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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하루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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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의 활용법
머리말

1장 하루의 리듬
- 나의 하루 꾸려 가기

2장 한 해의 리듬
-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살기

3장 내면의 리듬
- 자신의 중심에 머물기

4장 친교의 리듬
- 사람들과 관계 맺고 가꾸기

5장 삶의 조화
- 일과 휴식의 균형 찾기

6장 삶과 죽음의 신비
- 슬픔 이겨 내기

7장 축복의 상징들
- 삶을 이끄는 거룩한 표지

8장 신앙생활의 리듬
- 전례력에 따라 사는 신앙인의 삶

맺음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안셀름 그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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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elm Grun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입회했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기쁨, 영혼의 빛』,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내 마음의 주치의』,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입회했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기쁨, 영혼의 빛』,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내 마음의 주치의』,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위안이 된다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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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공하고 디플롬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성모여고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말씀과 글을 통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 『화해를 원해』, 『위안이 된다는 것』,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기도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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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58g | 141*205*20mm
ISBN13
9788932119564

책 속으로

우리는 의식을 거행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수동적인 태도와 늘 행복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에서도 벗어나게 합니다. 단지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식은 우리의 일상이 순리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며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또 시간의 신비를 깨닫게 합니다. 시간은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그리고 계절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p.6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와 제 삶을 축복합니다. 이는 저만의 의식입니다. 이로써 ‘그저 살아지는 하루’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삶’임을 확인합니다. 저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삶에 선명한 무늬를 그려 넣고 싶습니다.
--- p.11

우리는 조상들이 거행했던 의식을 통해 그들의 생명력과 믿음의 힘을 이어받습니다. 조상들은 전쟁, 질병, 가난으로 지쳐 있던 시기에 특별한 의식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의식은 그들이 어려움을 이겨 내고 삶을 지탱해 나가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는 의식을 거행하면서 조상들의 믿음을 배우고, 우리와 연결된 뿌리를 깨닫게 됩니다.
--- p.14

아침에 하는 샤워를 정화 예식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몸의 더러움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씻어 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참모습을 가리는 것들, 다른 사람들이 덧씌운 모습들, 다른 사람들이 거는 기대, 주변의 씁쓸한 말이나 독설, 주변 사람들의 불만족 등이 물과 함께 천천히 씻겨 내려갑니다. 순화되지 않거나 모욕적인 말들을 흘러내리는 물과 함께 떠내려 보내세요.
--- p.28

밤은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며, 언제 어디서 하느님을 만났는지, 무엇에 감사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특별한 날로, 하느님과 함께한 날로 묵상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께 감사하며 오늘 하루 순간순간을 어떻게 누렸는지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 p.38

눈이 내린 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해 보세요. 눈의 하얀색과 투명함, 그리고 순수함을 온전히 받아들이세요. 그것을 당신 자신을 가리키는 상징, 당신의 내적 순수함을 가리키는 상징으로 생각합니다.

--- p.57

출판사 리뷰

‘리추얼Ritual’이 필요한 시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거룩함’으로 이르는 조화로운 ‘일상’


『리추얼, 하루의 리듬』이라는 제목을 보고 ‘리추얼? 리추얼이 뭐야?’라며 고개를 갸우뚱할지 모릅니다. 흔히 사용하는 말이 아니니까요. 사전에서 ‘리추얼Ritual’을 찾아보면, ‘(특히 종교상의) 의식 절차, (제의적) 의례, 의식과 같은 일’이라는 설명이 따라옵니다. 이 단어는 태생적으로 종교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듯합니다. 다시 이 책의 제목으로 돌아가 봅니다. 경건함이나 거룩함을 물씬 풍기는 ‘리추얼’과 우리 일상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하루의 리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목은 그야말로 이 책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하루에 리듬을 더해주는 의식들, 우리를 거룩함으로 이끌어 주는 ‘리추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오히려 단순해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리추얼, 하루의 리듬』은 바쁜 일상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단순한 의식들로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복잡하고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삶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일상 속 ‘멈춤’, 나를 찾는 시간

우리의 일상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까? 쳇바퀴 돌 듯 단순해 보이는 하루, 그러나 숨돌릴 틈 없이 바쁘게 살아가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감정을 소모하고 있습니까? 때로는 나의 하루에 진짜 나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수많은 외부 자극과 타인의 시선, 그리고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끌려 다니며 정작 내면의 소리에는 귀를 닫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불안한 감정을 남기고, 삶의 방향을 잃게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안셀름 그륀 신부는 ‘멈춤’을 강조합니다.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그 찰나의 멈춤에 많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잠시 멈추어 내 마음을 바라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의식’, ‘리추얼’이라고 부릅니다. 거창하지 않은 몸짓, 숨쉬기, 걷기 등이 바로 그 방법들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할 수 있고,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의식들을 통해 우리 내면의 질서를 회복하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삶의 고유하고 참된 리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가 소개하는 이러한 의식들은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게 하고 우리를 그분께 더욱 가까이 이끌어 줍니다.

소박한 의식으로 찾는 삶의 리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의식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먼저 삶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며 거룩함으로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과거의 문을 닫고 온전히 현재에 머물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의식을 행하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며 관계를 심화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면을 쓰지 않은 진짜 나를 만나게 합니다. 총 8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하루의 리듬, 한 해의 리듬, 내면의 리듬, 친교의 리듬, 삶의 조화, 삶과 죽음의 신비, 축복의 상징들, 신앙생활의 리듬으로 이어집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계절의 변화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그리고 전례력에 따라 사는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의식들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의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의식들이 삶의 모범답안도 아닙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의식을 찾아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삶에 고유한 무늬를 그려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맞는 의식을 찾아가는 과정,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와 더 건강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당신만의 소박한 의식을 통해 하느님의 위로 또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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