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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장 거센 남풍이 불어오다, 황후 가남풍 … 5
제66장 팔왕의 난 … 31 제67장 한나라 유연이 진(晉)나라를 멸하다 … 55 제68장 전진의 전성기를 이끈 부견 … 81 제69장 비수대전 … 107 제70장 유유가 유송을 세우다 … 133 제71장 탁발도, 북쪽 지역을 통일하다 … 161 제72장 혼란에 빠진 남조 … 185 제73장 풍태후, 태화 연간에 제도를 개편하다 … 213 제74장 효문 개혁 … 241 제75장 북위의 분열 … 269 제76장 양견이 수나라를 세우다 … 295 제77장 남북 통일 … 321 |
肥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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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풍 고양이는
멋대로 구실을 만들어 태자를 처리해버렸어…. 황제는 허수아비 신세로 전락했고, 태자까지 처리되자, 진 황조의 황권은 그때부터 완전히 남풍 고양이가 장악하게 되었지. --- pp.20-21 편집자의 말 서진은 265년에 건국되어 317년에 멸망했고, 총 4명의 황제를 거쳤다. 중국을 통일했던 진무제 사마염이 죽고, 뒤이어 바보 황제와 권력을 마구 휘둘렀던 황후가 등장했으며, 팔왕의 난과 백성들의 봉기가 잇따라 터지면서 100여 년에 달하는 혼전의 서막이 열렸다. 과연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는 여전히 역사학계의 논쟁거리로 남아 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모두가 인정하는 하나의 관점은 바로 이 시기를 단순한 ‘암흑기’로 요약해버릴 수는 없다는 점이다. 분쟁과 할거의 시대 속에서도 결합과 융합이 잉태되었으며, 요동치는 난세 속에 서도 풍류를 겨루고 재능이 발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이 시기는 훗날 수당(隋唐) 태평성대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중국 문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민족의 융합, 문명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계승 등 다각도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이 역사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 p.76 (비수대전은) 남북의 대립 국면을… 결정하는 전쟁이기도 했다. 판원란(范文瀾) 《중국통사(中國通史)》 비수대전은 남북의 대립 국면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주사오허우(朱紹侯) 《중국 고대사(中國古代史)》 --- p.162 유목 경제의 불안정성 때문에 북위는 반드시 농업 경제로 전환해야 했어. 그래서 탁발굉 고양이는 개혁을 한 단계 더 진행하기로 했지. 첫 번째 단계는 낙양(洛陽)으로의 천도였어. 한의 문명을 배우려면 한족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었어. --- pp.248-249 말 솔질 기술로 승진하다 고환은 사실 말 솔질 실력으로 관직에 오른 사람이야. 당시 주인집에는 사람을 발로 차는 것을 좋아하는 말이 있었는데, 고환이 솔질을 해줄 때만 얌전해졌어. 주인은 이를 보고 고환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그를 등용했지. --- p.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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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혼란과 분열 속
문화가 꽃피고, 민족이 융합한 시대 중국 중심의 제국 질서가 붕괴했던 위, 진, 남북조 시대에는 장기적인 분열만 있지 않았다. 한족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를 구축한 효문개혁도 있었고, 불교가 국가적으로 장려되어 중국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고, 도교가 널리 확산했다. 또한,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고, 강남이 개발되며, 경제 발전이 이루어진 시기였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인물 소개 외에도 팔왕의 난, 비수대전, 과보전쟁, 육진의 난 등 이 시기에 벌어진 치열한 역사적 사건들을 전한다. 각종 이익과 갈등이 뒤엉킨 실타래와 같던 시대적 특징 속에서 인물들의 개성을 잘 드러내며, 복잡한 역사적 사실들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유목민족과 한족이 함께 살아가면서 새로운 문화가 탄생했던 이 시대는 수나라의 등장으로 길고도 긴 분열의 시기가 마무리되지만,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변혁기임이 틀림없다. 또한, 이 시기의 다양한 발전은 수나라와 당나라에 이르러 강력한 통일 국가를 형성하는 기틀이 된다. 혼란과 분열의 시대이자 새로운 문화와 사상이 꽃피운 이 시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을 통해 위, 진, 남북조 시대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