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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 (큰글자도서)
소통이 어려운 어른을 위한 50가지 대화의 기술
이상화
빌리버튼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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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원 큰글자도서

책소개

목차

머리말 당신은 ‘어른의 대화’를 하고 있나요?

1장 나의 품격을 높여주는 말투

감사와 사과는 숨 쉬듯이
인사만 잘해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
내가 할 말만 하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다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을 담아 부를 것
좋은 반말과 나쁜 반말을 구별하기
상대의 질문에 “왜?”로 되묻지 마라
상대의 탁월함은 드러내고 부족함은 감춰준다
좋은 습관을 몰아내는 나쁜 말투
혼잣말은 때론 혼잣말이 아니다
나의 가치를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욕설

2장 호감과 신뢰를 주는 말투

상대에게 선택지를 주는 질문을 던진다
양해를 구하는 데도 예의와 기술이 있다
상대의 사적 영역을 존중하는 대화법
‘옳은 말’이 아닌 ‘좋은 말’이 마음의 벽을 허문다
칭찬의 기준은 머리 꼭대기가 아닌 발에 두어라
칭찬과 비난을 한 문장에 넣지 말 것
“알았어”가 아닌 “좋아!”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
때로는 말에도 포장이 필요하다
말의 힘을 멋지게 사용하는 방법
다정하고 예쁜 말이 나의 경쟁력을 높인다

3장 좋은 관계를 지키는 배려의 말투

내 생각, 내 경험, 내 상태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감정에 올바른 이름을 붙인다
‘평가’가 될 수 있는 외모 언급은 피한다
누군가를 ‘하자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라
재능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말, “네가 공짜로 좀 해줘라.”
개인의 취향에는 정답이 없다
궁금해도 묻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의심의 말이 아닌 믿음의 말이 사람을 움직인다
상대의 전문성을 인정해주는 말하기
완벽을 강요하지 않는 태도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4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현명한 말투

어떤 상황에서든 좋지 않은 말, 비교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 맞는 말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무뚝뚝하다는 말은 핑계일 뿐
왜 마음과 다른 말을 해서 상처를 줄까
엎질러진 물에 토를 달지 마라
문제는 세대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
조언과 훈수는 한 끗 차이
굳이 나쁜 점을 들춰낼 필요는 없다
솔직함과 무례함을 헷갈리지 마라
선택적 정중함은 결국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 것

5장. 대화의 맛을 더하는 비언어적 표현


말이 오가는 길을 깔끔하게 비워두자
경청의 메시지를 보내는 눈맞춤
입은 거짓말을 해도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팔짱을 풀면 마음의 문도 열린다
멀티태스킹보다 집중이 빛나는 순간
여러 사람과 즐겁게 대화하는 법
손으로 하는 욕설, 삿대질
대화의 거리는 지키고 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고개만 끄덕여도 대화가 즐거워진다
공감의 마음을 전하는 표정 미러링

맺음말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저자 소개1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돈보다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아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과 사람을 설득하는 영업을 두루 겪으며 좋은 태도의 힘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하는 낭만주의자임과 동시에 배려와 존중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믿는 현실주의자다. 그 결과, 낭만과 현실을 절묘하게 버무려 매너와 좋은 인성을 가르치는 강사가 되었다. 포스코, JYP, 신한은행 등의 기업부터 법원, 한국전력공사, KDI 등 공공기관 그리고 전국의 많은 학교까지 불러주는 곳마다 찾아가 태도의 품격을 전하고 있다. 매너는 책 속의 이론이 아니라 삶 속의 실전으로 존재해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돈보다 사람에게 더 관심이 많아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업과 사람을 설득하는 영업을 두루 겪으며 좋은 태도의 힘을 깨달았다.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하는 낭만주의자임과 동시에 배려와 존중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믿는 현실주의자다. 그 결과, 낭만과 현실을 절묘하게 버무려 매너와 좋은 인성을 가르치는 강사가 되었다.

포스코, JYP, 신한은행 등의 기업부터 법원, 한국전력공사, KDI 등 공공기관 그리고 전국의 많은 학교까지 불러주는 곳마다 찾아가 태도의 품격을 전하고 있다. 매너는 책 속의 이론이 아니라 삶 속의 실전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가르치기만 하는 딱딱한 강사가 아닌 즐거운 대화를 주고받는 좋은 친구가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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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200*296*30mm
ISBN13
9791124075050

책 속으로

반말의 사전적 의미는 상황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과 ‘손아랫사람에게 하듯 낮추어 하는 말’이 그것이다. ‘높이지도 낮추지도 않은 말’과 ‘낮추는 말’은 의미가 완전히 다른데, 전자가 ‘친밀함’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면 후자는 ‘하대’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존댓말의 반의어로서의 반말은 후자의 의미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반말이 가지는 이 두 가지 의미 때문에 일상의 대화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 pp.44-45

하지만 이때 조심하지 않으면 ‘자기PR’이 자칫 ‘자기망신’이 될 수도 있다. 바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안목과 판단력에 대해 지적이나 비난을 할 때다. “아직도 이거 안 쓰세요? 진짜 좋은데.”, “이거 모르세요? 요즘 제일 유행하는 거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요즘 누가 그걸 써요. 그게 언제 적 건데요.”, “아직도 왜 그걸 쓰세요? 그게 제일 안 좋은 건데.”라는 식의 말들이다. 이런 말들은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안 좋은 것을 쓰는 어리석은 사람, 좋은 것을 못 알아보는 둔감한 사람, 유행에 뒤처진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불쾌함을 느끼게 한다.
--- p.57

