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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도장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 전곡리 | 최초의 인류를 만나다! 전곡 선사 박물관 |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주먹 도끼 발굴 현장에 가다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두 번째 도장 용인 처인성 무시무시한 몽골군이 쳐들어온다고? | 처인성 전투에서 일어난 기적 | 평범한 승려에서 고려의 영웅이 된 김윤후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세 번째 도장 양주 회암사지 고려와 조선 최대의 왕실 사찰, 회암사 | 회암사에는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 유교를 중시하고 불교를 억누르다, 숭유억불 | 시간이 멈춘 왕의 절터를 걷다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네 번째 도장 여주 세종 대왕릉 세종은 왕이 될 운명이 아니었다고? | 오로지 백성들을 사랑한 애민 정신 | 다재다능한 세종 대왕의 놀라운 업적 | 앙부일구, 측우기, 자격루, 그리고… | 왕의 제사를 모시는 곳, 재실 | 천하의 명당, 세종 대왕릉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다섯 번째 도장 광주 남한산성 왕이 머물던 공간, 남한산성 행궁 | 청나라 군대가 쳐들어오다, 병자호란 | 싸울 것이냐, 항복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나라를 지키는 요새, 남한산성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여섯 번째 도장 수원 화성 붕당 정치의 잔혹한 그림자 | 정조가 꿈꾼 새로운 조선, 수원 화성 |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이는 곳, 팔달문 | 임금이 행차할 때 머물던 궁궐, 행궁 | 동쪽을 지키는 신성한 청룡, 창룡문 | 성벽에 구멍이 숭숭? 화성의 놀라운 비밀 | 화성에 스민 정조의 애민 사상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일곱 번째 도장 남양주 실학 박물관 실학을 꽃피운 조선의 천재, 정약용 | 국내 유일의 실학 박물관 | 실학자들의 삶과 정신을 만나다 | 실학사상이 꽃피운 과학 기술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여덟 번째 도장 용인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볼까? | 경기를 차지하는 자가 천하를 지배한다! | 모든 것의 시작점, 고려 시대의 경기 | 새로운 개혁의 땅, 조선 시대의 경기! | 어느 곳이든 척척! 사통팔달의 땅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아홉 번째 도장 화성시 독립운동 기념관 일제 강점기의 무단 통치 | 화성에서 일어난 국채 보상 운동 | 두 팔 올려 독립 만세를 외치다, 3·1 운동 | 너무나 끔찍했던 제암리 학살 사건 | 그날을 기억하며, 제암리 3·1 운동 순국 기념탑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열 번째 도장 파주 임진각 평화의 바람이 부는 곳, 임진각 | 통일을 염원하는 공간, 독개 다리 |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 ▲학교에서는 언제 배워? | 그건 왜 그래? | 활동하기 | 도장 깨기 TIP, TIP, TIP | 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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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는 아주 오래된 절이야. 정확히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알 수는 없지만, 12세기에 ‘회암사’라는 이름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 걸 보면 그만큼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걸 알 수 있지.
