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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닐센 일러스트북
양장
카이 닐센 그림
꽃피는책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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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NTRODUCTION

화보

파우더와 크리놀린
1. 미농 미넷 공주 2. 펠리시아 또는 분홍 냄비 3. 춤추는 열두 공주
4. 로사니 또는 변덕스러운 왕자 5. 절대 웃지 않는 남자 6. 존과 유령들 7. 러시아 황후의 제비꽃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1.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2. 푸른 허리띠 3. 린드웜 왕자 4. 소녀와 대모 5. 집안일을 하기로 한 남편 6. 북풍을 찾아간 소년 7. 화이트랜드의 세 공주 8. 소리아 모리아 성 9. 심장이 몸 안에 없는 거인 10. 유리 언덕의 공주
11. 과부의 아들 12. 세 숫염소 그루프 13. 푸른 산의 세 공주 14. 늘 제 자식이 제일 예쁜 법
아라비안나이트
1. 샤리야르 왕과 그의 형제 샤흐자만 이야기 2. 셰에라자드 이야기 3. 세 번째 노인 이야기
4. 위난 왕과 의사 두반 5. 신드바드 왕과 그의 매 이야기 6. 마법에 걸린 흑단섬의 왕 이야기
7. 첫 번째 탁발승 이야기 8. 두 번째 탁발승 이야기 9. 세 번째 탁발승 이야기
10. 바그다드에서 온 세 여인 중 맏이 이야기 11. 누르 알딘 알리와 그의 아들 이야기
12. 기독교 상인 이야기 13. 감독관 이야기 14. 유대인 의사 이야기 15. 재단사 이야기
16. 이발사의 둘째 형 이야기 17. 재단사와 꼽추 이야기
한스 안데르센 동화
1. 부싯통 2. 작은 클라우스와 큰 클라우스 3. 진짜 공주 4. 대담한 양철 병정 5. 날아다니는 트렁크
6. 잠의 요정 올레 7. 돼지치기 8. 나이팅게일 9. 눈의 여왕 10. 빨간구두 11. 양치기 소녀와 굴뚝 청소부
12. 그림자 13. 셔츠 깃 14. 병목 15. 딱총나무 어머니 16. 어머니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이야기들
1. 룸펠슈틸츠킨 2. 헨젤과 그레텔 3. 여섯 마리 백조 4. 어린 오빠와 여동생 5 어부와 아내
6. 북 치는 소년 7. 로즈버드-잠자는 숲속의 미녀 8. 물렛가락과 북과 바늘 9. 백설공주 10. 요린데와 요링겔
11. 거위치기 소녀 12. 영리한 앨리스 13. 체리, 또는 개구리 신부 14. 숲속의 세 난쟁이 15. 용감한 꼬마 재봉사
16. 롤랜드 17. 노간주나무 18. 라푼젤 19. 세 개의 마법 선물 20. 고양이가죽 21. 황금 거위 22. 두 형제
레드 매직: 세계 동화 모음집
1. 푸른 수염 2. 미덕의 보상 3. 곰 세 마리 이야기 4. 행상인 부자 피터 5. 매와 두더지 6. 별에 대한 한 아이의 꿈
7. 콩꽃과 완두꽃 8. 시골 생쥐와 도시 생쥐 9. 어거머거 왕 혹은 은빛 비단 공주 10. 곰과 사냥꾼의 의붓아들
11. 문 앞에서 12. 여섯 마리 백조 13. 마법에 걸린 사슴 14. 타비타 거북이 껍질 부인 15. 벨과 용
16. 성 조지와 용 17. 원틀리의 용 18. 키메라 19. 배쉬-찰렉 또는 진짜 강철 20. 알라딘과 요술 램프

카이 닐센의 주요 일러스트 북 리스트

저자 소개 1

그림카이 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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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Nielsen

1886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카이 라스무스 닐센은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였던 20세기 초 최고의 찬사와 사랑을 함께 받았던 삽화가이자 오늘날 아서 래컴, 에드먼드 뒬락과 함께 세계 3대 삽화가로 추앙받는 삽화가다. 배우이기도 했던 아버지 마티누스 닐센은 다그마 극장의 감독, 어머니 오다 닐센은 다그마 극장과 덴마크 왕립극장에서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 잠시 의사의 길을 고민하던 닐센은 18세 되던 해인 1904년, 파리로 건너가 1911년까지 줄리안 아카데미와 콜라로시 아카데미에서 회화를 배운다. 그리고 이 시기 그는 영국의 오브리 비어즐리와 에드워드 번
1886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카이 라스무스 닐센은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였던 20세기 초 최고의 찬사와 사랑을 함께 받았던 삽화가이자 오늘날 아서 래컴, 에드먼드 뒬락과 함께 세계 3대 삽화가로 추앙받는 삽화가다. 배우이기도 했던 아버지 마티누스 닐센은 다그마 극장의 감독, 어머니 오다 닐센은 다그마 극장과 덴마크 왕립극장에서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 잠시 의사의 길을 고민하던 닐센은 18세 되던 해인 1904년, 파리로 건너가 1911년까지 줄리안 아카데미와 콜라로시 아카데미에서 회화를 배운다. 그리고 이 시기 그는 영국의 오브리 비어즐리와 에드워드 번 존스의 삽화와 함께 비어즐리가 그랬듯 당시 유럽을 풍미하던 가쓰시카 호쿠사이, 우타가와 히로시게, 기타가와 우타마로 등의 일본 우키요에 판화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

