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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문해 교육의 최고 권위자 서울대 최나야 교수가
한글의 제자 원리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한 우리 아이 첫 한글 그림책 시리즈 맥락 없는 낱자 교육은 이제 그만! 상호 작용 없는 영상 교육도 이제 그만! 한글 학습은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으로 시작하세요! 〈345 처음 한글〉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잠꾸러기 지읒의 즐거운 늦잠》 세모집에 사는 잠꾸러기 지읒은 주말을 맞아 작정하고 늦잠을 자려고 해요. “지읒아, 어서 일어나! 내가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생각해 냈어!” 수다쟁이 시옷이 달려와 큰 소리로 떠들어 대자 귀마개를 하고, “지읒아, 좀 일어나 봐! 도서관에 엄청 재미있는 책이 들어왔대!” 척척박사 치읓이 커튼을 활짝 열어젖히자 안대를 쓰지요. 부엌에서 맛있는 자장면 냄새가 솔솔 풍겨와도 지읒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침대가 덜컹덜컹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지 뭐예요. 지읒은 침대가 흔들린 것보다 잠에서 깬 것이 더 큰일인지라, 침대 네 귀퉁이에 풍선을 잔뜩 매달고 다시 잠을 청합니다. 지읒이 단잠에 빠진 사이에 풍선을 매단 침대는 창문을 빠져나가 지읒을 생각지도 못했던 모험으로 이끌지요. 침대에 실려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풍선에 바람이 빠져 차디찬 바다에 풍덩 빠져 버린 지읒. 그나저나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꿈이었던 걸까요? 지읒의 늦잠은 정말 즐겁기만 했을까요? 최고의 한글 학습 교재는 그림책 유아 문해 교육의 전문가인 최나야 교수가 최고의 유아 한글 학습 교재로 꼽는 것은 다름 아닌 그림책입니다. 유아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데는 양육자와 유아가 그림책을 함께 보고 함께 나누는 ‘대화’만 한 것이 없다고 하지요. 그런 만큼 〈345 처음 한글〉(전15권) 시리즈도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권의 주인공은 14개의 자음입니다. 글자의 생김새를 그대로 살려 만든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음의 이름, 모양, 소릿값이 저절로 머릿속에 새겨지지요. 14개의 자음 친구, 그러니까 말랑이들은 이름과 별명, 색깔까지 모두 초성이 같습니다. 개구쟁이 기역은 갈색, 느림보 니은은 노란색, 덜렁이 디귿은 다홍색이지요. ‘ㄱ/그/, 기역’ 하고 애써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345 처음 한글〉은 기역에서 히읗까지 자음 순서대로 구성하지 않았습니다. 한글의 기본 상형자인 기역, 니은, 미음, 시옷, 이응 편을 먼저 읽고 나면 이응이 요정에게 선물 받은 요술 피리로 모음을 배우게 되지요. 요술 피리는 부는 방향을 달리 하거나 구멍이 세 개인 긴 부분에 짧은 부분을 조합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자음이 피리를 부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가 나면서 마법이 일어나지요. 자음과 모음을 합쳐 음절을 만들어 내는 ‘자모 합성’ 원리를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345 처음 한글〉의 세계관 속에는 한글의 제자 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한글 마을에서는 기역과 키읔(어금닛소리), 니은과 디귿과 티읕과 리을(혓소리), 미음과 비읍과 피읖(입술소리), 시옷과 지읒과 치읓(잇소리), 이응과 히읗(목구멍소리)처럼 조음 원리가 같은 친구들끼리 한집에 삽니다. 한집에 사는 친구들의 이름을 소리 내어 읽고 생김새를 비교해 보며 자음의 상형 원리와 가획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지요. 첫소리가 같은 자음을 반복해 리듬감과 운율을 만드는 두운법, 의성어와 의태어, 끝말잇기, 시와 노래 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언어가 주는 즐거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하고 궁리해 만든 〈345 처음 한글〉 시리즈가, 유아들이 인간의 기본권이자 평생 학습의 기반이 되는 ‘문해’의 문턱을 사뿐히 즐겁게 넘어서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