회암사가 지금처럼 넓고 큰 절터를 가지게 된 건 스님들의 노력 덕이라고 해. 인도에서 온 지공 선사가 회암사를 인도의 성지와 닮았다고 하면서, 여기에서 불교를 널리 알리면 크게 번성할 것이라고 했다지. 지공 선사의 제자인 나옹 스님이 그 뜻을 이어받아 절을 다시 세우고 불교 행사를 아주 크게 열었다나 봐. 그 뒤로 회암사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아주 유명하고 큰 사찰로 발전했어. 얼마나 유명했냐고? 고려 시대에는 무려 3,000명의 스님이 회암사에서 수행했다고 해. 회암사지 박물관 1층 상설 전시실로 들어가면 이 승려들의 생애와 업적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 pp.41-43 「고려와 조선 최대의 왕실 사찰, 회암사」 중에서 인조와 신하들은 남한산성에서 47일 동안 맞서 싸우다가, 더는 버티지 못하고 결국 항복하기로 결정했지. 인조는 남한산성을 나와서 지금의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삼전도에 도착했어. 청나라 태종은 인조에게 ‘삼궤구고두례’를 하면서 항복하라고 했어. 삼궤구고두례가 뭐냐고? 이름이 참 어렵지? 삼궤구고두례는 무릎을 꿇고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의식이었어. 한 나라의 왕으로서 엄청난 수모를 겪은 셈이지. 그것도 한때 오랑캐라고 생각했던 나라의 왕에게 그런 치욕을 당하다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기분이 들지 않니? 조선은 항복한 뒤에 청나라를 황제의 나라로 섬기겠다고 약속했어. 또, 왕자와 신하를 비롯한 많은 백성들이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갔지. 두 번 다시 겪어선 안 될 가슴 아픈 역사야. 그치? --- pp.79-81 「싸울 것이냐, 항복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중에서 이 어마어마한 화성을 어떻게 짓고, 또 얼마 만에 완성했을까? 수원 화성은 옛날의 전통적인 방법과 새로운 기술을 함께 사용해서 지었어. 사람들은 이 성을 짓는 데 적어도 10년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대. 그런데 놀랍게도 수원 화성은 단 2년 8개월 만에 완성되었어! 정말 대단하지? 요즘에도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데 2년에서 3년 정도는 걸리는데 말이야. 어떻게 이렇듯 빨리 지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먼저, 성을 짓는 데 가장 어려운 일은 무거운 돌을 옮기는 일이었어.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돌을 나르고 끌어올려야 해서 힘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 그런데 수원 화성을 지을 때는 ‘거중기’라는 기계를 사용했어. 거중기는 적은 힘으로도 아주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릴 수 있잖아. 무려 10톤이나 되는 돌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었다지, 아마. 그 덕분에 일하는 사람들의 힘을 덜고, 공사 기간을 훨씬 앞당길 수 있었던 거지. --- p.103 「화성에 스민 정조의 애민 사상」 중에서 “나라에 ‘경기’가 있는 것은 나무에 뿌리가 있고, 물에 샘이 있는 것과 같다. ‘경기’의 정치가 잘되고 못됨은 나라 전체의 무게와 관계가 있다.” 서울이 나무라면 경기는 나무를 단단하게 지탱해 주고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뿌리라는 뜻이지! 뿌리가 튼튼해야 나무가 잘 자란다는 거, 친구들도 알고 있지? 다시 말해 수도가 지방과 잘 연결되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경기의 역할이 아주아주 중요했다는 거야. 사실 이 말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이 경기 관찰사를 임명하면서 한 말이라고 해. 관찰사가 뭐냐고? 관찰사는 각 도(道)를 관리하고 다스리는 높은 직책의 관리야. 지금으로 치면 ‘도지사’라고나 할까? 경기는 왕의 가르침과 새로운 정책이 먼저 펼쳐지는 중요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경기 관찰사의 역할이 매우 막중했어. --- p.134 「모든 것의 시작점, 고려 시대의 경기」 중에서 일제 강점기 이전에 일본은 우리나라를 지배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빌려주었어. 그 당시 대한 제국은 무려 1,300만 원이나 되는 큰 빚을 지게 되었지. 이때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국채 보상 운동’을 벌이게 돼. 여기서 ‘국채’는 ‘국가가 진 빚’을 가리켜. 일본에 빚진 돈을 갚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은 담배를 끊어 돈을 모았고, 여자들은 비녀를 팔아 돈을 기부했지. --- p.149 「화성에서 일어난 국채 보상 운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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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 현장 체험 + 자기 주도 학습 = 한국사 완전 정복!
