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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법륜
정토출판 20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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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신서

책소개

목차

1. 캘커타
2. 사르나트
3. 바라나시
4. 부다가야
5. 라즈기르
6. 나란다대학
7. 파탈리푸트라
8. 바이샬리
9. 쿠시나가라
10. 룸비니
11. 카필라바스투
12. 삐프라하와
13. 쉬라바스티
14. 상카시아
15. 우리 부처님 / 발원문

저자 소개 1

法輪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
법륜法輪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즉문즉설은 한국에서 1,200회가 넘게 진행되었고,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17억 뷰에 달한다(2022년, 4월 기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외국인 대상 즉문즉설을 포함해서 수십만 명의 대중과 온라인 즉문즉설로 만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있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 『인생수업』, 수행 지침서 『기도 : 내려놓기』,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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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586g | 188*254*20mm
ISBN13
9788985961295

책 속으로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그 때에 마야왕비는 열 달이 차서, 숫도다나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아기를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친정인 데바다하(천비성)로 가서 그 곳에서 아기를 낳고자 합니다."

숫도다나왕은 이 말을 듣자 기뻐하며 기꺼이 승락하였다. 카필라성과 데바다하의 중간에, 두 성 사람들이 똑같이 '룸비니'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숲이 있었다. 이 숲에는 아쇼카나무가 우거져 있었다. 그 때에 여러 나무들은 줄기에서 가지 끝까지 모두 한 빛깔로, 아름다운 새가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면서 날아다니고 있었다. 룸비니 전체가 마치 제석천의 유원지인 칫타라동산의 잔치 마당과 같이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룸비니를 지나던 왕비는 이 곳의 아름다운 모습에 끌리어 유희하고 싶어졌다. 왕비는 가마를 아쇼카나무 숲속으로 옮기게 하였다. 대신들은 가마를 메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왕비는 가마에서 내려, 많은 나무 중에서도 왕자다운 아쇼카나무 아래에 이르렀다. 왕비가 땅에 내려서 꽃이 활짝 핀 가지를 잡으려고 팔을 뻗어 올리자 가지는 스스로 내려와 왕비의 손 가까이에 닿았다. 왕비가 그 꽃가지를 잡자 곧 산기가 일어났다. 시중들은 곧 왕비의 주위에 포장을 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윽고 왕비는 그 꽃가지를 잡고 선 채로 오른쪽 옆구리로 옥동자를 낳았다. 그와 동시에 청정한 마음을 지닌 네 명의 대범천이 황금 그물을 가지고 와서 보살을 받았다.

---pp.206~207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그 때에 마야왕비는 열 달이 차서, 숫도다나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아기를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친정인 데바다하(천비성)로 가서 그 곳에서 아기를 낳고자 합니다."

숫도다나왕은 이 말을 듣자 기뻐하며 기꺼이 승락하였다. 카필라성과 데바다하의 중간에, 두 성 사람들이 똑같이 '룸비니'라고 부르는 아름다운 숲이 있었다. 이 숲에는 아쇼카나무가 우거져 있었다. 그 때에 여러 나무들은 줄기에서 가지 끝까지 모두 한 빛깔로, 아름다운 새가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면서 날아다니고 있었다. 룸비니 전체가 마치 제석천의 유원지인 칫타라동산의 잔치 마당과 같이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룸비니를 지나던 왕비는 이 곳의 아름다운 모습에 끌리어 유희하고 싶어졌다. 왕비는 가마를 아쇼카나무 숲속으로 옮기게 하였다. 대신들은 가마를 메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왕비는 가마에서 내려, 많은 나무 중에서도 왕자다운 아쇼카나무 아래에 이르렀다. 왕비가 땅에 내려서 꽃이 활짝 핀 가지를 잡으려고 팔을 뻗어 올리자 가지는 스스로 내려와 왕비의 손 가까이에 닿았다. 왕비가 그 꽃가지를 잡자 곧 산기가 일어났다. 시중들은 곧 왕비의 주위에 포장을 치고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윽고 왕비는 그 꽃가지를 잡고 선 채로 오른쪽 옆구리로 옥동자를 낳았다. 그와 동시에 청정한 마음을 지닌 네 명의 대범천이 황금 그물을 가지고 와서 보살을 받았다.

---p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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