1911년, 삽화 쪽으로 마음이 기울 무렵 마침 영국의 다우즈웰 갤러리의 초청을 받은 닐센은 런던으로 이주, 이듬해인 1912년 문학과 개인적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강렬한 흑백 삽화로 첫 개인 전시회를 여는데, 특히 <죽음의 책 연작>이 큰 호평을 받는다.
1913년, 당시 런던에서도 최고의 삽화 책 출판사였던 호더 앤 스토튼에서 첫 작품인 『파우더와 크리놀린 시대에』를 출간한 닐센은 ‘트롤을 그릴 수 있는 살아 있는 유일한 예술가’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이 성공은 이듬해인 1914년, ‘출판 역사상 가장 정교한 삽화’라는 찬사를 받는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으로 더 크게 이어져 명실공히 당대 최고 삽화가 반열에 오른다.

하지만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17년 20세기 초 일러스트레이션의 걸작들이 담겼을 『아라비안나이트』 출간이 무산되고 이후 작품을 내놓지 못한 채 덴마크에서 무대 및 의상 디자이너로 살아가던 닐센은 1924년에서야 ‘안데르센 동화 중 가장 아름다운 판본 중 하나’로 평가받는 작품 『한스 안데르센 동화』를 펴낸다. 그리고 일 년 뒤, 잊히지 않는 아르데코 걸작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이야기들』을 펴내며 최고 삽화가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1930년, 오늘날 희귀본 수집가들에게 가장 희귀한 삽화 책 중 하나가 된 『레드 매직: 세계 동화 모음집』을 출간한 닐센은 영화감독이자 연극 연출가인 막스 라인하르트의 초대로 미국으로 이주, 1937부터 1942년까지 디즈니에서 10개 작품의 스케치 및 삽화 작업을 한다. 하지만 디즈니와의 불화로 일을 그만둔 닐센은 이후 동네 학교나 교회에서 주문받은 포스터를 그리며 친구들의 경제적 지원에 기대 살다 1957년, 타국의 도시 캘리포니아에서 쓸쓸히, 가난 속에서 비운의 생을 마친다.

카이 닐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240g | 200*280*25mm
ISBN13
9791199228238

출판사 리뷰

아서 래컴, 에드먼드 뒬락에 이은 ‘꽃피는책 빈티지 일러스트북 시리즈’ 그 세 번째,
『카이 닐센 일러스트북』


인구 증가와 문맹률 감소로 새로운 독자층이 형성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인쇄기가 등장했으며, 때마침 종이 가격과 인쇄비도 하락해 고가의 선물용 어린이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19세기 말 20세기 초 아동문학의 황금기. 이 찬란했던 시대는 루이스 캐럴 같은 최고의 작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월터 크레인, 제시 윌콕스 스미스, 메이블 루시 애트웰, 찰스 로빈슨, 윌리엄 히스 로빈슨, 케이트 그리너웨이 같은 최고의 삽화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만들어주었고, 아이들은 이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이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왕자와 공주 이야기부터 〈벌거벗은 임금님〉, 〈헨젤과 그레텔〉, 〈아라비안나이트〉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수많은 이야기를 더 새롭게, 더 매력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삽화가를 찾는 데 경쟁적으로 온 힘을 기울인 출판사들 덕분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최고의 삽화가들, 그 가장 큰 풍요의 창조자들, 가장 새롭고 가장 매력적인 작품의 주인 중 가장 최고는 누구였을까? 아마도, 아니 분명코 다음 세 창조자, 즉 21세기가 한참 지난 오늘에도 세계 3대 삽화가로 추앙받는 카이 닐센과 에드먼드 뒬락, 그리고 아서 래컴일 것이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아동문학의 황금기에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삽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려 기획한 ‘꽃피는책 빈티지 일러스트북 시리즈’의 첫 세 권이 이들 몫인 것은 그래서다.

아서 래컴, 에드먼드 뒬락과 함께 세계 3대 삽화가로 추앙받는 카이 닐센의 수작을 망라해 담은,
고국인 덴마크에서조차 만날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카이 닐센 작품 선집


19세기 말 20세기 초가 전성기였음에도 오늘날까지도 세계 3대 삽화가로 추앙받는 삽화가 카이 닐센. 하지만 그의 작품 전체를 망라해 수록한 일러스트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아서 래컴도, 에드먼드 뒬락도 마찬가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지만, 어처구니없게도 실제로 그렇다. 래컴의 고국이자 프랑스 태생 뒬락이 귀화한 나라이며, 닐센을 비롯한 세 삽화가 모두가 활동의 주 무대로 삼았던 영국에도 세 삽화가의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일러스트북은 존재하지 않는다. 닐센의 경우, 고국인 덴마크에서도 그의 작품을 망라해 담은 일러스트북은 출간된 적이 없다(심지어 그의 미완성 프로젝트인 ‘아라비안나이트’는 독일의 타셴 출판사에서 처음 제대로 출간되었다). 오늘날 닐센을 비롯한 세 삽화가의 작품은 복간본에서 따로따로 만날 수 있거나, 제목과 달리 작품 수는 너무도 빈약하고 삽화 품질이나 책의 만듦새는 몹시도 조악한 ‘명작선Treasury’ 정도로만 만날 수 있는 실정이다.

