심을 파고들어 파시즘과 그에 기생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 호르바트가 “내 조국은 민중이다”라고 말한 이유다.

그의 대표작인 《우리 시대의 아이》는 한 좌절한 청년 남성이 파시즘에 동원되어 자아를 부풀리다 버려진 후 파멸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전 세계에서 극우 파시즘이 또다시 대두하고 있는 바로 지금, 작품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게 다가온다.

“내 조국은 민중이다”
그 누구보다 파시즘을 날카롭게 파고든 작가의 대표작

바이마르 공화국이 붕괴되고 히틀러가 권력을 장악한 시절, 주인공 청년은 말한다. “나는 군인이다. 그리고 나는 군인인 게 좋다.” 그는 자존감이 짓밟힌 실업자의 삶에 괴로워했으나 군인이 된 후 극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청년은 질서와 규율이 자신, 나아가 사회에 가져다준 변화에 전율한다. 군인이 되고 난 이후 청년의 어깨는 높이 솟고, 그의 걸음걸이는 이전과 달리 자신감이 묻어난다. 위축된 채 움츠렸던 과거는 어느새 사라져버린 듯하다. 이제 그는 낡아빠진 평화를 운운하는, 아버지로 대변되는 이전 세대가 가소롭기만 하다.

물론 자부심이 넘치는 와중에도 멈칫하는 순간들이 있다. 이래도 되는 걸까 싶은 순간들도 있다. 하지만 복잡한 고민이 들 때면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하면 그뿐이다. 그는 영광스럽고 창창한 미래만 생각하기로 한다. 조만간 유원지에서 만난 어느 아름다운 여성에게 제대로 말도 걸어보고 싶고, 으스대기만 하는 공군보다 더 멋있는 일을 해내고도 싶다.

그러나 남자는 전쟁터에서 한 사건을 맞닥뜨린 후 극심한 혼란에 빠진다. 그가 평소에 존경해 마지않던 대위가 죽기 전 아내에게 남긴 편지를 읽고 난 후부터다. 편지의 내용은 그간 그를 고양한 모든 믿음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대위를 구하려다 부상을 당한 그는 편지를 들고 대위의 아내를 찾는다. 그리고 조금씩, 편지의 내용이 진실이라는 점을 자기 삶의 극적인 추락과 함께 비참하게 체감한다. 이렇게, 파시즘이 남성 주체를 어떻게 동원하고 부풀리다가 끝내는 내다 버리는지가 폭로된다.

또다시 도래한 파시즘의 국면
우리가 호르바트를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 시대의 아이》는 호르바트의 대표작으로, 파시즘의 작동 방식을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호르바트가 남긴 최후의 소설인 이 작품은 출간 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나 정작 독일에서는 출간되지 못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간되었다. 호르바트 사후에는 한동안 묻혔다가 1960년대 이후 재발굴되었고,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 호르바트가 생을 걸고 비판한 파시즘이 시대를 건너뛰어 새로이 횡행하는 지금, 작가와 운명을 함께해 짧은 기간만 읽히다 사장되었을지도 모를 이 이야기가 여전히 읽히고 있다는 데서 우리는 약간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