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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가문비나무│소양 1교를지나며│서우暑雨│대필│장 담그는 날│상금리 느티나무 확성기│망종亡終│십 원 빵│꽃샘추위│꽃다지│드라마 보는 남자│대설│우리 집 달팽이│옥기 여사 2부 김유정역驛│시집과 떡볶이│봄날에 미친년│민들레 꽃씨│반계리 은행나무│만석장 Miss 홍│서두序頭│밤꽃│빈집│지천명知天命│납매臘梅│늦게 쓰는 심사평│줄초상│반성문 3부 똥꼬난로│봉의산 가는 길│반숙│시가 마눌처럼 만만하리│불량 감자│시인의 탄생│움파│사암리를 지나며│자동차정비소 담 밑에 버려진 의자에 부쳐│장궤틀│나의 군인 아저씨│밤눈│토끼집이 있던 자리 4부 명자꽃│순두부│눈 내린 소양정에 올라 ― 남원에는 춘향이 춘천에는 전계심│누수│삼월에 내리는 눈│배춧국│은혼銀婚│장 씨 귀거래사│능소화 피어나는 집│발인發靷│땅콩심경心經│마늘밭 끝에 늙은 벚나무 한 그루│푼주 발문 _ 저수지가 깊으면 몽리면적 또한 넓어지리라 ? 박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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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6년 만에 당신의 안부를 궁금해하다가 나의 안부를 묻습니다 상처는 하나 더 늘었지만 마음에도 근육이 생겨 덜 아픕니다 당신도 그랬으면 합니다 2025년 11월 춘천에서 장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