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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생명으로
사순·부활 시기의 전례와 영성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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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1 재의 수요일 _사순 시기의 서곡
2 사순 시기의 의미 _은총의 시기인 사십 일
3 유혹의 광야에 있는 그리스도인 _사순 시기의 극적 긴장감
4 주님 수난 성지 주일 _삶의 갈림길
5 성유 축성 미사 _대사제 그리스도의 성사적 약국
6 주님 만찬 성목요일 _예수님의 최후 만찬이 지닌 깊은 의미
7 주님 수난 성금요일 _“보라, 십자 나무!”
8 성토요일의 어둠과 밝음 _무덤의 고요와 구원의 서곡
9 파스카 성야의 신비 _희망의 빛, 믿음의 물, 사랑의 피
10 주님 부활 대축일의 기쁜 소식 _미래를 열어주는 부활 신앙
11 부활 팔일 축제의 묵상 _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
12 부활,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_50일간 지속되는 부활 시기의 메시지
13 주님 승천 대축일의 위로 _작별과 새로운 출발
14 성령 강림 대축일 _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살기

저자 소개 2

쿠르트 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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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 E. Koch

신학과 의학을 공부한 후 독일의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초자연현상의 악한 영향력에 대한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쿠르트 코흐 박사의 생애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교사와 복음 전도자로서 5대륙, 100개국 이상의 대학, 신학교, 성경 학교, 교회에서 설교하였고, 100권이 넘는 저서가 있으며 1986년 기준으로 96개 번역본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의 세계 문학 학술회 평생 회원이며 다수의 국제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또 출판을 사역에 연결하여 ‘성경선교회’를 창설하고 운영하여 성경 전체와 쪽 복음을 30개
신학과 의학을 공부한 후 독일의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초자연현상의 악한 영향력에 대한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쿠르트 코흐 박사의 생애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습니다. 선교사와 복음 전도자로서 5대륙, 100개국 이상의 대학, 신학교, 성경 학교, 교회에서 설교하였고, 100권이 넘는 저서가 있으며 1986년 기준으로 96개 번역본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의 세계 문학 학술회 평생 회원이며 다수의 국제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또 출판을 사역에 연결하여 ‘성경선교회’를 창설하고 운영하여 성경 전체와 쪽 복음을 30개가 넘는 언어, 특히 원시 부족어로 출판 인쇄하는 일에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쿠르트 코흐 박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널리 알리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쿠르트 코흐 박사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부흥 지역을 방문해 사람들을 만나고 사례를 수집해 전 세계 성도들이 부흥 지역의 형제자매를 위해 기도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부흥을 소개한 본서 외에 부흥과 관련된 번역되지 않은 책자로는 ‘God Among the Zulus’, ‘Revival in Asbury’, ‘Wine of God’, ‘Revival Fires in Canada’ 등이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공하고 디플롬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성모여고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말씀과 글을 통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 『화해를 원해』, 『위안이 된다는 것』,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기도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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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06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00g | 140*197*10mm
ISBN13
9788933115947

책 속으로

· 사순 시기는 '십자가를 통하여 빛에 이르는per crucem ad lucem' 여정이다. 이 시기는 동시에 그리스도교 신앙 자체가 하나의 ‘길’임을 상기시킨다. … 그리스도교는 원래 ‘길’로 표현되었고, ‘길’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길을 따르는 이들”(사도 9,2)로 불렸다. 이 길은 부활 곧 영원한 생명의 축제로 우리를 이끈다.
--- p.10

· 성경은 인간이 하느님께 나아가 제물을 바치는 것으로 그분과 화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오시어 화해를 선사하신다고 전한다. 화해는 하느님이 이끄시는 것이며, 모든 사람과 우주 전체에 주시는 선물이다.
--- p.21

· 이날 거행되는 전례에서 재는 죽음의 표지일 뿐 아니라 무엇보다 생명의 표지이기도 하다. 이 전례는 인간이 먼지임에도 하느님께는 귀한 존재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셨고 영원한 생명을 주기로 결정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나약함과 유한함이라는 운명을 나누기 바라셨고 십자가의 잔혹한 죽음을 부활로 나아가는 길인 사랑의 행위로 바꾸어 놓으셨다.
--- pp.26-27

· 예수님은 인간이 겪는 무력함과 고통과 죽음, 그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길 외에 다른 길은 알지 못하신다. 예수님은 이 길을 택하신다. 그 길이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영원한 길이기 때문이다.
--- p.67

· 그리스도인들은 성주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전례적으로 따라 걸으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가는 길에 동행하신다는 믿음을 확고히 하도록 초대받는다. 또한 성주간 전례를 통해 걷는 길을 일상에서도 자신의 길로 만들고 그 길을 굳건히 가라는 요청을 받는다.
--- p.75

·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성찬례를 거행하셨듯이, 우리의 삶 전체도 성찬 전례 때 바치는 감사기도가 되어야 한다. 곧 우리가 살아있는 성체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내어줄 수 있게 되어야 한다.
--- p.108

· 예수님은 자신을 가장 낮추시고 바닥까지 내려간 그곳에서 하늘로 올라가셨다. 자신을 낮출 수 있고 또 그럴 준비가 되어있는 겸손한 이에게만 위로 올라가는 가벼움이 선사되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위로가 된다. 우리가 겪는 고통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끝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상에서 겪는 낙담과 절망의 장소는 온갖 억눌린 것이 똑바로 세워지고 위로 향하는 장소로 바뀔 것이다.

--- pp.2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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