‘꽃피는책 일러스트북 시리즈’의 첫 두 권인 『아서 래컴 일러스트북』과 『에드먼드 뒬락 일러스트북』이 그렇듯,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카이 닐센 일러스트북』은 닐센의 작품을 총망라해 수집한 뒤 삽화 품질이나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최소한의 작품만을 제외하는 한편 수작 252점을 엄선해 한 권에 담은 세계 유일의 카이 닐센 작품 선집이다. 이 책엔 당대엔 출간되지 못한 ‘아라비안나이트’를 포함, 그가 남긴 여섯 작품의 삽화는 물론 무대 및 의상디자인 작품과 잡지 및 신문에 기고된 작품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심지어 월트 디즈니에서 작업한 초기 디즈니 걸작의 콘셉트 디자인도 담겨 있다. 명실상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카이 닐센 작품집인 것이다.

북유럽적 감성과 신비를 담은 아르데코 스타일에
자신만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한 독특한 세계의 창조자 카이 닐센


카이 닐센은 ‘북유럽 삽화의 시작이자 끝!’이라 인정받는 삽화가다. 그의 작품에는, 심지어 동양적 색채가 매우 강한 작품에조차 북유럽적 감성과 신비가 담겨 있다. 또한 닐센의 삽화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듯한 닐센만의 독특한 구도(낮은 시점low Viewpoint)에 담긴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기둥(나무)과 건물부터 길고 가는 인물까지, 그의 삽화 중 걸작으로 꼽힐 만한 작품은 대개 아르데코 스타일을 품고 있다. 이에 더해 닐센의 작품은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지는데, 『카이 닐센 일러스트북』의 표지화이기도 한 『파우더와 크리놀린』의 〈펠리시아〉나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과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이야기들』속 많은 작품이 특히 그렇다.

초기 걸작 ‘죽음의 책 연작’부터 놀랍도록 매력적인 『파우더와 크리놀린』을 거쳐 출판 역사상 가장 정교한 삽화가 담긴 닐센 최고 걸작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은 물론, 안데르센 작품의 초현실적인 정수를 완벽하게 담아낸 『한스 안데르센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 고전 동화를 시각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묘사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의 이야기들』, 그의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였던 『아라비안나이트』, 그리고 아동문학의 보석 『레드 매직』까지, 그리고 그 외 책이 아닌 다른 매체에 발표된 작품까지 총망라한 『카이 닐센 일러스트북』은 짧았지만 강렬했던 월트 디즈니와의 만남 이후 긴 시간 동안 캘리포니아의 동네 학교나 교회에서 주문받은 포스터를 그리며 친구들의 경제적 지원에 기대 살다 먼 이국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이했던 한 위대한 예술가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추천평

카이 닐센 자신 외엔 누구도 갖지 못한 무언가가 드러난다. 그건 강렬한 기교와 형식 속에서도 유지되는 스칸디나비아의 작고 향기로운 정령이다. 세세한 장식이 흩뿌려진 도자기 같은 양치기 소녀에는 애달픈 그리움이 담겨 있다. 긴 드레스 자락을 가느다란 몸에 수의처럼 휘감은 채 꼬리와 갈기를 땋아 늘인 마법의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화 속 ‘래시’에도, 사랑의 간청을 뒤로 한 채 장난기 어린 바람의 가장 작은 숨결에도 날아가 버릴 듯 서 있는 연약한 디아파니 공주에도, 발치에 죽어가는 피에로를 둔 마지막 막의 프루넬라에도, 아름답고 경이로운 ‘나무가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꽃밭 언덕에 웅크린 그녀의 모습에도 그리움이 묻어난다. 전시회엔 세 점의 전쟁 그림도 있다. 공포의 신음들이 기묘하게 희미해진 작품들이 의도적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색채가 메시지의 무게를 짊어지길 요구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
동시대 작가들과 달리 닐센은 이야기에 담긴 우울한 요소나 섬뜩한 요소에 좀 더 주목했으며, 사랑, 성, 상실, 죽음이라는 주제의 시각적 연작을 창조해냈다. 닐센의 삽화에 담긴 강렬한 감정에 놀란 동시대 평론가들은 종종 그의 작품을 오브리 비어즐리나 카를로스 슈바베Carlos Schwabe의 작품과 비교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이 지닌 ‘독창성’과 ‘드문 예지력과 상상력’은 처음부터, 그리고 꾸준히 주목받았다. - 매건 멜빈 (『카이 닐센: 마법에 걸린 환상Kay Nielsen: An Enchanted Vision』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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