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_2022년
대통령이 누구? · 17 옮겨야 산다! · 18 사랑이 꽃피는 다방 · 21 서울‘대’ 패밀리 · 22 로건 LAWGAN · 25 손가락 기념관 · 26 건희대제(建姬大祭) 즉위식 · 29 매화꽃 질 무렵 · 30 홍부가 기가 막혀 33 취권(醉權) · 34 증축 공사 · 37 V0 전용 접견실 · 38 출근은 힘들어 · 41 다 누린 다누림 건설 · 42 대통령 전용기 민간인 최초 탑승기 · 45 누구냐? 넌 · 46 양두구육(羊頭狗肉) · 48 울드라맨 · 50 반국가난청세력 소탕 방송 · 53 이태원 3인방 · 54 리태원 합동 분향소를 조문하시다 · 57 캄보디아의 성녀 · 58 오구오구 우리 막내 · 61 삐 · 62 아무말 달인 · 65 북한무인기가 용산에 나타났데 · 66 2부_2023년 내 죄를 네가 알렸다 · 1 그대로 멈춰라 · 72 내마을 운동 · 75 침전(寢殿)에 들다 · 76 지명그 받았스므니다 · 79 오이시~ 오므라이스 · 80 도청이 뭐길래 · 83 날아라 용산보이 · 84 시찰했태효 · 87 바이 바이 미스터 프레지던트 · 88 후쿠시마 퓨어 워터 · 91 흔들리지 말자 · 92 삼구자(三口者) · 95 의형제 · 96 이것은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가 아니다 · 99 무엇이든 한다 · 100 쳐키쳐키짯까짯까짯까짜까쪼 · 103 악어터를 찾아서 · 104 역모(逆謀) 장어 · 107 투스타 워즈 · 108 방통대군 · 111 어좌(御座) 하시다 · 112 엑스포, 육포와 땅콩과자 그리고 소맥 · 115 딩굴게 딩굴게 · 116 싸울아비 ‘무시무시’ · 118 3부_2024년 남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 123 싱크홀 1 · 124 새벽닭이 울었네 · 127 목표는 방구다 · 128 달려라 런닝맨 · 131 대파!!! · 132 ‘보디’를 ‘가드’하라 · 135 기억의 무시록 · 136 ‘대왕’고래의 꿈 · 139 카드 한 장 · 140 네? 네 · 143 ‘희림’ 수난시대 · 144 법카스 · 147 나도 왕이 될 상인가? · 148 용산총독부 · 151 ‘안보’이게 라운딩 · 152 명태균예 · 155 마포대표 순시 · 156 아, 자유대한민국 · 159 마리 앙투아네트 · 160 당장 잡아와 · 163 자, 도이치 · 164 겨울모기 · 167 사과는 할게 · 168 그 음악은 제발 틀지마세요 DJ · 171 반국가세력 척결의 밤이 밝았다 · 172 동작그만 · 175 저 홍 차장 좋아했습니다 · 176 순경놀이 · 179 우리는 무조건 서로 사랑해야 합 · 180 꼭꼭 숨어라 · 183 니들 왜 거기 서있어 · 184 The buck starts here · 187 거부 올려 반대 내려 · 188 선서문 · 191 4부_2025년 별 희한한 수괴 · 195 백골단장 · 196 옥상으로 집합 · 199 큰 집으로 가는 길 · 200 참담한 경원씨 · 203 드갓코 · 204 파리떼 출몰 · 207 서부‘지법’전선 이상없다 · 208 네 이놈 · 211 ‘현태’료시카 · 212 ‘계’몽도시 · 215 해병잡는 해병장군 · 216 나의 소망 · 219 로우건 LOWGAN · 220 난가 · 223 아이 해브 어 드럼 · 224 목사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 227 고독한 베짱이 · 228 어딧게 게임 · 231 낙원 · 232 까불면 죽어 · 235 아닌 밤중에 덕수 · 236 돌고 돌아 문수 · 239 지귀문트 쏘우맥 · 240 선거장터 · 243 압도적 젓가락 · 244 용산 삼각지 · 247 탓짜 · 248 급간 주 선생 · 251 하드가 좋아 · 252 력사전쟁 · 255 나왓코 · 256 건진사바 건진사바 · 259 윤핵폭격기 · 260 나란히 나란히 · 262 스모‘킹’ Smoking · 265 아무것도 아닌 사람 · 266 부부동반 환영 · 269 장한길 · 270 마지막 ‘강릉’ 황제 · 273 홀리는 마더 · 274 실거주 장동혁 · 277 세상은 요지경 · 278 가능한 미션 · 281 행운의 편지 · 282 |
아트만두의 다른 상품
|
"흥미로운 제안 몇 가지만 살펴보면요, 한 업체에서는 대통령의 수면 건강을 위해 전용 침실과 최고급 히노키 사우나 시설을 대통령실에 시공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업체에서는 특허받은 기술을 활용해서 대통령 전용차량이 도로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돌출이 되는 실사 전신 입간판을 장착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 「출근은 힘들어」 중에서 |
|
웃자고 시작했지만, 끝내 웃을 수만은 없었던 시대가 있다.
『비틀뉴스』는 2022년 대통령 당선 이후부터 2025년 내란 정국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들을 ‘가상의 뉴스 프로그램’이라는 형식으로 다시 써 내려간 시사 풍자 기록물이다. 이 책에 실린 뉴스들은 모두 허구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사건과 정서는 철저히 현실에 발을 딛고 있다. 대통령 취임과 용산 이전, 권력의 언어, 반복되는 위기와 혼란의 순간들은 뉴스 원고체 문장과 블랙코미디적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된다. 익숙한 뉴스 문법을 비틀어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우리가 무엇을 보지 못했는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비틀뉴스』는 단순한 조롱이나 농담에 머물지 않는다. 웃음 뒤에는 분노와 피로, 무력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끝까지 바라보려는 시민의 감각이 남는다. 저자는 이 책을 거대한 선언이 아니라, 읽는 내내 신경을 건드리는 작은 통증?‘내성발톱’ 같은 존재로 상상한다.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고, 사소해 보이지만 분명히 아픈 감각이다. 뉴스가 너무 빨리 소비되고, 진실보다 형식이 앞서던 시절을 통과해 온 독자라면 이 책 앞에서 웃다가 멈추고, 다시 웃게 될 것이다. 『비틀뉴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기록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며, 지금 이 순간 가장 뉴스다운 뉴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