첫 대화를 살짝만 바꾸면 상대를 좀 더 배려하는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다. “친구야. 오늘 퇴근하고 별일 없으면 같이 저녁 먹을래?”라고 제안의 내용을 처음부터 밝히는 것이다. 이 대화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되는 이유는 바로 거절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시간은 되지만 피곤해서, 혹은 기분이 별로여서 등의 이유로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기 싫을 때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미 “별일 없는데 왜?”라고 시간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버리면 그 순간부터 거절이 곤란해진다.
--- p.87

실제로 누군가는 칭찬받는 사람의 옆에서 민망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일 아닌가. 그렇다고 해야 할 칭찬을 생략해서도 안 될 일이니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칭찬을 하는 상황에서 그 누구도 불편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저런 걱정들로 칭찬을 건너뛰거나, 칭찬을 하더라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스스럼없이 칭찬하고 칭찬을 받지 못하는 주변 사람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칭찬과 비난을 분리해야만 한다
--- p.115

위의 에피소드처럼 의미는 비슷하지만 듣는 사람은 전혀 다른 ‘기분’을 느끼는 말들이 있다. “삐졌어?”와 “화났어?”가 그 대표적인 예다.

삐지다: 성나거나 못마땅해서 마음이 토라지다.
화나다: 성이 나서 화기가 생기다.

사전적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두 표현 모두 노엽거나 언짢은 기분이 드는 ‘성’이 난 상태를 뜻한다. 명확하게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운 비슷한 표현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더 삐지고 더 화나게 만들지 않으려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p.153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건 매우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 열정 때문에 간혹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대화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당장 나만 해도 주변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무조건 골프를 쳐야 한다며 빨리 시작하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요즘 골프 안 치면 사회생활 못한다.”, “자기 사업한다는 사람이 여태 골프도 안 배우고 뭐했냐.”,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재밌다.” 등등. 하도 그런 말들을 하기에 예전에 레슨을 좀 받아봤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듯해서 그만뒀다. 골프를 안 쳐도 비즈니스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도 그러면 안 된다며 골프의 장점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사람도 종종 있다.
나의 열정과 나의 취향이 곧 남의 열정과 취향이 되어야 한다는 태도는 이렇듯 조언을 가장한 강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위험하다.
--- p.177

유명 가수의 감동적인 콘서트 영상을 아무리 많이 보더라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내 귀로 직접 듣는 것보다 더 즐거울 수 없듯이 아무리 좋은 간접 경험이라고 해도 직접 경험한 것보다는 좋을 수 없다. 뭐든지 간접보다는 직접이 더 와닿고 더 명확하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내가 쓰는 말도 그래야 한다. ‘말’은 보이지 않는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기 때문이다. 도구로서의 말은 직관적이고 직접적이며 나의 마음과 같아야 한다.
--- p.230

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고객과 마주 앉아 상담을 진행하는 영업사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정면에 노트북을 펼쳐놓고 상담을 진행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는 고객과 친밀한 대화와 공평한 대화를 하기 위함이다. 만약 두 사람이 각자의 노트북을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눈다면 문제가 없지만 한 사람만 자기 앞에 노트북을 두고 이야기한다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 pp.283-284

출판사 리뷰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JYP엔터, 포스코에서 먼저 찾는 대화법 강사★

사람들과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끌리는 말투의 비밀

“여기! 물 한 잔 갖고 와.”
“괜찮다면 물 한 잔만 주실 수 있나요?”

같은 말을 해도 왠지 반발심이 드는 사람이 있고, 기꺼이 부탁을 들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똑같은 내용의 말이 이렇게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달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상대를 부르는 호칭부터 상대를 대하는 태도, 반말과 존댓말을 쓰는 점까지 전부 다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통틀어 “말투” 라고 칭한다. 이처럼 말투를 결정짓는 요소는 가지각색이며, 이렇게 결정된 말투는 곧 우리의 인상을 결정한다. 그래서 아주 짧은 한마디가 나의 인상을 해칠 수도 있고, 반대로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할 수 있다.

〈끌리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는 말투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가며 끌리는 말투의 비밀을 밝힌다. 갈등으로 이어질 대화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어색하거나 껄끄러운 상황에서도 매끄럽게 대화의 말문을 여는 사람. 이런 사람의 말투는 화려하지도, 유창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사람의 마음을 끈다.

오해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50가지 대화의 기술


소통은 내가 한 말이 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어렵다. 소통에 문제를 겪는 이유도 바로 이 말과 의도의 간극이 크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자신을 위해 너무 큰 돈을 쓴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뭐 한다고 이런 비싼 식당을 예약했어?” 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부모나, 꽃다발을 사다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부끄러워서 “어차피 시들어서 버릴 거 왜 사왔어!” 라고 말하는 아내처럼 말이다. 이런 잘못된 말투를 쓰면 나의 진심은 오해받고 상대의 마음은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의 마음을 오해받지도 않고, 상대의 마음에 상처 주지도 않는 건강한 50가지 소통법을 제시한다.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투, 호감과 신뢰를 얻는 말투, 좋은 관계를 지키는 말투, 대화의 분위기를 편하게 만드는 말투 등 상황에 따라 간단하게 꺼내 쓸 수 있는 40가지 대화법과, 열 마디 말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10가지 팁이다. 가장 좋은 대답을 암기하듯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원만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자세부터 확실하게 가르쳐 준다.

꼬인 대화는 풀고,
관계는 지키는 말의 기술


경쟁 심리와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친절과 배려가 손해 보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나를 위해 쓸 에너지를 남에게까지 쏟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상대를 배려하는 다정한 말투는 나에 대한 인상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정한 배려의 말투는 나를 이 자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지는 않지만, 지금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이 사람에게 나를 호감 가는 사람,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할 수는 있다. 이렇게 쌓인 작은 호의가 어느새 나의 평가를 바꾸고, 내 삶의 흐름을 더욱 매끄럽게 바꿔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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