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v1부 시민정치와 진보정치들어가기 3좌담회 기획 의도와 문제의식 301 2024.12.3 비상계엄 ∼ 2025.6.3 대통령 선거 11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전 12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302025년 3월 8일 윤석열의 ‘법률적 탈옥’ 이후 592025년 6월 3일 대선 결과 평가 732025년 6월 3일 대선 이후 83공론장의 미래 9002 시민정치 95시민정치의 역사와 현안 과제 95한국 시민사회 운동과 세대 변화 109시민사회와 정당의 역할, 연합정치의 필요성 131시민정치와 사회조직의 변화 14303 진보정치 151한국 진보정치의 현주소 151진보정치의 발전 과제 1702부 여성과 청년의 정치04 여성과 청년의 정치 189여성과 청년이 느낀 광장의 변화 189양당 체제의 문제와 그 대안 206새로운 시민정치 229참고문헌 239
|
이한솔의 다른 상품
이태호의 다른 상품
김경민의 다른 상품
윤영상의 다른 상품
안성용의 다른 상품
이재정의 다른 상품
|
“정권은 바뀌었지만 삶은 바뀌지 않았다”지속 가능한 정치를 모색하는 활동가 10인의 각본 없는 대화2024년 12월 3일의 내란과 이어진 시민들의 저항, 그리고 2025년 조기 대선과 새 정부 출범까지. 대한민국은 또 한 번 민주주의의 위기를 광장의 힘으로 돌파했다. 그러나 ‘빛의 혁명’이라 불리는 승리 뒤에 남겨진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 시민·진보·여성·청년 각계의 활동가들이 모여 나눈 치열한 토론의 기록이다. 보수 양당 체제의 공고함 속에서 길을 잃은 시민정치와 진보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민주당’이라는 거대한 상수 앞에서 진보가 나아가야 할 연합과 혁신의 길을 모색한다.왜 시민은 광장에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는가왜 진보는 시민의 마음을 잃고 왜소화하는가1부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민주당 대선 승리까지의 과정을 복기하며 시민사회와 진보정당이 마주한 딜레마를 파헤친다.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광장을 메운 ‘다중’의 힘은 정권을 바꾸었지만, 그 성과는 왜 오롯이 민주당의 승리로만 귀결되었는가? 시민사회는 정치적 ‘중립’과 ‘개입’ 사이에서 방향을 잃었고, 진보정당은 분열과 고립 속에 대안 세력으로서의 효능감을 증명하지 못했다. 민주당의 ‘흡수 전략’과 보수 양당의 적대적 공존을 넘어서기 위해, 지금 시민정치와 진보 진영이 감당해야 할 뼈아픈 자기 성찰과 현실적인 연합의 조건을 묻는다.조직되지 않은 시민들의 낯선 정치거대 담론이 읽지 못하는 현장의 생존깃발 아래 모이던 시대는 끝났다. 2부에서는 2024년의 광장을 주도한 ‘응원봉을 든 개인’들의 새로운 정치 문법을 해독한다. 이들은 조직되기를 거부하며, 추상적인 구호 대신 내 삶을 파고드는 구체적인 위기에 반응한다. 그러나 정작 여의도의 정치는 청년과 여성의 목소리를 ‘동원’의 대상으로만 여길 뿐, 자립할 기반이 없어 성장을 멈춘 청년 정치의 현실이나 기후 정의·페미니즘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시민들의 요구를 온전히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관성을 깨고 등장한 새로운 주체들의 목소리를 통해, 지금의 정당정치와 시민의 삶 사이에 놓인 거대한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 이야기한다. 광장의 승리 뒤에 남겨진 과제와 각계 활동가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기록했다. 이 책이 민주화 이후 반복되는 ‘시민의 승리와 정치의 실패’라는 도돌이표를 끊어 내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