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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의 기쁨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 나를 채우는 인풋에 관하여 포기하지 말길! 일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브랜딩과 나 재능과 인정 103kg의 공허 행복이란 무엇인가 적당한 야망과 높은 행복 사이에서 고민해 본 자들의 특권 변명 대신 책임을 택하는 자세 과거의 나에게 빈다 일, 성장,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존재 삶은 어떤 형식으로 빚어지는가 변화에 관하여 거대한 변화 속, 나의 아젠다 오래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일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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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예 없던 것들, 제 머릿속에만 있던 것들과 누군가의 마음속에만 있던 것들을 보이는 형태로, 만질 수 있는 형태로, 읽고 들을 수 있는 형태로 빚어내는 일입니다.
--- p.19 많은 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말하지만, 제 생각에 그건 경험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무엇에 웃고 무엇에 눈물 흘리는 사람인지 알려면, 일단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 p.27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폭발적인 성공을 보며 그것이 단 한 번의 운이나 재능 덕분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 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운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버텨낸 무수한 시간과, 그 재능이 빛을 바래지 않도록 끊임없이 닦아온 성실함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 p.42 모든 일의 시작은 ‘정리’입니다. 수많은 정보, 오고 가는 대화, 눈에 보이지 않는 맥락까지. 이 모든 것을 가지런히 배열하고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 p.56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느낌으로 삶과 일을 마주하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합니다. 제가 보내고 쌓아온 모든 순간들이 결국 저를 더 단단하게 빚어낼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 p.76 ‘나는 누구인가’ 같은 실존적 질문으로 방황하는 사람들과 저는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답을 찾아 헤매고 있지만, 저는 이미 ‘답’을 가진 사람이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 p.97 이 경험을 통해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모든 것들은 결국 작은 아름다움들을 발견하는 자들의 특권이며, 때로는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시간이 가장 위대한 효율을 낳는다는 것을요. --- p.115 늘 게을러지지 않길, 나만의 기준점을 찾고 그 균형을 아름답게 잡아나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대할 수 있길 바랍니다. --- p.138 확신은 결국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에서 나옵니다. 좋은 사람이란 무작정 퍼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일에 대한 소명과 확신이 있고,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존재이면서, 나눔의 가치를 알며, 함께하는 연대의 힘에 감사할 줄 아는 존재. 그것이 좋은 사람입니다. --- p.164 이 장엄하고도 고독한 여정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두 가지 진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는 것과 ‘모든 것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 p.183 기계는 데이터를 만들지만, 오직 사람만이 서사를 만듭니다. 그리고 진실한 서사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일한 언어입니다. --- p.203 저는 ‘천재의 전략’을 쓸 수 없었습니다. 재능으로 승부할 수 없다면, 어설프게 머리를 굴리며 요행을 바랄 것이 아니라, 그저 묵묵히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p.226 행복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조직을 반드시 만들어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저의 가장 긴 밤이 지나고 온전한 낮을 맞이한 지금,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방식입니다. --- p.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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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맨 시간은 헛되이 흩어지지 않는다.
결국 삶을 지탱하는 자신만의 땅이 된다.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다독였던 김상현 작가가 신작 《헤맨 만큼 내 땅이다》로 돌아왔다. 전작 이후 출판사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그는, 쉽게 단단해지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은 흔들림과 의심을 통과하며 비로소 자기 결을 갖게 된다. 화려한 이력 하나 없이 부딪히고 또 버텨낸 그의 시간은, 결국 성장을 만드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또한 삶의 의미가 매일의 작은 반복 속에서 천천히 모습을 드러낸다고 말한다. 하고 싶은 일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기 마련이다. 매일 꾸준히 마음을 채워야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을 힘을 갖출 수 있다. 성실하게 자기만의 질문을 던지고 삶을 완성해 나가는 그의 태도는, 지나온 여정에서 길어 올린 조용하지만 단단한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모든 고민의 순간이 결국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주는 에세이다. 누적된 하루들이 당신의 능력, 태도가 결국 당신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낸다. 책을 쓰고, 또 삶을 기록하지만, 저자의 일상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매일 출근하고, 매일 버티듯 일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성실하게 하루를 살아온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위로이자 조언으로 가득하다. 출판사와 카페를 운영하며 저자는 ‘일을 잘한다’는 것이 화려한 스펙이나 요행이 아니라, 기본기를 지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하루를 정리하고, 꾸준함을 지키며, 작은 시도조차 포기하지 않는 것. 이러한 묵직한 기본기가 결국 커리어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기술이라는 것이다. 재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일수록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남을 따라가는 순간, 우리는 단지 남을 모방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요행을 바라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보는 것이 결국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을 기준을 세우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커리어를 만들며, 삶과 일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법까지. 이 책은 지금의 고민이 커리어의 바닥이 아니라, 오히려 뿌리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한 사람의 서사는 수없이 많은 작은 시도와 헤맴으로 완성된다. 《헤맨 만큼 내 땅이다》는 일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를 만들고 발견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아무것도 없던 것을 형태 있게 만들어내는 일은 언제나 두렵고 고독하다. 저자는 바로 그 불확실한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의 결이 생겨난다고 말한다. 매일 침대에 누워 고민하는 시간조차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효율처럼 보이는 고민의 시간들이 가장 위대한 효율을 낳는다는 그의 고백은,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된다. 그리고 우리는 깨닫게 된다. 완벽한 계획이나 단 한 번의 번뜩임보다 중요한 것은, 끝없이 질문하고 헤매며 다시 손을 내미는 태도라는 사실을. 그렇게 흘러간 하루하루가 쌓이고 쌓여, 결국 자신만의 단단한 땅과 서사를 만들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