〈첫 번째 도장-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주먹 도끼와 한반도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기를 통해 사냥과 도구를 제작하던 구석기 시대 인류의 삶과 진화 과정을 살펴본다. 〈두 번째 도장-용인 처인성〉에서는 고려 시대 몽골의 침입을 막아 낸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며, 처인성 역사 교육관에 들러 승병 김윤후와 백성이 힘을 모아 싸웠던 전투의 순간과 그들의 용기를 생생하게 느껴 본다. 〈세 번째 도장-양주 회암사지〉에서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이어진 대규모 왕실 사찰 회암사의 흔적을 살펴본다. 회암사지에서 발굴된 청동 금탁, 청기와, 잡상 등의 유물들을 통해 그 당시 사찰이 어떤 위상을 가졌는지, 불교가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네 번째 도장-여주 세종 대왕릉〉에서는 조선의 위대한 군주 세종 대왕의 인생과 조선 중기 문화와 과학 발전을 이끈 놀라운 업적을 두루 소개하며, 조선의 왕릉 구조와 제례 문화를 살펴본다. 〈다섯 번째 도장-광주 남한산성〉에서는 남한 행궁과 수어장대, 연무관 등의 유적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 요새로서 남한산성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아보고, 17세기 병자호란 당시 47일간 항전했던 역사적인 순간을 되짚어 본다. 〈여섯 번째 도장-수원 화성〉에서는 경기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수원 화성을 돌아보며, 조선 후기 정조가 수원에 화성을 쌓은 계기와 화성의 비밀을 파헤친다. 〈일곱 번째 도장-남양주 실학 박물관〉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정약용을 중심으로 실학사상을 살펴보고, 국내 유일의 실학 박물관에 전시된 책과 유물을 통해 그 당시 현실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실학자들의 고민을 들여다본다. 〈여덟 번째 도장-용인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한반도 중심에 자리한 경기가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알아보고, 수도를 둘러싼 땅으로서 경기의 특징과 시대별 사람들의 삶을 엿본다. 〈아홉 번째 도장-화성시 독립운동 기념관〉에서는 1919년 3·1 운동 이후 화성에서 일어난 제암리 학살 사건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피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용기와 희생으로 맞섰던 순간을 만난다. 〈열 번째 도장-파주 임진각〉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임진각을 찾아 6·25 전쟁 당시 벌어진 일들을 되짚어 본다. 또한,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을 둘러보며 가족과 헤어져야 했던 사람들의 아픔을 살피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함께 느껴 본다.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미션 스타트!!! 이 책은 역사를 전공한 역사 쌤을 캐릭터화한 뒤 독자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듯 입말로 서술해 가고 있어서 실제로 선생님과 함께 한국사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아이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이나 내용들은 말을 걸 듯 톡톡 던지면서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끔 이끌어 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말미에 이 책을 들고 답사를 할 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깨알같이 꼼꼼하게 제공한다. 앞부분에서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콕 집어 안내하고, 뒷부분에서는 답사를 갈 때 미리 알아 두면 좋을 팁을 꼼꼼하게 정리해 준다. 새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 연계는 물론, 아이들이 기억해 두면 좋을 만한 것들은 퀴즈 형태로 싣고, 현장에서 이 책을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동하기’ 코너도 제공한다. 그야말로 이 책 한 권이면 한국사를 단박에 정복하는 것은 물론, 현장 답사까지도 거뜬하게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중간중간 만화 컷에다가 일러스트도 풍부해서 학습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끝으로,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시리즈는 계속된다.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4. 인천?강화》,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5. 경기》,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6. 강원》,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7. 충남》…… 순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자, 이제 다 같이 한국사 도장 깨기 미션 스타트! 교과 연계 사회 3-1 2.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 사회 4-1 2.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 사회 5-2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사회 5-2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사회 6-1 1.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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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역사 현장이나 유적을 미션에 도전하듯이 즐길 수 있거든요.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퀴즈로 풀거나 나만의 포인트로 사진을 찍거나 스탬프를 찍어 보는 활동 등이 있어서 마치 살아 있는 한국사와 마주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또 어떤 순서로 보면 좋을지, 쉼터는 어디 있는지 세심하게 알려 주고 QR 코드로도 안내해 주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교과서에서 스치듯 지났던 역사 현장과 유적, 유물들 속으로 이 책과 함께 신나게 여행해 보길 추천합니다. - 배성호 (서울 길음초등학교 교사,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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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펴든 순간, 대한민국에 한때 답사 열풍을 불러왔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떠올랐어요. 역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가 전국의 국가유산에 숨결을 불어넣는 듯하여 매우 흥미로웠고, 저 역시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아졌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국가유산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마다 이 책을 들고 딸 가람이와 전국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 신봉석 (나주 노안남초등학교 교사, 말랑말랑 초등역사수업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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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마다 ‘역사 쌤’의 흥미진진한 설명과 실감 나는 그림, 그리고 풍부한 체험 정보가 담겨 있어서 마치 역사 속을 직접 걸어 다니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감탄스러운 건 책 곳곳에 교과 연계 정보와 활동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사회 교과서는 물론 학교 수업과도 찰떡같이 연결된다는 점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만나고 느끼고 기억하게 만드는 첫 발걸음에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 믿어요. - 윤용한 (수원 남창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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